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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7세' 고은아, 새 가족 만나 '눈물' 쏟았다…"아버지는 아직 몰라" (방가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8 17: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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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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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5c94491641a214d9dbe6148d8403de8331c40fe091568ef0c0a1c463283536" dmcf-pid="UHAcZrx2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은아. 사진=엑스포츠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xportsnews/20251028173640149kubh.jpg" data-org-width="550" dmcf-mid="F6Q6wRpX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xportsnews/20251028173640149ku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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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아.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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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508c42e499f893270889b3be2f431137a26d6efe1c7ee41be5f27906d57d3cb2" dmcf-pid="uXck5mMVZ0"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고은아가 부친을 위해 유기견을 입양했다.</p>
          <p contents-hash="737d947ccfd4cb23b33549709fa590ae858ac6999f2d6eec97cec427cddb068c" dmcf-pid="7ZkE1sRfY3" dmcf-ptype="general">2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입양 문의 0건인 아이들을 입양 받았습니다!!눈물 파티ㅠㅠㅠfeat.강태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71fc8373670a7ad71d17649a9e586558dd5e892db22200b17940207b214897bd" dmcf-pid="z5EDtOe45F" dmcf-ptype="general">이날 카메라를 든 미르는 "아빠를 위해서 유기견을 입양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입양 절차가 잘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bfe4f63beaa2c1fdd15f7db3cea4253e7ae9f27bd5666d27f9da70f00c61edc" dmcf-pid="q1DwFId8Xt" dmcf-ptype="general">이어 미르는 "저희 아빠가 엄청난 애견인에 애묘인이다. 저희 집에 강아지가 17~18년 살고 이번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저희 아버지는 (반려견) 친구 없이 못 산다"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도 "저희 아빠가 평생을 강아지 없이 살아본 적이 없으시다"라며 부친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22eb63dfb8ebf2d08274934b3b70ecc58071f7769e2f05ebe3ae4eb8749977" dmcf-pid="Btwr3CJ6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기견을 입양한 고은아 가족.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xportsnews/20251028173641545pqmu.jpg" data-org-width="550" dmcf-mid="0CMRInqF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xportsnews/20251028173641545pq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기견을 입양한 고은아 가족.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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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5b84690d38686693871512e37a5afc7a8b19595162110a71fc85fe561bdcec7" dmcf-pid="bFrm0hiPY5" dmcf-ptype="general">또 미르는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후 마음의 치유가 되고 나서 아버지가 저희한테 먼저 '혹시 주변에 유기견 없냐?'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먼저 희망을 하셨다. 그래서 저희 큰누나가 바로 '알았다. 내가 알아볼게'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13bb1df7ca6e531eb8ce0521d846a65577cb8bbe9c36cdb6fbff10ea9391d3" dmcf-pid="KepUJBTs5Z" dmcf-ptype="general">고은아가 "중요한 건 한 마리가 아니다"라고 밝히자, 미르는 "저희 아빠가 한 아이는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두 아이는 잘 돌볼 수 있다'라고 (하셨다). 여기서 킥은 저희가 당장 내일 갈 건데 저희 아빠는 모르고 계시다"라며 서프라이즈를 계획 중임을 알렸다.</p>
          <p contents-hash="e3759ebedc5460531484d64588fc8716584c14e86193411a29d3d05de80b50da" dmcf-pid="9dUuibyOtX" dmcf-ptype="general">고은아의 언니는 "아빠가 어릴 때는 분명히 침대에서 끼고 (생활하실 거다)"라며 "안 봐도 안다. 걔네 우리 집 가면 진짜 행복할 거다"라고 예언했다. 입양할 반려견을 만난 고은아는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고은아의 언니는 "눈물이 나도록 예쁜 게 맞다"라며 고은아를 이해했다. </p>
          <p contents-hash="9113859980ceb0ede075a48539da9c15ea6d7fd8e46cb78bc2acade22da79c5e" dmcf-pid="2Ju7nKWIYH"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방가네'</p>
          <p contents-hash="4a06c5c5033ab4aad95d11aa155993e97e30e6303f2f8fe7f52eb66bbc3e0880" dmcf-pid="Vi7zL9YCXG"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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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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