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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본격 APEC 주간 돌입…트럼프·젠슨 황 등 초점 집중 [경주 APEC]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7 13:2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시진핑·다카이치…<br>경주서 정상들 한자리에<br>글로벌 기업 CEO도 이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87ksRf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7a57d79e415877c75ef41cbc1cdffdc9d96a7bb336b6718e496655b1e248da" dmcf-pid="QS6zEOe4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최를 앞둔 27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에 행사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32405895jnxg.png" data-org-width="500" dmcf-mid="44mCfx3G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32405895jnx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최를 앞둔 27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에 행사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cc9429524301dbdc4fe5717362aca67c76e329ff368b029581a78317d3abbc" dmcf-pid="xvPqDId8T3" dmcf-ptype="general">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7일 최종고위관리회의(CSOM)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div>
          <p contents-hash="c85876898e8a0e35c370674c0b406d2bda4dd259e8f7af66df97ed238462ab1c" dmcf-pid="yPvDqVHlyF"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경주에서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최종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APEC CEO 써밋, APEC 정상회의 등이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f771008f97252ad8f3428cf33ad9818c20593466616ecfd27f3d76dfa77f75c" dmcf-pid="WQTwBfXSlt" dmcf-ptype="general">최종고위관리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장관과 고위관리들이 속속 집결해 주요 경제 정책과 공급망 협력, 지속가능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의장국인 한국은 이 회의에서 정상회의 준비 상황 및 올해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 관련 논의 현황 등을 참가국들과 공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4a9b2265d4ab6aa51199cf1a88051a96fb8ffffbd32be25c869f3ba06e81691" dmcf-pid="Yxyrb4Zvy1" dmcf-ptype="general">정상회의 본행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미·중·일 정상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하며 한반도가 미중 전략 경쟁과 다자 외교의 ‘핵심 현장’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다.</p>
          <p contents-hash="db13c2a2cf234030f9f29e7abafe9bd79de3921ff7e687a11d477fd56a67b699" dmcf-pid="GMWmK85Tv5" dmcf-ptype="general">공식 의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으로, 공급망 다변화, 기후변화 공동 대응, 디지털·AI 전환, 무역 환경 개선 등이 집중 논의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a0b3cb73de738e6fb1dc2158aabc51eee9e523eaa135fe54fafdd0496a0b99" dmcf-pid="HEzZiN2u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32407194dopf.png" data-org-width="500" dmcf-mid="8K7XJa9U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32407194dop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6b133571891b2f4d32f3041a3a85c73477538c6ba6e4245edc32e335e5095e" dmcf-pid="XDq5njV7WX" dmcf-ptype="general">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동맹국과의 공정한 무역 재조정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배터리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미 공급망 협력에도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div>
          <p contents-hash="97a0f9008331471e2cc79bc39d7a2375e428a97975044818fb5806e758ef108c" dmcf-pid="ZwB1LAfzTH" dmcf-ptype="general">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조선소 방문 여부도 APEC 기간 중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국내 조선 ‘빅3’인 HD현대 중공업 울산조선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을 방문할 경우 의미 있는 대외 메시지가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3aa9768dd40605b677701904c5c8a7b84df984bffdebf285afc5bc45d0c507" dmcf-pid="5rbtoc4q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32408591hcbh.png" data-org-width="500" dmcf-mid="6kPqDId8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mk/20251027132408591hcb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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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21a7012dc16ae7d34c6293e6d0ceb2a3c0a6426d6244b638616f23d5aac46fb" dmcf-pid="1mKFgk8BlY" dmcf-ptype="general">
           글로벌 기술 기업들도 총출동한다. 최대 화제 인물은 엔비디아(NVIDIA) 젠슨 황 CEO로 15년 만의 내한에 맞춰 31일 기업 정상회의(CEO 서밋)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선다. AI·디지털 트윈·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혁신과 글로벌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a95bee232c4ffb8879e5063150885a9940dad5bd385489de944d68d286731752" dmcf-pid="ts93aE6bhW" dmcf-ptype="general">특히 황 CEO의 연설은 AI 업계에서 큰 파급력을 낼 전망이다. 그는 이번 CEO 서밋에서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자율주행 기술 등을 아우르며 기술 혁신 가속화와 글로벌 성장에 대한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78a7240e54c1d93f00f0c6ab01313ed5722ebdc9e0ebd3c54199c4c54b52aaf" dmcf-pid="FO20NDPKCy"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한국 대표 경영진과의 별도 회동도 예정됐다. SK와 삼성은 엔비디아의 메모리 공급사이자 핵심 파트너로 미래 반도체·AI 협력 의제 논의에 업계 이목이 쏠려 있다.</p>
          <p contents-hash="3fcd9fc6d9e6ce9354c2674e19fc669ca5900702bc829e2d4b5bf6c5f219b58a" dmcf-pid="3IVpjwQ9ST" dmcf-ptype="general">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앤서니 쿡·울리히 호만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빅테크 경영진과 삼성·현대·LG 등 국내외 1700여 명의 기업 대표단도 대거 경주에 집결한다. 올해 CEO 서밋을 두고 각국 총리와 글로벌 기업인들이 직접 1대1 회담을 추진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e7dbacb4f33b1df4c4a90d388007d0da5588a78800f9c1492bd42506c52bc3b" dmcf-pid="0HdVITgRWv" dmcf-ptype="general">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APEC 개최로 약 7조4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숙박·화장품 등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의 약 3조3000억원 내수 활성화 효과와 함께 한국에 대한 투자 유발 및 국제 위상 제고 등 4조원 규모의 중장기 효과가 기대된다. 개최지인 경주시에는 약 97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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