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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새신부' 김윤혜, 웨딩 사진 첫 공개 "오래 함께 하고파…"[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8 19:53: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25일 결혼 이후 블로그에 소감 및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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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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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새신부' 김윤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윤혜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25일, 제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따뜻한 약속을 했다. 앞으로도 저는 저의 일을 열심히 하며 사랑도 일도 행복하게 꾸려나가는 사람이 될거다'며 '지금처럼 응원해달라. 성실하게 잘 살아가 보겠다'고 했다.
 그는 '가을이 언제 지나갔지 싶을만큼 짧게 지나가서 벌써 겨울냄새가 난다.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음식 먹으며 포근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맺었다.
 김윤혜는 25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축가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안은진과 윤서아가 성시경의 노래를 불렀다.
 드라마 '정년이'에 나온 김태리와 라미란, 정은채가 발걸음해 김윤혜에게 아낌없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올 초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김도훈도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신랑 측의 하객으로 이성경도 눈에 띄었다.
 김윤혜는 2002년 패션지 보그걸로 데뷔한 이후 '우리'로 활동했다. 성인이 되며 다시 본명인 김윤혜로 돌아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3의 매력' '빈센조' '별똥별' '종말의 바보'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tvN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올초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그림책 작가이자 자발적 싱글맘 정수현을 연기했다.
 25일
 제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오래도록 함께 하고싶은 사람과 따뜻한 약속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저의 일을 열심히 하며 사랑도 일도 행복하게 꾸려나가는 사람이 될거예요. 
 지금처럼 응원해주세요. 
 성실하게 잘 살아가 볼게요. 
 가을이 언제 지나갔지 싶을만큼 짧게 지나가서 벌써 겨울냄새가 나요.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음식 먹으며 포근하게 보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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