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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표현의 자유' 억압 논란…美 '지미 키멀쇼' 방송 재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3 2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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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ZndekwDx18"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86c8092bf3bf3c0d1f0b7e023ae5c4f02dc5e3646d3124d1b0e5d3e5131d77dc" dmcf-pid="5NoLmIOJ54" dmcf-ptype="general">미국의 코미디언 지미 키멀의 토크쇼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1d222e9e9dbb960bbd8a902eddf4ba6903e4928959c6f1affd6be5d289ce246e" dmcf-pid="1jgosCIiXf" dmcf-ptype="general">앞서 미국의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 논란으로 방송이 멈춘 지 약 일주일 만입니다.</p>
          <p contents-hash="4ceb8674704d2aad708b79b026f8329c1300b9da2aa3b4ebbca797d919f62f5f" dmcf-pid="tAagOhCnYV" dmcf-ptype="general">최진경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d41b09dc021ad1f113a42c539574d39a6dcbe778dfede095c55a2f4dfee4c762" dmcf-pid="FcNaIlhLH2"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ae14470232519074146effaaab3ff62ff4df401da788170d83283672f7df5b31" dmcf-pid="3kjNCSloH9" dmcf-ptype="general">미국 ABC방송의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현지시간 23일부터 다시 돌아옵니다.</p>
          <p contents-hash="e63bc85addd3c3cf2b82ef12340362beeff283bd6f17fbb833895ac1f77ceaa0" dmcf-pid="0EAjhvSgGK"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으로 무기한 방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약 일주일 만입니다.</p>
          <p contents-hash="9cd62d0909d6a21b87422612e5dcd2582f4e97c633a0e04c1b354b77ecb2f5f6" dmcf-pid="pDcAlTvatb" dmcf-ptype="general">ABC방송의 모회사 디즈니 측은 "며칠간 키멀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뒤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d0662460aec4f88ed0c82915bef82b6b840e44e0960be4624ddff81edc26975f" dmcf-pid="UwkcSyTNGB" dmcf-ptype="general">코미디언이자 이 방송 진행자인 키멀은 미국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보수층의 반발을 샀습니다.</p>
          <p contents-hash="4fc9c414df546a51ab9deaaef0cf706008dba2847b24cf968061f25cbda86a43" dmcf-pid="urEkvWyj1q" dmcf-ptype="general">키멀은 자신의 토크쇼에서 "마가 세력이 암살범과 필사적으로 선을 그으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046c6a0cba8cb37bb5c4d08e6e6986d237d8d63a4a75332d62b9b5ddc60783a" dmcf-pid="7mDETYWAGz" dmcf-ptype="general">커크 암살 사건 뒤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무신경하게 반응하는 듯하자 "금붕어를 잃은 4살 아이"에 빗대 풍자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5dc967e6eecf5047e3d221dab17e2f0bb6b3eafbec63589e6303e585a4de67da" dmcf-pid="z8V2JLnbt7" dmcf-ptype="general">&lt;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1일)&gt; "(지난 하루 반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 보세요, 트럭들이 다 모여 있죠? 백악관 새 연회장 공사를 막 시작했거든요."</p>
          <p contents-hash="44400889a1fe2f5a1341e520a1897a8e7c267717fcefb852eab942fc303b7ed8" dmcf-pid="q6fVioLKYu" dmcf-ptype="general">이후 이틀만에 지미 키멀 쇼는 중단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희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f3f3f8ca9cf6743e5155f7e0642041ecf3d83c266c15ed1baed3dbe4e87fb821" dmcf-pid="BP4fngo91U"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치권은 물론 할리우드 배우 등을 중심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며 반발과 함께 시위가 확산했습니다.</p>
          <p contents-hash="d42de47a33890b4626fc3e6c4ea5744f05f6d79f2d819362082014943d587915" dmcf-pid="bQ84Lag25p" dmcf-ptype="general">&lt;에이드리언 데브 / 미국 배우·방송인조합 소속 (현지시간 22일)&gt; "우리가 검열에 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더 널리 알리고,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게 만들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d1980bab1d1af4c15f93bf4e89384e3e7d0bb9513365c1a4f5609fda7628bd3f" dmcf-pid="Kx68oNaVZ0" dmcf-ptype="general">결국 디즈니 측이 방송 재개에 나섰지만, 일부 보수 성향 지역 방송국들은 프로그램 송출을 거부할 수 있어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0029263fc60cb741cd043b43dfaded390123a37c7bc72493cea87857ce1a6b3a" dmcf-pid="9MP6gjNf53"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p>
          <p contents-hash="18d11f94a0cd064699c247ff4ec7d4414c4d045da77c2bfa2215e8655039d8a5" dmcf-pid="2RQPaAj4H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진화인]</p>
          <p contents-hash="bc1d80ae57eba6d4a50a8e8b5f0bdf7c9383b98be4f91740110055de6cd1a4cb" dmcf-pid="VexQNcA8Xt" dmcf-ptype="general">[그래픽 김형서]</p>
          <p contents-hash="0403e121e9c69ed3b7774338b25e4cbaf9cb6ef24bbfdcd2b1fe8cd0cde5a516" dmcf-pid="fdMxjkc6G1" dmcf-ptype="general">#지미키멀쇼 #트럼프 #언론 #자유 #디즈니</p>
          <p contents-hash="4d1d0ac85eb3eeda5388987403cddb21a286794bc4c945c1c7ddca045e55f237" dmcf-pid="4JRMAEkP15"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0218c8e703fbc2e4c9d2896d30d3055e8932a80d24b31e15c821a637940ee378" dmcf-pid="8ieRcDEQ1Z" dmcf-ptype="general">최진경(highjean@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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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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