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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신과 의사 오진승, 오은영·오정세 혈연설 해프닝…방송서 “전부 거짓말” 해명[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8 0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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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81a63943105e927375dc585a482f4ab629f51de26518ac56cd41ac6105cac2" dmcf-pid="q4wRHfXS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SpoChosun/20251028085414362fcvk.jpg" data-org-width="647" dmcf-mid="uqXwKa9U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SpoChosun/20251028085414362fc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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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3342b4c6feb666fd40320f3a075db19618043f48a3025e124bae8ccc48ad6f8" dmcf-pid="B8reX4ZvU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신과 의사 오진승이 오은영 박사가 고모, 배우 오정세가 사촌 형이라고 밝히다 모든 이야기가 거짓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363c92f23331a1aff7265cb8399e8a0f1cf27c79b15bc9520479162e373a523" dmcf-pid="b6mdZ85T7H"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진승과 김도연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진승은 "비밀 하나 공개하겠다. 오은영 박사님이 제 고모"라며 깜짝 고백을 시작했다. 이에 MC들과 패널들은 "정말 가족이냐", "아버지의 동생이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3e7229a05f7818a42f60accb5a5bd5ebd972f177cf973751fd68089c86646a84" dmcf-pid="KPsJ561yFG" dmcf-ptype="general">오진승은 "고모가 방송을 많이 하다보니 명절에 만나면 세뱃돈도 준다"고 농담을 덧붙였고 배우 오정세를 사촌 형이라고 주장하며 "대단한 고모, 대단한 사촌 형을 뒀다. 보성 오씨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6009e34e4de63518c74b5dc08c00c128c73dc6c9a3b197f62aac6a608583b91" dmcf-pid="9QOi1PtWFY"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날 오진승의 아내 김도연은 "남편이 목적 없이 거짓말하는 게 취미"라며 "오은영 박사, 오정세 배우와 혈연 관계가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도연은 "평소에도 유명인과 친하다고 거짓말을 자주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도 "거짓말인 게 진짜냐"며 당황했고, 오진승 역시 "주목받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 피해보다는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하나도 재미없다"는 지적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075d4a4c24a5f4c4093025fd1702408ff21e2bd03ff33af6baece062c1189be" dmcf-pid="2xIntQFYpW" dmcf-ptype="general">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정신과 의사가 저런 거짓말을 해도 되냐", "이걸 방송에 내보내도 되나" 등 반응을 보이며 해프닝을 지켜봤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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