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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탁수♥전수완, 이성준♥김사윤 최종 2커플 ‘손잡고 상견례까지?’ (내 새끼의 연애)[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9 0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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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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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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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유경상 기자]
 ‘내 새끼의 연애’가 8부작 종영하며 최종 2커플이 탄생했다.
 이종혁 아들 이탁수와 전희철 딸 전수완, 이종원 아들 이성준과 김대희 딸 김사윤이 최종커플이 됐다.
 10월 8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최종선택 전에 마지막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졌다. 남자들은 데이트를 거부할 수 없었고, 두 여자에게 선택을 받으면 두 번의 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룰이 있었다. 
 전수완은 이탁수에게, 김사윤은 이성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조갑경 딸 홍석주는 박호산 아들 박준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철민 딸 이신향은 이탁수를 향한 마음을 끝까지 고백하면서도 마지막 데이트는 신청하지 않았다. 이미 이탁수와 전수완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 홍석주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안유성 아들 안선준은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하고 숙소에서 이신향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최종선택 시간 이탁수와 전수완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전수완은 테이프에 “5일 동안 되게 짧은 시간인데 재밌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나는 앞으로도 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탁수는 “어제하고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나의 최종선택은 너야”라고 녹음했다. 
 전수완은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최종커플은 생각 못하고 왔는데 설레고 탁수 오빠와 돼서 좋다”고 말했고 이탁수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기대된다. 저희 둘에게 달린 것 같다”고 현실커플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탁수를 택한 이신향은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여기서처럼 마음을 후회 없이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저 자신에게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 데이트에서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박준호와 홍석주는 아예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홍석주는 “최종선택에 있어서 내 마음이 누군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태인가? 고민이 컸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제 마음이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최종선택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준호도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생각하는 최종선택의 의미와 석주를 향한 감정은 맞지 않아서 아쉽지만 선택을 포기했다. 저는 제가 급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없을수록 신중한 사람인 걸 처음 알았다”고 했다. 
 안선준은 홍석주를 선택하고 응답을 받지 못했지만 “마음 표현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서 많이 성장하고 떠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유성은 “연애 경험이 없어서 출연을 망설였다. 성장한 모습을 보니까 어디 내놔도 예쁘게 잘 클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국민 안 서방에 등극했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아들의 성장을 흐뭇해했다. 
 이성준과 김사윤도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걸었고 김대희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잡았다”며 깜짝 놀랐다. 김사윤이 “아빠가 손잡은 거 봐도 사실 뭐 어쩌겠어요. 아빠도 엄마 손잡는데”라고 말하자 김대희는 “아빠하고 엄마하고 손잡는 거하고 같냐”며 발끈했다. 
 이성준과 김사윤은 대관람차를 타고 서로의 녹음 고백을 들으며 마음을 확인했다. 이성준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쭉 메시지는 너한테만 보낸 것 같다. 그만큼 네가 가장 좋았고, 가장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최종 선택은 너야‘라고 고백했다. 
 김사윤도 “5일 동안 나랑 같이 보낸 시간이 즐겁게 기억되면 좋겠다. 오빠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계속 오빠가 좋았고 여기서 나가서도 서로 알아갈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오빠랑 자주 얼굴보고 이야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갑경이 “청첩장 날아오게 생겼다”며 두 사람을 응원하자 이종원은 “사윤이를 좋게 봤다. 다른 사람은 안 봤다. 우리 아들 착하다”고 김사윤을 예비 며느리로 흡족해했다. 김대희도 “성준이가 순수하고 착하고. 다 떠나서 제 딸이 좋다면 저도 좋다”며 상견례까지 일사천리 현실 연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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