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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블랙홀 같은 먹성”…쯔양 첫 고정 예능 ‘어튈라’, ‘먹방’ 신기원 열까[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12:3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KCohCn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91ae0a886e7afe3842615a473f0cee65925f5522c442a62bfed6d1c74c6d7" dmcf-pid="Fx9hglhL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5515irij.jpg" data-org-width="700" dmcf-mid="GB2uT7uS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5515ir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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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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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a2e4ef80ed1dfd0b7ca75dc2c05c42cc442acdc562fc5c8f93900068318b1b6" dmcf-pid="3M2laSlo1a" dmcf-ptype="general">
           구독자 1240만의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필두로 방송인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뭉쳤다.
          </div>
          <p contents-hash="371eee8cde15d92d888f542b092f4b4d16860924f48d9cdbef958015fcf55438" dmcf-pid="0rauT7uS5g" dmcf-ptype="general">19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출연진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a19470cd99aad401841c01ec8622fd382708d6f5f37efb29c2a69c6869d8a0f" dmcf-pid="pmN7yz7vYo" dmcf-ptype="general">‘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p>
          <p contents-hash="7e455909ac3d0dc3b8470b0d2883dce460ee1987c366f79326d76820ca570624" dmcf-pid="UsjzWqzT5L" dmcf-ptype="general">‘맛잘알 맏형’ 김대호와 ‘허당 매력’의 미각 달인 안재현, ‘1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 MZ세대를 대표하는 예능인 조나단이 ‘맛튀즈’를 결성해 활약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e55ed873e92a569aaa1c392c8c59f235f40ed2256a9dad24ab125a133c9c8b" dmcf-pid="uOAqYBqy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대호.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6805tewq.jpg" data-org-width="700" dmcf-mid="HrOcQkc6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6805tew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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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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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dfbcbe1424787b522a7ccdb7babec2bef75651e410f0b35575f4efe1f53570c" dmcf-pid="7IcBGbBWYi" dmcf-ptype="general">
           프리 선언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대호는 “일반적 맛집이 아니고 식당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찾는다”며 “전국 어디든지 지인이나 협찬 상관없이 추천 받은 후 바로 이동해서 현장 섭외를 진행하는데, 그래서 좌충우돌이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진다”고 귀띔했다.
          </div>
          <p contents-hash="d9e66d4e7de665b8f48331639ed2f9df5f0bcf6fafd1093dfc5b36b3719a3ee9" dmcf-pid="zCkbHKbYZJ" dmcf-ptype="general">‘어디로 튈지 몰라’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쯔양은 이영식 PD의 수차례 섭외를 고사한 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p>
          <p contents-hash="9c102bc4dd35e5111f4f82940fe3cd1c6997f5f1989c8294bf691da6668af471" dmcf-pid="qhEKX9KGtd" dmcf-ptype="general">이날 쯔양은 “그간 방송 예능 출연을 피해왔던 이유는 성격이 재밌거나 웃기는 편이 아니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어서 그간 고사해왔는데 PD님이 계속 연락을 주셔서 죄송해서 인사라도 드리자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웃기고 재밌는 거 걱정하지 않고 부담 없이 해주면 된다’고 해주셔서 그 자리에서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26912d2e31d1e14d805f1db3106b9e28d61ffe6b629c42b5dfc8c8ad6da452" dmcf-pid="BlD9Z29H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쯔양.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8101bysp.jpg" data-org-width="700" dmcf-mid="X80HwXHE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8101by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쯔양.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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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0d3266cefb5f237621d7f930aaca995dccaaf6e8c2af80faeb70589c0afcbe62" dmcf-pid="bGCPpQP31R" dmcf-ptype="general">
           맛집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물어본 뒤 이동하는 콘셉트인지라 이동시간만 21시간, 이동거리만 1500km에 달한다고.
          </div>
          <p contents-hash="e1ece673b5d48a2ed23bb9361b0dcc7bd1d589faa9f2aa3fde2729ddb7e456ad" dmcf-pid="KHhQUxQ01M" dmcf-ptype="general">안재현은 “전날 6시~8시부터 취침을 준비하고 새벽 2시쯤 일어난다”며 “식당 오픈 시간부터 맞춰서 끝나는 시간까지 촬영하는데 집에 돌아오면 새벽 1시쯤 된다. 이동 시간이 긴 게 소화 시간이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쯔양은 이동 시간이 길어서 아쉬워하며 간식 같은 걸로 배를 채운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bb96281bb07b452f385dfa6877a7a3bf1b461f042b99a63ab39f202f6f71fd" dmcf-pid="9XlxuMxp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재현.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9451tuzn.jpg" data-org-width="700" dmcf-mid="Zxbrdmr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09451tu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재현.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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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9503a202a5e2862ce5109c4e9bae0495da41a0d5d7d048b866bbe41672a68a7" dmcf-pid="2ZSM7RMU1Q" dmcf-ptype="general">
           조나단과 안재현은 쯔양의 먹는 양에 감탄하며 “안에 블랙홀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배불러’가 나올 쯤 누나는 다음 메뉴를 보고 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a626e0e0e69b95b03e3e2f79c4b6dff8408c53d524ddb6b0fd167514e1752767" dmcf-pid="V5vRzeRuXP" dmcf-ptype="general">맛집 선정 과정에서의 검증도 ‘먹방’ 프로그램의 주요 이슈 중 하나다. 김대호는 “저희 나름대로 검증은 하지만 솔직히 진짜 지인이 아닌지 맞는지는 자세히 모르겠다”면서도 “그래도 저희는 왜 그 곳이 사장님의 인생 맛집이신지를 들어보고 추억들 위주로 들으면서 검증하고 믿고 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623688297e58fbd3c2218eb67d3476b4b245d6717b6bc4d21593bd2377f1b50" dmcf-pid="f1Teqde7X6" dmcf-ptype="general">‘맛튀즈’ 네 명은 ‘어디로 튈지 몰라’가 타 ‘먹방’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섭외에 있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f570d6457d076f64d68dced23e516da3c8cf89ccda5a8ede4a45daca29ebb75" dmcf-pid="4tydBJdzt8"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전현무계획’은 전현무가 있어서 섭외가 잘 된다”면서 “우리는 섭외 과정에서 역경이 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01300a19ac451d6931868c559f9475e3e5c0f501d3279ccfb772be56a7d662a" dmcf-pid="8FWJbiJq14" dmcf-ptype="general">안재현은 프로그램의 3할은 섭외와 섭외 결과, 그리고 이동시간이라며 “보시면서 ‘이 친구들이 과연 섭외에 성공할까?’, ‘과연 실패하는 사람은 누구지?’ 등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7f3123f90b924fddb56026211ba35e151919fc756fe8db31fdcc11f139a942" dmcf-pid="63YiKniB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나단.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10746ynxt.jpg" data-org-width="700" dmcf-mid="5ZTQUxQ0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10746yn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나단.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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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582c4b55f04da37f3e59ef546f58f83dd34fdef1455e2177059c9e7eed447b1" dmcf-pid="PhEKX9KGXV" dmcf-ptype="general">
           섭외의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는 조나단은 “제작진이 정말 하나도 안 도와준다. ‘화이팅’ 하고 차에 남는다”면서도 “시강 사장님들은 우리가 처음 보는 사람일 수도 있고 카메라 들이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응해주신 모든 맛집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17d2daf011843457cf08e27a131af850bd36ac06225f7a94bf629512f1f67630" dmcf-pid="QlD9Z29HZ2" dmcf-ptype="general">‘먹방’ 크리에이터인 쯔양은 “먹방을 오래하다 보니 맛집 찾는 게 일이다. 그게 굉장히 힘들고 맛집이지만 내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사장님들의 인생 맛집을 보니 다 맛있을 수밖에 없더라. 흔한 맛이 아닌 깊이 있는 맛이었다”고 해 프로그램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b439e342f1fa388b718c9efd91824201ab49168cbf15370337a8cbfd4a91dcc" dmcf-pid="xSw25V2X19" dmcf-ptype="general">다만 쯔양은 ‘어디로 튈지 몰라’ 촬영일이 일주일 중 가장 적게 먹는 날이라며 “집에 갈 때 배달을 시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c1b83d09163340806a5a5a5b709b086695804405e6b8503e89239a0f50a092" dmcf-pid="y6BOnIOJ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12052irex.jpg" data-org-width="700" dmcf-mid="1obILCIi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startoday/20250919123312052ir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 사진|유용석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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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0c9eeb53b91f5cf3216d110a5f8bcda5f50438dedfdb4d88baddefd8e58f869" dmcf-pid="WPbILCIi5b" dmcf-ptype="general">
           막내 조나단은 네 명의 케미스트리를 이야기하며 “형, 누나가 편하게 만들어 준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표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4fe67543f92bb709b5139707971326bab46f0bc2077ba5a9a916fbb6739fe08c" dmcf-pid="YQKCohCnXB" dmcf-ptype="general">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을 연출한 이영식 PD와 ‘맛튀즈’ 네 사람이 함께하는 ‘어디로 튈지 몰라’가 넘치는 먹는 프로그램의 홍수 속 ‘먹방’의 신기원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bd603fbb10ec89598c44b0bfad9ed4914804c954af7bcf509e40404f418476e1" dmcf-pid="Gx9hglhLYq" dmcf-ptype="general">‘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53b1cee77909661df8f2781424602ea1e0ea29cdc1d2fcde542690d06f64f35b" dmcf-pid="HM2laSlotz"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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