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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용식, 비행기서 우는 아기 보고 “남 일 아냐”…“엄마들 진짜 대단하다” 뭉클 공감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7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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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VHIMyjnk">
          <p contents-hash="c86a935ee81d0288b18e51f435067ba9df1f76a28b74d1549e9d0a9e7e0ecc6b" dmcf-pid="5XfXCRWAnc" dmcf-ptype="general">개그맨 이용식이 비행기 안에서 울음을 터뜨린 아이를 보며, 부모의 고충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8d62325caf541a7903fa0c3f87c6fbe6b6d1b0486034578b0550fee4cf42ddc" dmcf-pid="1Z4ZheYcdA" dmcf-ptype="general">6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육아 도와주시느라 고생 많은 두 분 여행 보내드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89097d3008fec0656944a69d13204238272c4b5d2fa0b19f4419c2b123431afb" dmcf-pid="t585ldGknj"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사위 원혁, 딸 이수민, 그리고 손녀 이엘이를 돕느라 바빴던 이용식·아내 부부의 ‘육아휴가 여행기’를 담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8b6e84e3dfc2d4f61a6c898d798bee814dfcd76a4a9e494ef331baaf0868e2" dmcf-pid="F161SJHE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이용식이 비행기 안에서 울음을 터뜨린 아이를 보며, 부모의 고충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아뽀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081502743tqun.jpg" data-org-width="700" dmcf-mid="GAgKFDzT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081502743tq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맨 이용식이 비행기 안에서 울음을 터뜨린 아이를 보며, 부모의 고충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아뽀TV’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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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2f697cbae772dd897952bc9cfc5103e15833b9b46702e94a26535aa2c33e93" dmcf-pid="3tPtviXD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081504024yqut.jpg" data-org-width="700" dmcf-mid="HupIjKrR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081504024yqu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6afb5793e374083badcd7267e2ae60ee1e1778ba879912776ae545779af2d" dmcf-pid="0pRpYgts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081505276raml.jpg" data-org-width="700" dmcf-mid="XI1wL7c6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081505276ra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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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796df03f40ce5a16e459b33336c189dcab6a6a058137b2936b9b1f595166441" dmcf-pid="pUeUGaFOdo" dmcf-ptype="general">
           공항에 도착한 이용식은 “40년 만에 육아휴가다. 우리 원이엘 때문에 고생한다고 딸 부부가 여행을 보내줬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말 긴 여행이 되겠다. 무려 2박 3일”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도 잊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3ca3c24d152d03bfb26a7995e9c248fb69cf441f501956908d125ceec9b03147" dmcf-pid="UuduHN3IiL" dmcf-ptype="general">라운지에 앉아 오랜만에 자유로운 식사를 즐기던 이용식은 “우리 수민이가 있으면 아침에 고기 하나가 정량으로 끝나는데, 지금은 두 개나 먹는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 역시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다”며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했다.</p>
          <p contents-hash="52631b189d23cf7f9162eecb26b965559e6527af53f77939d26b5be0b0a6dfec" dmcf-pid="u7J7Xj0Cen" dmcf-ptype="general">비행기 안에서는 이용식의 ‘딸 바보’, ‘손녀 바보’ 면모가 또 한 번 드러났다. 휴대폰 배경화면에 손녀 이엘이를 본 승무원이 “너무 예쁘다”고 하자, 이용식은 “이엘이한테 관심이 참 많다. 잘 키워야지 싶다.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 만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할 거다”라며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ddd7cf152e17e87706fcc1b65895fa91d41de3c318f428ce216378a160a9ce7c" dmcf-pid="7zizZAphdi" dmcf-ptype="general">그때 어디선가 들린 아기의 울음소리에 이용식은 고개를 돌려 웃으며 말했다.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집도 저랬다.”</p>
          <p contents-hash="03137200d57914e2c4f1b579a4ea12b3c21725a92c1eebabf092c6d6ba9c4cf2" dmcf-pid="zqnq5cUliJ" dmcf-ptype="general">최근 비행기 내 아기 울음으로 ‘민폐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식은 “엄마가 애기 하나 안고 여행 가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다 안다. 진짜 우리 엄마들 존경스럽다”며 깊은 공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30bb1f3071edd0075d30e257506934bad755dea4e0ff6f55c6fdd649c020f48" dmcf-pid="qBLB1kuSid" dmcf-ptype="general">착륙 직전, 비행기 기류 문제로 30분 넘게 하강을 반복하자 이용식은 “나가사키에 갈 뻔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내 “이번 여행 파란만장하군요”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9b4983aa01373c38ca552a843e6f2617ae76611d0f71f599ef1208c2a087a2eb" dmcf-pid="BbobtE7vie" dmcf-ptype="general">손녀를 위해 헌신한 ‘할아버지 이용식’의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댓글에는 “이런 어른이 진짜 어른이다”, “엄마들 마음 알아주는 이용식님 말에 울컥했다”, “이엘이 덕분에 더 따뜻해지는 가족” 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c2f74db1f9f5089c510db080b441729f39aef51483c27b44c1a2dc51855f3b2" dmcf-pid="bKgKFDzTLR"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웃겼던 개그맨, 이제는 누구보다 따뜻한 할아버지. 이용식의 말 한마디가 ‘민폐 논란’ 대신 공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2c0da84872ea0f9c77dab0d0b6b6313e2f5b89a8d265b2220b411635dd1d045d" dmcf-pid="K9a93wqyiM"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92N20rBWex"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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