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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혜련, 故전유성 떠올리며 오열 “마른 몸으로 가쁜 호흡…정신은 멀쩡했다”(‘션과 함께’)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9 0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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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7OPHrR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5049a1b719a40d8e1eeddb8d14e453780c709f21eb348e9058442fc1a6d764" dmcf-pid="9qzIQXme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3050013jmzq.png" data-org-width="530" dmcf-mid="qiaqIQuS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3050013jmz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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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d8f667f1342fd7745f3c908bf267117dc9d04030d11efbf35013493284c04d" dmcf-pid="25ZjBCg2yd"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p>
          <p contents-hash="b5b4f0ec5b3d35a290bac2f85a676bfddbefa609efa689673d19194bd4098d73" dmcf-pid="V15AbhaVSe"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故전유성 별세 전, 조혜련에게 남긴 마지막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df6514e563c86854724d9a81ccae43fc4df3e702d2173cbd0c5f4d3e910eed80" dmcf-pid="ft1cKlNfhR" dmcf-ptype="general">션은 “큰 별이 지셨다. 전유성 선배님이 얼마 전에 돌아가시지 않았냐”고 했다. 조혜련은 “전유성 오빠는 개그라는 말을 만드신 분이고 개그계의 대부다. 그분이 세운 개그맨과 연예인들 정말 연예인들이 너무도 많다. 티를 안내는 분이다. 그 분이 책을 하루에 두 권씩 읽는다. 너무 머리가 좋아서. 그 많은 지식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었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c63b50f019c6f2bfbb2bbfc4b0001a206ab584d7a706dd7397d8df89343e72" dmcf-pid="4Ftk9Sj4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3050373ondl.png" data-org-width="530" dmcf-mid="Bmtk9Sj4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3050373ond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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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48ecf2d6f338ab7fa6a9ce2e12c3ef681e7f5c0bfec334361c4f50fa081278" dmcf-pid="83FE2vA8vx"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계속 오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 중에 오빠가 몸이 점점 안좋아졌다. 그로부터 두 달 전에 애틀랜타를 갔다. 거기 어느 교회에 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한 시간 반에 걸쳐서 울면서 달려왔다. 유성 오빠 동생인 거다. 건강이 악화되는 형이 안타까워서 함께 기도하고 싶어서 왔더라”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e97f238dfba95485263322251736540b5ac939ac6f8cb34ef692519d28b5612" dmcf-pid="603DVTc6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은 소천하셨는데 10일 전에 오빠가 많이 위독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빠를 만나러 남편과 갔다. 너무도 마르신 몸에 폐가 안 좋으니까 호흡기를 연결했는데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계속 뛰는 것 같은 호흡을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e49dda97f712d16e5b47e196bdcb768481d247dceb11f3d0ecdbb8360d820f" dmcf-pid="Pp0wfykP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3050881fxep.png" data-org-width="530" dmcf-mid="bQletcxp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083050881fxe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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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0d98b770dc0100d2ae8397189bf3fce098dd3427340c997d3c6966b6fb2a84" dmcf-pid="QUpr4WEQT6"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오빠 나 혜련이야’ 그랬더니 정신은 멀쩡했다. ‘알아 왔냐’ 이러는 거다. ‘오빠 어떠냐”고 했더니 ‘어때 보이냐. 힘들다’라고 했다. 그러더니 한 달 전에 박미선이 왔다고 하더라. ‘걔가 성경책을 주고 갔는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민수기 15장까지밖에 못 읽었어. 눈도 나쁘고 호흡이 가빠서 성경을 읽을 수가 없다’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0671960a4f1ad485216ca37f0ca67f3dcaf4ca62d7bba44908849054aaa287e8" dmcf-pid="xuUm8YDxv8"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그래서 ‘오빠 내가 녹음한 게 있어. 자기야 오빠한테 틀어줘’ 이러니까 ‘그래 그것 좀 틀어줘’라고 하더라”라며 “그 옆에서 김신영이 며칠을 오빠를 돌봤다. 그리고 이틀 뒤에 하나님 곁으로 갔다”고 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a7ac022e43069a40afbf89872169e382b2fcaca8ccb6aeadccae67892be99e4d" dmcf-pid="ycAKlRqyy4" dmcf-ptype="general">[사진] 영상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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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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