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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귀화, 여성암 걸린 스태프 위해 수술비 쾌척 "건강해져 흐뭇"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2 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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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tmn5Zw0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c446c0b4e2e469bad51f586f97f1c0dc260a8694fa68b429c670cace196942" dmcf-pid="1o3Oot1m0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SpoChosun/20250922213215024wvuy.jpg" data-org-width="650" dmcf-mid="HNQ3S68t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SpoChosun/20250922213215024wv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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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a79a0fcc189fb519a2ebe497ad549c8552538ab604bd4998c537a49f481a3fe" dmcf-pid="tg0IgFts38"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귀화의 미담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4fbdf5f59ffe763b45197b701ce9e2d64086e414b38ea3607a6eb322d63a112" dmcf-pid="FapCa3FOF4" dmcf-ptype="general">22일 공개된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디즈니+의 첫 사극 시리즈 '탁류'의 배우 최귀화,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67c60a23d16a8305e0ae4feb11f0d9ba86840343452fff61c227f9f2591822ab" dmcf-pid="3kqTk7uSuf" dmcf-ptype="general">이날 고소영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소개하며 최귀화의 미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7171d075038b28ba83f7a1fff139311109f6bb53b615221dd167b29e6fd3225" dmcf-pid="0EByEz7vzV" dmcf-ptype="general">글을 작성한 A씨는 "10년 이상 방송 스태프로 근무했다. 프리랜서라서 쉬게 되면 무조건 손해라 쉬지 않고 일해야 편찮으신 엄마도 돌볼 수 있고 가장이라서 더욱 노력했다"며 "드라마 하면서 최귀화 선배님을 알게 됐고, 촬영이 힘들고 피곤하셨을 텐데 늘 챙겨주시던 친절함과 감사함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da9b2c91f2996b6e141e37da0b6828061dee49743996c373ee1ced9dad647" dmcf-pid="pDbWDqzT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SpoChosun/20250922213217272enuh.jpg" data-org-width="540" dmcf-mid="XA2HmKbY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SpoChosun/20250922213217272en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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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cd5fcd4e0ebd62f247343940063b885774a8e9f9c604076fb6d3cdc621da62" dmcf-pid="UwKYwBqyU9" dmcf-ptype="general"> 이어 "몸이 심하게 아파 여성암에 걸려 큰 수술을 해야 하는 힘든 시기였다. 몸이 편찮으신 엄마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혼자서 벌고 있던 터라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며 "치료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나의 사정을 들은 최귀화 선배님이 수술비를 흔쾌히 내주셨고 덕분에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일을 지속해 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87bcf91d178695a9f12124312538345fc5c7bfa279cc03bf2058ef4dc8c736" dmcf-pid="ur9GrbBWp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말 당시에 너무 막막했는데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시 돈을 조금씩이라도 갚겠다는 내게 빨리 완쾌해서 현장에서 만나는 게 갚는 거라며 치료에 전념하라던 선배님 말씀 간직하고 있다. 지금 생계 때문에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스태프로 돌아가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824ede8235d65a253e26ecbe9504170b8ada620c2d248eb13bf4e5cf2aa8dfb" dmcf-pid="7m2HmKbYF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최귀화는 "어느 날 보니까 안색이 안 좋더라. 그래서 쓱 물어봤더니 그런 사정이 있더라. 내가 할 수 있는 소액을 보태서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그저께도 카톡이 왔다. 건강해져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해서 흐뭇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245205fa920d732ff1f65e6341fcfebc5a385fab4020a5c662e2a9c9e7db679" dmcf-pid="zsVXs9KGUB"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너무 뿌듯할 거 같다. 자녀가 세 명이나 있다고 들었는데 가정에서는 어떤 모습이냐"고 물었고, 최귀화는 "그림자다. 언제 들어왔는지, 들어가면 다 자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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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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