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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충주맨, 초대박 ‘드라우닝’ 무대였는데…“수당 13200원 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2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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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72102666vnxg.png" data-org-width="965" dmcf-mid="44SHjrx2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72102666vnx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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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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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1e8a8a82a56f60514e1d0228ee4daf77109a69e5d7fd23ceff4bd733a43e190" dmcf-pid="PzrlJN2upT" dmcf-ptype="general"><br><br>충북 충주시청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화제의 ‘드라우닝’ 무대 후 13200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br><br>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충주맨 드라우닝 무대 주말 근무 수당 푼다 (ft.충즈, 조나단 암살개그)ㅣ동네스타K쇼 EP.2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br><br>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충주맨은 “유명세에 비해서는 돈이 없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이것 때문에 내가 지금 잘 되는 거다. 이게 아니고 ‘이 XX가 돈을 버는 것 같은데?’하면 폼 유지가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거리감이 덜 느껴져서 구독에도 관대하셨던 것 같고, 콘텐츠에도 부족한 게 많은데 ‘어이구 또 저거 했네’라고 넘어가주시는 것 같다”면서도 “공무원 10년 차니까 먹고 살만 하다”고 말했다.<br><br>또 충주맨은 “그런데 나는 좋다. 오히려 돈 없이 봐주시는 게 하나의 콘셉트라서. 그래서 마음에 든다”고 했다.<br><br>또한 가수 우즈의 노래 ‘드라우닝’을 불러 화제를 모았던 충주맨의 직캠 영상도 언급됐다. 그는 해당 영상에 대해 “강제로 시킨 거다. 외지인이 오니 축하 무대를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br><br>그러나 충주맨은 해당 영상으로 270만 뷰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 수당으로 13200원을 받았다고. 그는 “내 초과 근무 수당이 한 시간에 13000원이라서 그 정도를 받았고, 사비 7000원으로 (군복에) 이름표 오버로크를 했다. 감히 말씀드리는데 한 1200만 원짜리 공연이었다. 그런데 비용을 빼면 5000원 정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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