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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아내가 언팔했다” UFC 챔피언이 끝없는 ‘추측’에 시달린다…‘침묵’ 토푸리아에게 무슨 일이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1 22:47: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0/21/0003472587_001_20251021224710044.jpg" alt=""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의 아내 조르지나 우즈카테키 바델과 그의 딸. 사진=조르지나 우즈카테키 바델 SNS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두 체급을 석권한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가 결별설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ldquo;토푸리아 아내의 최근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부부) 관계에 대한 의혹을 더욱 키웠다&rdquo;며 &ldquo;이번 (SNS) 업데이트 이전에도 팬들은 이미 토푸리아와 아내 조르지나 우즈카테키 바델의 관계에 관해 추측하기 시작했다&rdquo;고 전했다. 이어 &ldquo;조르지나가 자기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토푸리아가 함께 있던 모든 사진을 지운 것은 SNS 상에서 둘의 관계가 눈에 띄게 멀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rdquo;고 덧붙였다. 토푸리아는 공식적으로 &lsquo;유부남&rsquo;이다. 그는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아내,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고, 아직 삭제되지 않았다. 토푸리아는 아내와 결별에 관해 공식 석상에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추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형세다. 아내가 SNS에서 토푸리아의 흔적을 지웠기 때문이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0/21/0003472587_002_20251021224710087.jpg" alt=""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의 가족 사진. 사진=토푸리아 SNS 매체는 &ldquo;조르지나는 최근 SNS 게시물로 팬들의 호기심을 더 부채질했다&rdquo;고 조명했다. 최근 동물원에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한 조르지나는 &ldquo;어머니의 진정한 초능력은 위험을 경계하는 것이 아니라, 딸이 용감하고 자유로우며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rdquo;이라며 &ldquo;나의 작은 조르지나(딸)야, 내 인생에 네가 존재하고, 생각과 자기애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건 세상에 없다. 내 사명은 네가 강해질 수 있는 도구를 주고, 진실함의 본보기가 돼 네가 행복해질 수 있게 안내하는 것&rdquo;이라고 적었다. 매체는 조르지나의 의미심장한 SNS 글 외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도 주목했다. 매체는 &ldquo;지난 며칠간 추측이 잠잠해졌으나 MMA 팬 계정에서 게시한 글을 보면, 조르지나가 토푸리아를 더 이상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rdquo;고 짚었다. 실제 조르지나는 토푸리아를 &lsquo;언팔&rsquo;한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토푸리아는 여전히 조르지나를 팔로우하고 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0/21/0003472587_003_20251021224710118.jpg" alt=""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일리아 토푸리아. 사진=UFC SNS 페더급(65.8kg)에 이어 지난 6월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를 제압하고 라이트급(70.3kg) 챔피언에 오른 토푸리아는 UFC 역사상 10번째 &lsquo;더블 챔피언&rsquo;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136만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lsquo;핫한&rsquo; 파이터다. 토푸리아의 사생활에도 많은 팬이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그러나 무성한 추측만 나올 뿐, 아직 토푸리아는 아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ldquo;(토푸리아의 1월 경기)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말했다. 토푸리아는 지난 6월 이후 아직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고, 라이트급 왕좌를 차지한 뒤 &lsquo;셀럽&rsquo;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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