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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벌딸 된 신예은, 절친 김다미와 첫사랑 허남준 관계 목격 “꿈같은데 가슴 저려”[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6 0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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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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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ccaa4723c90dbd068f95f8007df2978ab950ed1eac31f23d8c39c0cd96cb8" dmcf-pid="Z2nn0qEQ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poChosun/20251006083826603oiny.jpg" data-org-width="600" dmcf-mid="GXFFcmbY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6/SpoChosun/20251006083826603oi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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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0321f0fe1f25c01d7c040094a3de4f0d3dcb74cd58760f6bafc6f799609071" dmcf-pid="5VLLpBDx3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재벌가 딸로 인생역전한 신예은이 절친 김다미와 첫사랑 허남준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af29ee3defff4ff0b48c62b2ba434e7098c74791c87197eeb02010ab199aa5fa" dmcf-pid="1fooUbwM0a"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는 종희(신예은)가 재필(허남준)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평범한 소녀였던 종희는 대양그룹의 수양딸로 입양돼 재벌가의 일원이 된 뒤, 오랜 인연들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p>
          <p contents-hash="5fb600310b4635c0f4c7dbb7bb4f0a3b912bb63947f13b0b7c14ff640a3674be" dmcf-pid="tfooUbwMug" dmcf-ptype="general">만옥(이정은)은 재벌딸로 변한 종희를 보고 "세상에, 진짜 너구나. 우리 영례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종희는 "죄송해요 어머니"라며 고개를 숙였고, 만옥은 "살아있으니까 본다"며 그를 끌어안았다. 이후 종희는 영례(김다미)와 영배, 영미를 차례로 만나 따뜻한 재회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2e8ecaed6dfca65548a328ca6e039cd1dde45f74123a4846bbc79e23c213dd2" dmcf-pid="F4gguKrRUo" dmcf-ptype="general">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정분(박예니)은 "대양그룹 고명딸이 서종희라니, 듣고도 안 믿기네"라며 놀라워했고, 영례는 "목숨 구하고 수양딸이 됐다더라, 진짜 드라마틱하지?"라고 말했다. 종희의 화려한 변신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p>
          <p contents-hash="4f49daa17a7e80cd6cc4205f57b51926d84f5b689ed45dfece78fb2469aab041" dmcf-pid="38aa79me3L" dmcf-ptype="general">한편 영식(전성우)은 "너 너무 변했다. 길에서 보면 못 알아볼 정도다"라며 놀라워했다. 종희는 "저도 거울 보면 놀라요. 제 생명의 은인인 오빠는 꼭 만나고 싶었어요"라며 웃었지만, 그 말 속엔 애틋함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05b3b0e3f0a686584f648367b874018af5b38527474033e739161afa83fc636b" dmcf-pid="06NNz2sd7n" dmcf-ptype="general">결국 종희는 용기 내 병원을 찾았지만 그곳에서 재필과 영례가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본 종희의 표정은 행복과 아픔이 뒤섞인 채 복잡하게 일그러졌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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