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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 첫 가족 해외여행서 父 건강 악화에 '울컥'..."119 부를 줄도 모르는데" ('살림남2')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2 2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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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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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yvDuzUTNH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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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10asia/20251012205849392tfku.jpg" data-org-width="1196" dmcf-mid="6gj8P43I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10asia/20251012205849392tf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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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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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dcf9114196a4df609d78d1fb9e2525c5d7f75b62925a5b626df404f8d61f3c" dmcf-pid="YyrzB7WA1D" dmcf-ptype="general"><br>가수 박서진이 첫 가족 여행 중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울컥했다.<br><br>11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 가족이 마카오로 떠난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br><br>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버지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 무리가 갔던 탓인지 건강 이상 신호를 보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3f23b4dd376b4a8c4dfe7e1c4808222bd1b367a10212c51f8a2c712f480b6c" dmcf-pid="GWmqbzYc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10asia/20251012205850665sdfw.jpg" data-org-width="700" dmcf-mid="PUplvhaV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10asia/20251012205850665sd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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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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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f06222be0c2026cc243a3ce37849c3798f7e31790a7e85c801c7c5ddb33dd4" dmcf-pid="HYsBKqGkXk" dmcf-ptype="general"><br>이를 지켜본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걱정했다. 그는 "아프면 이야기를 해야지, 나는 푼수처럼 신랑 아픈 것도 몰랐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서진은 "부모님 생각 안 하고 일정만 무리하게 잡았나 싶다. 병원이 어디 있는지, 119를 부르는 방법조차 모르는데..."며 걱정했다.<br><br>박서진은 "효정이 첫 해외여행이라 세계 여러 나라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지만, 아버지는 계단을 오르던 중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결국 가족들이 사진을 찍는 틈에 바닥에 주저앉아 약을 꺼내 먹었다.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나는 아프지만 움직일 수 있을 때 따라왔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무언가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해주니까, 가족에게 짐만 될까 봐 미안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63a5bb7bfad1253b1cd657d6d346f2e89b90c80c69f55134b77f3d8cb8bed9" dmcf-pid="XGOb9BHE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10asia/20251012205851954maxh.jpg" data-org-width="700" dmcf-mid="QtpgNof5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10asia/20251012205851954ma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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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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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bdf8c84cca2490f28f9288877b54a6d697aacc22442fb18a13665079bfc7c2" dmcf-pid="ZHIK2bXDHA" dmcf-ptype="general"><br>다음날 아버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다리가 아프다. 나 신경 쓰지 말고 여행 왔으니까 잘 놀다 와라"며 여행을 함께 하지 못했다. 이를 본 박서진은 발길이 안 떨어지는 듯 방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갔다. 그는 "아프거나 물 마시고 싶으면 꼭 연락해라"며 아버지만 두고 여행해서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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