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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강야구' 윤석민 "쓸모없다 생각해 은퇴…던질 수 없어 괴로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2 23:11: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A9yde7X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0303e05dfa4f8428ef79572d47fa3a33805b5e9a88cdb98084f94b72367351" dmcf-pid="9s2yop0C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민이 이른 은퇴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JTBC '최강야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oneytoday/20250922231150294uzm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CmP5ag2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oneytoday/20250922231150294uz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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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민이 이른 은퇴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JTBC '최강야구'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3ced821537e2b06079c8fa313a194fcb4e7f784c224c132184d0cd2ae041d6" dmcf-pid="2OVWgUph5Z" dmcf-ptype="general"><br>윤석민이 어깨 부상으로 인한 이른 은퇴와 그 후의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c6d1fd71f6f7bef51752c529d2df5142f0323b5963ac325e56cec1b216739db" dmcf-pid="VIfYauUlHX" dmcf-ptype="general">22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 119화에서는 다시 시작하는 최강야구팀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f805c3892ff1ca05051902ee27c7a5db3474a8609cb63c93873b63a7f14d705" dmcf-pid="fC4GN7uSHH" dmcf-ptype="general">이날 윤석민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마운드에 오래 서 있는 투수가 되고 싶었다. 투구 수가 많더라도 내려가기 싫어했다"며 투수로서의 집념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c061c7c8f7fb4af1b255abd2e0bebbcd15fe9edb4b80de6d355b1bc6578ed7d" dmcf-pid="4h8Hjz7vHG"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석민은 온갖 노력에도 어깨 부상을 고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b01ee89555c40d1cf34667b8a7490d72589e9697e607d7e1ff83f4175c841a1" dmcf-pid="8l6XAqzTHY" dmcf-ptype="general">윤석민은 "던질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웠다. 내가 쓸모없는 선수가 됐다고 생각하고 은퇴를 결심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c0a3107e33111a94fb9983a7995de847762715f85ffb56888f643496f1d6e30" dmcf-pid="6SPZcBqyHW" dmcf-ptype="general">결국 윤석민은 33세의 이른 나이에 마운드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a82914f8a157a7fa8eb1cea770814b76e1874d8288a5e521220f3a66fbbf48" dmcf-pid="PvQ5kbBW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을 던지는 꿈을 꾸는 윤석민. /사진=JTBC '최강야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oneytoday/20250922231151921led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RFw29H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moneytoday/20250922231151921le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을 던지는 꿈을 꾸는 윤석민. /사진=JTBC '최강야구'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ca23616bc8c493f4b79c02669ee56e4c83cfd94063eac92028b4b5d90f7a3c" dmcf-pid="QTx1EKbY1T" dmcf-ptype="general"><br>은퇴 후에도 마운드를 향한 그리움은 꿈속에서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f451d6de4b42c5dadc685e32794cafe0de134b027e51dc7cbe8271dc2dd69307" dmcf-pid="xyMtD9KGXv" dmcf-ptype="general">윤석민은 "은퇴하고 자주 꾼 꿈이 있다.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 팔이 나은 거다. 원하는 대로 공을 150km/h까지 던지고 함성을 들으며 승리를 따내는 꿈이었다"며 "너무 행복했지만 눈을 뜨면 현실이 아니었다. 그날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꿈은 좋은데 현실이 아니라 괴로웠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848ffd1438093e2f6811e2ff09be48c2e6c84e6bb830572168f2d44d4088ed5" dmcf-pid="yxWoqsme1S" dmcf-ptype="general">한편 새 시즌으로 시작하는 최강야구는 이종범 감독과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권혁, 나지완 등이 선수로 출연한다.</p>
          <div contents-hash="c9079cec194d984b1dc205fe921029ead8abc7b8966729484b2393a9b343bcf0" dmcf-pid="WMYgBOsdXl" dmcf-ptype="genera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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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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