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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 횡령 항소 포기…징역 2년·집유 4년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4 1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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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AWNAphr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f319193d9d3a353a0b144699526a1d0e29d360d775b0ebc4950c8a685d102c" dmcf-pid="tMcYjcUl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4/dispatch/20251004172516013qmfh.jpg" data-org-width="517" dmcf-mid="58iIdiXD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4/dispatch/20251004172516013qm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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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9fa2f10cc89e58dee08e23b4d02ed02577d1d6dccc025551b5dede5f9d8a19" dmcf-pid="FRkGAkuSDI"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배우 황정음의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a1843b31e931cb94c5aed94384a9911c8203b6c7c032dec2157e5a2732657bdf" dmcf-pid="3uPk8PSgsO" dmcf-ptype="general">법조계에 따르면, 황정음과 검찰은 지난 2일(상고 기한)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형사 재판에서 법원 판단을 다시 받으려면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항소 또는 상고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2efdc7591aab4fb4b225678fdc4d4ede6825a4e5672ecb575c7bae153e0c3d8" dmcf-pid="07QE6QvaEs" dmcf-ptype="general">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는 지난달 25일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8273e0729745cd7c5497c0aae56b6061c2d7c74bb25f91b9f8843e59bb57e2d6" dmcf-pid="pzxDPxTNrm"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이 회삿돈을 횡령해 투자와 개인 물품 구입에 사용했다. 죄책이 가볍지는 않다"면서도 "전액을 변제한 점, 피해자가 없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1078d6486e07901c08de9cd287775ebdf236384ba913e4090e7a64470e9aef5" dmcf-pid="UqMwQMyjDr" dmcf-ptype="general"><span>황정음은 지난 2022년 7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대출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자신의 계좌에 이체했다. 이 돈을 암호 화폐에 투자했다.</span></p>
          <p contents-hash="b884a35eff529d58d121972947b1ba83c08f4c5d7269a7a33fb2440c9d66d20c" dmcf-pid="uBRrxRWAmw" dmcf-ptype="general"><span>그해 10월까지 횡령한 회삿돈은 총 43억 4,000만 원. 황정음은 이 가운데 약 42억 원을 코인 투자금으로 사용했다. 나머지는 재산세와 지방세 등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span></p>
          <p contents-hash="b87eaad666d90bb7dafedc1067fbb45c37f3d6fab5066763ceb5694a54d09774" dmcf-pid="7bemMeYcsD" dmcf-ptype="general"><span>황정음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2차례에 걸쳐 가지급금 형태로 쓴 금액을 모두 변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세무 회계 지식이 부족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span></p>
          <p contents-hash="ac9dd6bf3a1a03b3f4b0ab617975bed7d353b6ef17025317d47b01248e858d30" dmcf-pid="zKdsRdGksE" dmcf-ptype="general"><span>&lt;사진=디스패치DB&g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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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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