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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위 녹일까 얼릴까‥코미디와 스릴러의 승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9 0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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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 주 들어 부쩍 추워진 날씨, 잠시 추위를 잊게 하는 화끈한 코미디 영화가 찾아옵니다. 
 등골을 더욱 서늘하게 하는 스릴러 영화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4년 동안 한 몸처럼 돌아다닌 사총사.
 "나 이민 간다&lt;이 X 떠나기 전에 우리 무조건 여행 가야해. 다 허락받았지?&gt;아니!"
 다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지만 수포로 돌아가고, 30대가 되어서야 미뤄뒀던 우정여행을 떠납니다. 
 영화 '30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 청춘 코미디로 돌아왔습니다. 
 [강하늘/영화&lt;퍼스트 라이드&gt;태정 역] "이 바보 같은 이 친구들 어떻게 되는 거지? 그 대본 자체에 그냥 순수한 재미가 있어요. 그래서 웃음이 있고‥"
 강하늘과 함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4인방으로 '찐친' 호흡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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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주세요!"
 영하 20도 추위에 맨발로 피투성이가 된 '언니'를 싣고 병원에 달려온 도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사건의 전말을 캐묻지만, 혼란스러운 답변만이 돌아옵니다. 
 "친 언니 아니라는데요?"
 하얀 눈 속에 파묻힌 진실, 모두가 다르게 말하는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까? 
 드라마 &lt;눈이 부시게&gt;와 &lt;검사내전&gt; 예능 &lt;크라임씬2&gt; 등에서 연출 경력을 쌓은 고혜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정려원, 이정은 배우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정려원/영화&lt;하얀 차를 탄 여자&gt;도경 역] "굉장히 혼란스러운 그 생활 안에서 최대한 그 진신을 찾아가려고 애쓰는‥"
 [이정은/영화&lt;하얀 차를 탄 여자&gt;현주 역] "정말 진실이 뭔가 궁금해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과정이 영화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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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란한 가족에 성공한 CEO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지만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에 시름하는 로미. 
 어느 날 나타난 인턴은 감춰져 있던 욕망을 건드립니다. 
 "대표님을 멘토로 선택했어요."
 이 영화로 81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니콜 키드먼, 영화 '슬픔의 삼각형'으로 떠오른 신예 해리스 딕킨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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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69863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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