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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봬누'도 뛰어넘을까…'환승연애4' "역대급 시즌, 너무 궁금해서 일주일이 괴로울 것"[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1 12: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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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이용진 김예원 유라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1/spotvnews/20251001121847788ukny.jpg" data-org-width="900" dmcf-mid="71falGRu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spotvnews/20251001121847788ukn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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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진 김예원 유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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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환승연애4’가 역대급 시즌을 자신했다. 
 이용진, 유라, 김예원과 김인하 PD는 1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에서 “역대급 매력과 도파민이 넘칠 것”이라고 밝혔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지난 연인들이 출연해 이별의 아픔과 사랑의 설렘을 공유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즌4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좀 더 솔직하고 당돌한 친구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시즌4를 소개했다. 
 시즌4에도 ‘과몰입’ 패널 군단 사이먼 도미닉(쌈디),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뭉쳐 이별한 연인들의 새로운 사랑을 지켜보고 중계한다. 
 특히 ‘환승연애4’에는 패널들도 “역대급”이라고 감탄할 만큼 매력적인 입주자들이 모여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출연진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비주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용진은 “생활하는 진솔한 모습이 이번 시즌보다 시즌4에서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자연스럽고 이분들이 촬영을 인지하지 못하시는 건가 느낌이 들 정도로 역대급 과몰입이 될 것”이라며 “죄송하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이번 시즌 출연자 분들이 가장 매력이 넘치신다. 죄송하다. 제 기준이니까 시즌4 출연자 분들의 매력이 극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예원 “과하다 싶을 정도”라고 부연했고, 이용진은 “하이라이트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도파민과 매력이 다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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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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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은 시즌4에 대해 “속도감이 제일 다른 것 같다. ‘쫓아가다가 없어지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 정도로 출연자들을 캐릭터로 본다면 이번에는 좀 더 각기 매력이 뚜렷한 것 같다. 매력 있는 인물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전개가 예상하지 못하게 흘러갔다. 이제는 저희도 시즌4라 예상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전 시즌과 다른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시크한 느낌이 셌다고 해야 하나 요즘 느낌의 트렌디한 느낌이 보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즌4에는 엑스 혹은 새로운 인연에게 기울어진 마음을 표현하는 ‘타임룸’이 도입된다. 김인하 PD는 “지난 시즌은 실로 표현했다면, 이번 시즌은 시계로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타임룸’에서는 재회를 할지 말지 마음을 시계로 표현을 하려고 한다. 재회를 하거나, 환승을 하거나 두 가지 답이 아닌 퍼센트로 표현을 한다”라고 시즌4에서 달라진 룰을 설명헀다. 
 ‘환승연애’의 재미는 엑스 커플 추리에서 시작된다. 시즌4 엑스 찾기에 대해 유라는 “너무 어려웠다. 몇 분 맞힌 분들도 있는데 소리 지른 분들도 있었다. ‘이분이랑 이분이? 꺅’ 이럴 정도로 너무 말이 안 되고 상상이 안 됐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엑스 추리 말고 내용에 집중하자고 했는데 사람 심리가 어쩔 수 없이 계속 맞히고 싶고 그렇지 않나. 방금 제가 말한 커플 분들은 전 국민에서 몇 퍼센트 못 맞추실 듯”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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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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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계에서 연애 프로그램이 수년째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가운데, ‘환승연애4’는 ‘유일무이 연프’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용진은 “몰입도가 시청자들에게 느껴진다는 게 신기한 경험이다. 내가 만약 저 상황에 들어갔을 때 어떨까 그런 대입하기 좋은 시스템이라 유일무이하다”라고 했고, 유라는 “‘환승연애’ 최고의 장점은 출연진 사이의 시간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다. 보통은 새로 만나서 3주 정도 알아가고 그런 것들이 많은데 저희 ‘환승연애’는 엑스만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그 시간이 주는 서사와 무게감을 어떤 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인하 PD는 “저도 환승연애를 좋아하는 시청자로 시작했다. 환승연애가 시즌10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즌을 연결해 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환승연애4’는 10월 1일 첫 공개된다. 매 시즌 금요일마다 공개돼 왔던 ‘환승연애4’는 이번 시즌은 수용일에 공개된다. 
 김 PD는 “매 시즌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많은 제작진이 열심히 만들기 때문에 그만큼 빨리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금요일 공개이다 보니 주말과 연결이 되는데 목요일, 금요일에도 다양한 시청층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요일 공개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유라는 “궁금해서 일주일이 괴로울 것”이라고 시즌4의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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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원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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