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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중2' 父, 아들 멱살 잡고 패대기…'충격' 오은영 "잘못하면 아이 놓쳐" ('금쪽같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6 2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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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4a6685518f2089edd7229f5f8244467280035d42fc03790c8b887dca79f6203" dmcf-pid="2XrfafVZ5y" dmcf-ptype="general">[텐아시아=ㅜㅠ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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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10asia/20250926212651121jbjv.jpg" data-org-width="1059" dmcf-mid="6HBrZrwM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10asia/20250926212651121jb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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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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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ef64695f733aa9289f793cc48773336068d445897c6713bf9effa2502b1d793" dmcf-pid="fzWiOiJqXv" dmcf-ptype="general"><br>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아빠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br><br>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극단적인 말을 하는 중2 아들, 혹시 청소년 우울증일까요?'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br><br>이날 방송에서 금쪽이와 금쪽이 아빠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마라톤에 나섰다. 그러나 출발 전부터 하기 싫은 기색을 보이던 금쪽이.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의 태도가 못마땅해 화를 표출했다.<br><br>금쪽이도 고집을 꺾지 않아 양쪽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 결국 분노한 금쪽이 아빠는 "손을 놓으라고"라고 얘기했고, 아빠는 "네 친구냐 내가"라며 아들의 멱살을 잡고 패대기를 쳤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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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6/10asia/20250926212652474tgiq.jpg" data-org-width="1059" dmcf-mid="KzpDHDEQ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10asia/20250926212652474tg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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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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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1e17492dfd7a497df3a1f92510ad55b1026da665a7b5ce39b95027847d90022" dmcf-pid="8BGLCLnbXl" dmcf-ptype="general"><br>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목도 빨개졌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금쪽이 아빠는 "아빠랑 할머니를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얘기했고, 금쪽이는 "그러니까 제가 없어지겠다"라며 극단적인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br>또한 금쪽이 아빠는 "엄마 아빠 죽는 꼴 보고 싶냐"며 "네가 말한 것처럼 똑같이 할 때니까 너 혼자 잘 살아라"라며 금쪽이를 자극했다.<br><br>이를 심각하게 지켜본 오 박사는 "자녀한테 서운하거나 화가 날 수는 있다. 하지만 금쪽이는 지금 아픈 아이다. 고위험군이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잘못하면 영원히 아이를 놓칠 수 있다"며 간절한 진심을 전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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