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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신해철 자녀, '대학가요제' 등장.."이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팬들 울컥[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7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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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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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b9af4b0b31fec73a7e9f0ce7ae84a5354e7826f2ae67d878036ab55d5823190" dmcf-pid="1c04HFmjS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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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2812cwfi.jpg" data-org-width="683" dmcf-mid="GVvE4M0H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2812cw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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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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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8d4a467cec5cc6ac78f102ae89ba112b4a11cf4a6c487e643876cc9025311df" dmcf-pid="FEU6Z0OcCw" dmcf-ptype="general">
           <br>가수 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11년 후 그의 자녀들이 '대학가요제' 무대를 꾸몄다. 
          </div>
          <p contents-hash="30b0ae89c62d889c9aaf32e306617a9bbbe6ddd34bd9911cc222087f646c7b77" dmcf-pid="3DuP5pIkSD"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신해철의 딸 신하연, 아들 신동원이 신해철 밴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불렀다. 이 무대는 밴드 루시가 함께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653c5848b53c124ee08226c372c55abfe5dd7ce078bb87b3033337cbd1318a" dmcf-pid="0w7Q1UCE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4325mxys.jpg" data-org-width="683" dmcf-mid="H5ifGtrN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4325mxy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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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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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e374fcfbc02bbbefbf4aa1524bc95687b1d5dd690e79bc4b66f54fecdea11a5" dmcf-pid="przxtuhDlk" dmcf-ptype="general">
           <br>이날 '대학가요제' 중반에는 신해철의 AI 목소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넥스트유나이티드가 신해철의 생전 목소리를 토대로 AI 기술을 더해 현재의 그가 말하는 것처럼 목소리가 전해진 것. 
          </div>
          <p contents-hash="637108f22dabf9e590aa4c4b59fac0591d65442d23aef33b41495db061e90e6a" dmcf-pid="UmqMF7lwWc" dmcf-ptype="general">AI 신해철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청춘의 빛이 켜질 이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의 울림을 전해달라"라며 '대학가요제'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dd40e22eda4fe0f837769e236b620a48b99d9ef7a6a1537515bca54f921c9b95" dmcf-pid="uZeE4M0HvA" dmcf-ptype="general">이어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 신동원이 루시와 함께 '그대에게' 무대를 꾸몄다. 신하연은 "저는 이제 미국에서 대학생이 됐고 또 성인이 된 참인데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선 무대가 '대학가요제'라서 정말 뜻깊고 영광이었다"라고 인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546cbdc2d08d200ba2cb953d89550811f79938e43e65384c16f562d20ef03" dmcf-pid="75dD8RpX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5996yajf.jpg" data-org-width="683" dmcf-mid="XhI5ksRf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5996ya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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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369eb303bf4ffd4218ef837fb7167066fef009493a423ab91e16cf2112fd4a7" dmcf-pid="z1Jw6eUZlN" dmcf-ptype="general">
           <br>신동원은 "저는 긴장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고 손도 떨리고 다리고 떨렸는데 아버지가 무대를 지켜보고 계셨다면 칭찬도 해주시고 '이건 이렇게 살려야지' 꾸중도 하시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b3ea1ca1054f32fb752b8a9e8d49eaed23d447bc98a90edab5e20f22980909fc" dmcf-pid="qtirPdu5ha" dmcf-ptype="general">다음에 정식 참가자로 '대학가요제'에 나올 생각은 없는지 묻자 신하연은 "저는 아마 아빠와 다른 길을 걷게 될 테고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가능성이 크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만약 그렇게 되면 한 번 더 잘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cc1e5c424a0a5f0e8c2563db43d2bb9eb5540b60931b9b098372c06280b35734" dmcf-pid="BFnmQJ71lg" dmcf-ptype="general">신해철의 팬들에게 해주고픈 말로 신동원은 "벌써 아버지 기일이 열 번이 넘게 지나갔는데 아직까지 기억해 주시고 챙겨주시는 아버지의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6bfd7e9fc5fe0718486a3bb15ebc6f54c94f1bcce1369cb66eb7893bcc044c" dmcf-pid="b3LsxiztTo" dmcf-ptype="general">신하연은 "사실 제 기억 속에 아빠 팬분들은 우는 모습으로 많이 남아있다. 오늘 무대를 웃으면서 즐겨주셨다면 굉장히 기쁠 것 같다, 이제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라며 신해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언급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35395e28eb7226187e86b5556d1d593d6a702f43eaf4bfaf27b8ce24dabaa4" dmcf-pid="K0oOMnqF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7753ciyt.jpg" data-org-width="683" dmcf-mid="ZEfLz2Gh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21747753ci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2025 대학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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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be05b4e13c9e65e0fe5f8aa2a3a9e2abbd39edb3ffe4cc4a2465545a459ddef" dmcf-pid="9pgIRLB3Sn" dmcf-ptype="general">
           <br>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무한궤도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 밴드 넥스트로 활동을 펼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먼훗날 언젠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는 MBC FM4U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DJ로 활약하며 '마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e3e449ee49902c7619f3cfcd9a54d4e42583ef4e7741a907c3ef2a268684b342" dmcf-pid="2UaCeob0yi" dmcf-ptype="general">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사망 전인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고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c21279a4533a5d780a62b5535be2f22a356c1b4569278b959a7ff2a8b6272b2a" dmcf-pid="VGxA2PtWyJ" dmcf-ptype="general">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그는 같은 달 22일 심정지로 쓰러지며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장 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가 된 그는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족들은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를 상대로 의료 과실치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의사는 2018년 5월 1년의 징역형과 의사 면허 취소 판결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28fd58d414b1fe12748e86396a3dd768c425ccaff10cc4051fa901b42ce08f1" dmcf-pid="fHMcVQFYCd"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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