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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프라임] APEC '슈퍼위크' 시작…'즉흥' 북미회담 가능성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7 1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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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0d4e75761859ead257f413562ad99cd089294b54c411855f50d9a513bd9747" dmcf-pid="06YAg9YCXL" dmcf-ptype="general">&lt;출연: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gt;</p>
          <p contents-hash="ae9d34a949159929b01e36db5847bd3a97df362413f4491c039546d363d727fa" dmcf-pid="pPGca2GhYn" dmcf-ptype="general">경주 APEC 계기로 전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국으로 집결하면서, 정상 간 만남에 관심이 모입니다.</p>
          <p contents-hash="6c18bf6ad29cee89bd2bebe971d9bbaaa4c2e5683501d278472c449d36e14a86" dmcf-pid="UO6tXE6bGi" dmcf-ptype="general">다자 외교 무대 만큼이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인데요.</p>
          <p contents-hash="18f621e138ea5ec518559292104cd479bb6bfdab48ab60d3ce4eef1416c12cb6" dmcf-pid="uIPFZDPKHJ" dmcf-ptype="general">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전망해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c1f0c9948e061fb6c82fb21fbd55720b804dac211dc2fa092a764f35e4fc9559" dmcf-pid="7CQ35wQ9Xd" dmcf-ptype="general">&lt;질문 1&gt;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다자 정상회의인데요. 앞으로 며칠간 국제사회 시선이 우리나라에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박사님에게 첫 질문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의 만만 가능성을 여쭤 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가하면 두 사람의 기질로 봤을 때 갑작스런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등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은 어느 쪽이신지요?</p>
          <p contents-hash="93a74cf94e07fef49404a98985e70d6bf7d5093362d09d3a3540ebd7ed2c70c3" dmcf-pid="zhx01rx2He" dmcf-ptype="general">&lt;질문 1-1&gt; 좀더 자세히 여쭤보면요. 최선희 북한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를 찾는다고 합니다. 발표 시점이 APEC을 앞두고 나온 거라 관심인데요. 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최 외무상이 평양을 비웠다는 점, 북미 회담을 앞두고 최 외무상이 러시아와 사전 소통에 나섰을 가능성은 없을까요?</p>
          <p contents-hash="0c30f3249e528adf1529bae41e1fae7861ae7e224e011f87957bc2a1582b9011" dmcf-pid="qlMptmMVGR" dmcf-ptype="general">&lt;질문 1-2&gt; 북한이 공개적으로 최선희의 방러 계획을 밝힌 이유는 미국보다 러시아 쪽을 더 신경 쓴다는 걸 일부러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p>
          <p contents-hash="778ffe7a6970c91f1f35fbebd9d6bd7aeda58451ea98d1af40bd810ad75ecb3e" dmcf-pid="BSRUFsRf1M" dmcf-ptype="general">&lt;질문 1-3&gt; 최선희 외무상의 북한에서의 위상과 김 위원장의 신뢰는 어느 정도로 보세요? 북한 외교의 핵심 인물이자 대미 협상 전문가로 2019년 판문점 회동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p>
          <p contents-hash="0ba78d1eab20f18ad23882cf3068d2d1cba42923f6f941c20da645b5a40dbedd" dmcf-pid="bveu3Oe4Yx" dmcf-ptype="general">&lt;질문 1-4&gt; 크렘린궁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외무상을 오늘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할까요? 전달한다면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p>
          <p contents-hash="5f793ca9c6424292f32f4eaa4c27d807b4576e03f5aa71bd62456215701b148c" dmcf-pid="KTd70Id8XQ" dmcf-ptype="general">&lt;질문 1-5&gt; 최 외무상의 방러는 푸틴 대통령이 국제담당 부총리를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보내기로 결정한 상황과 관련한 ‘대응 외교’의 성격도 있다고 보시는지요?</p>
          <p contents-hash="a66bdd34852440b1dcace45d841683cf60ba16d6a63b000efa1c5851ee8581ff" dmcf-pid="9yJzpCJ6HP" dmcf-ptype="general">&lt;질문 1-6&gt; 만약 김 위원장이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을 끝까지 거절한다면, 또다시 북미 대화 또는 회동이 마련될 수 있는 기회는 언제쯤이라고 예상하시나요?</p>
          <p contents-hash="478a65665ee09a45915cbde94a41aa18bbb66038fe31e030231594be36f1cb6c" dmcf-pid="2WiqUhiPH6" dmcf-ptype="general">&lt;질문 2&gt; APEC을 계기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 타결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됐는데, 국가안보실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투자 방식, 투자 규모, 투자 시기, 손실 분담 및 이익 분배 방식 등 모든 것이 여전히 쟁점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며 "타결에 가깝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과 온도 차이가 느껴지는데요?</p>
          <p contents-hash="beee47259f964b78f23e3e99cc291708f23f0282f6c67b852eda5754318c095b" dmcf-pid="Vhx01rx258" dmcf-ptype="general">&lt;질문 3&gt; 이 대통령은 “타결 지연이 꼭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포괄적 합의는 이미 이뤄졌고 세부 사항을 다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하는 모레(29일)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데요. 이견을 보이는 세부 사항에 대해 두 정상이 의견을 나누고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을까요?</p>
          <p contents-hash="3c337160f4bb5b3d6d8d7fb2479324ef87612847ff82c981e4ce8b502f594ca9" dmcf-pid="flMptmMV14" dmcf-ptype="general">&lt;질문 4&gt;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은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입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중국의 협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중국이 북한과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는 중이라 쉽지 않아 보여요?</p>
          <p contents-hash="e8beae61ae42c293c52980dc29c0c758ef31e3fe1ac4dc18479beca0315db1c8" dmcf-pid="4SRUFsRf5f" dmcf-ptype="general">&lt;질문 5&gt; 30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납니다. 미중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두 정상 간의 만남은 의미가 큽니다. 일단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큰 틀의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정상회담에서 순조롭게 최종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p>
          <p contents-hash="80e2722b5cb397c28dd1a052657c1201f3aa510f707d7a46f407961cb0827c45" dmcf-pid="8veu3Oe4tV" dmcf-ptype="general">&lt;질문 6&gt; 한편,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성사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여자 아베’로 불릴 정도로 강경 우파 성향으로 분류되기에 첫 회담이 이뤄진다면 어떤 분위기일지도 관심인데요?</p>
          <p contents-hash="5b5536b182523205492faa9a86989c69dd3bbf0d0a14fdb1c95fa0609bff1e1d" dmcf-pid="6Td70Id8G2"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ca7538e166129b04a2e6a95f3d1d10378294d3fc00a7b1a414c581a2506c8eb1" dmcf-pid="PyJzpCJ6t9" dmcf-ptype="general">심은진(tinian@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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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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