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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군의 셰프' 원작자, 역사 왜곡 논란 반박 "제대로 고증한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0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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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fMQsme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529d547f5e79315f3fa95a44988c3838b647a5ddc48967ffb5b2e46a66ecce" dmcf-pid="X94RxOsd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폭군의 셰프'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NEWS1/20250920101916822iqvi.jpg" data-org-width="1130" dmcf-mid="GMH3tMxp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NEWS1/20250920101916822iq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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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폭군의 셰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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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89961216eeba250df316764c96064161cc24e7f2fb192d5f6d421d2bc92347" dmcf-pid="Z28eMIOJH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원작자인 박국재 작가가 최근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p>
          <p contents-hash="1562625e003cfbf2d1057f324a39b096f86334556eda42edae359d43d406a3bd" dmcf-pid="5V6dRCIiZU" dmcf-ptype="general">박국재 작가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드라마 속 일부 장면이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신연의 묘사는 공식 문서에 기반해 제대로 고증한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dcc7a9c6715eedcc0360ccf7c50af0a10e26344f773377bef929fe325fe1a625" dmcf-pid="1V6dRCIiG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박 작가는 "1474년 간행된 국가 공식 예법서인 국조오례의에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온다"라며 "빈례 편에 보면 '조정의 사신을 연회하는 법'이 나오는데, 연회는 사신이 머무는 태평관에서 이루어지고, 사신의 자리는 동쪽 벽에 위치하게 되어있으며 어좌(왕의 자리)는 서쪽 벽에 위치하게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022fcbdd6bcd2c73b703cee738b69500eb2ce9057f4794c6bd8081fabbc0ba2" dmcf-pid="tfPJehCnG0" dmcf-ptype="general">이어 "왕과 사신이 같은 높이에서 마주 보고 앉는 좌석배치"라며 "따지고 보면 사신의 자리가 오히려 상석이다, 유교적 예법에 따르면 방향이 서열을 의미하는데, 동쪽이 서쪽에 비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66c6e95e01b2c43150f5d7b026fa747de78ba1b06f0ff09eea0ec54365ca193" dmcf-pid="F4QidlhL13" dmcf-ptype="general">박 작가는 "기록을 더 살펴보면 왕이 사신에게 먼저 읍(인사)하고, 사신이 답읍하게 되어 있다"라며 "이유는 간단하다, 명나라 사신은 황제의 대리인이기 때문에, 조선 왕보다 의전상 서열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ff0bfcd8776d34ca6f053498e2e517fcda4c5c2fb72e8ac40937a1d2a9a769" dmcf-pid="38xnJSlo1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건 국력이나 주권과는 아무 상관 없다"라며 "당시의 외교적 관례 혹은 국제 행사에서 통하는 프로토콜 같은 거라고 보면 되는 거다, 국조오례의는 작중 시기로부터 불과 30년 전에 편찬된 국가의 공식 예법서다, 당시에는 쓰인 그대로 행해졌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d5c19fb93e0b3b3fdb08870b59fbd899f37e36f11b4a1add822a770f6bbe1647" dmcf-pid="06MLivSg1t" dmcf-ptype="general">앞서 '폭군의 셰프'는 연희군(이채민 분)이 명나라 사신과 나란히 앉은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역사 왜곡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88e96cffbf5e12cfa02eeec2df09268588ba96753198763da47e0ce4c94ac322" dmcf-pid="pPRonTvaH1" dmcf-ptype="general">한편 '폭군의 셰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임윤아, 이채민이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p>
          <p contents-hash="7210fd4c05107c95aabd87eee4040dc44edf0f98ac8f1b5de4c9fc8cc57f6a26" dmcf-pid="UQegLyTNZ5"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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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진정성 넘치는 기안84, 결혼한다는 게 감사하기도 하고 또 감사한 걸 까먹기도 하고.... 나나, 파격! 진정성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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