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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팬들도 히어로였다”···임영웅 팬클럽, 사랑의열매에 500만원 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7 1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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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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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011727422344ecc007aad2cdc3990d205d2aa81c4d0eb360c8ee745a1a39c3" dmcf-pid="XvM3RLB3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임영웅.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eouleconomy/20251027125115820xfhz.jpg" data-org-width="640" dmcf-mid="GJ5E1UCE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eouleconomy/20251027125115820xf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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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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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또 한 번 ‘영웅시대’의 이름값을 증명했다.</p>
          </div>
          <p contents-hash="bc73c39db2eefeec20957ed9e09fbc5babf0d34fdb357daf1b94791975408baa" dmcf-pid="5yepdgKplR" dmcf-ptype="general">정규 2집 ‘IM HERO 2’ 발매와 전국투어 콘서트 성공을 기원하며, 팬클럽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가 지난 21일 사랑의열매에 500만원을 기부했다.</p>
          <p contents-hash="158e6213e36791fd6302c6382e8bf38d9484020829c5d19b418b6b544323576f" dmcf-pid="1WdUJa9UTM" dmcf-ptype="general">‘모래알갱이’는 2024년 1월, 동두천·양주·의정부·남양주 지역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다.</p>
          <p contents-hash="121ae6d8220502ec21d989c1d695ce942d58561d182a07baf7df1dfe6530bdcf" dmcf-pid="tYJuiN2uWx" dmcf-ptype="general">이들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축제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치는가 하면, 올해 초에는 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197c52216e4692cc5368ffbb46981a78c2947f90f5efed304f0dc0e09707698" dmcf-pid="FGi7njV7WQ" dmcf-ptype="general">팬들은 “코로나 시절 임영웅의 노래가 큰 위로가 됐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dda943e01a753ff9efb101a458deacb39de4c89e21371f29ee26488aa7b3f1a8" dmcf-pid="3HnzLAfzCP" dmcf-ptype="general">
           <p>‘모래알갱이’ 회원들은 “우리를 한자리에 모이게 한 건 결국 임영웅의 음악이었다”며 “그 안에서 위로를 받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p> 조수연 기자 newsu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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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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