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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SGA의 오클라호마·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동반 4연승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8 15:06: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8/0001303408_001_20251028150715351.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샤이 길저스알렉산더</div>&#10; &#10;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빅토르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나란히 미국프로농구(NBA)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0; &#10;오클라호마시티는 오늘(2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1대 94로 제압했습니다. &#10; &#10;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10; &#10;지난 시즌 정규리그&middot;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휩쓴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는 23점 8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10; &#10;87대 69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 쿼터에서 댈러스의 거센 추격에 진땀을 뺐습니다. &#10; &#10;쿼터 중반 15점 연속 실점해 격차가 순식간에 줄어들었고, 경기 종료 54.8초 전엔 디안젤로 러셀에게 골 밑 돌파를 허용해 95대 94, 한 점 차로 바짝 쫓겼습니다. &#10; &#10;위기의 순간 길저스알렉산더가 내준 공을 아이제이아 하르텐슈타인이 레이업으로 연결해 급한 불을 껐고, 경기 종료 21초와 3초를 남기고는 각각 길저스알렉산더와 쳇 홈그렌이 자유투 2개씩 성공해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습니다. &#10; &#10;길저스알렉산더 외에 홈그렌(18점 11리바운드 4블록)과 AJ 미첼(17점 7리바운드)도 힘을 보탰습니다. &#10; &#10;댈러스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26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8/0001303408_002_20251028150715800.jpg" alt="" />빅토르 웸반야마 (사진=AP, 연합뉴스) &#10;올 시즌 길저스알렉산더와 치열하게 MVP를 다툴 걸로 보이는 웸반야마도 24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소속팀 샌안토니오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10; &#10;샌안토니오는 토론토 랩터스를 121대 103으로 꺾었습니다. &#10; &#10;1쿼터부터 41점을 꽂아 넣은 샌안토니오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상대에 한 번도 리드를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10; &#10;샌안토니오에서는 웸반야마와 지난해 신인왕 스테폰 캐슬(22점 5리바운드)을 비롯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올해 2순위 신인 딜런 하퍼가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0; &#10;토론토에서는 RJ 배럿이 2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8/0001303408_003_20251028150715830.jpg" alt="" />니콜라 요키치(사진=AP, 연합뉴스) &#10;개막을 앞두고 MVP 후보 1순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개막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10; &#10;요키치는 25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덴버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7대 114로 제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10; &#10;저말 머리도 3점포 5개를 포함한 43점 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습니다. &#10; &#10;미네소타에서는 제이든 맥대니얼스(25점)와 줄리어스 랜들(24점)이 분전했습니다. &#10; &#10;동부 콘퍼런스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올랜도 매직을 136대 124로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0; &#10;타이리스 맥시는 3점포 4개를 포함한 4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올해 3순위 신인 VJ 에지컴은 2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폭발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습니다. &#10; &#10;올랜도에서는 파올로 반케로가 3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으로 분투했습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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