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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성미, 故 김자옥 추억 “연명 치료 위해 목 뚫어, 국화 대신 장미로 장례”(원더풀)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7 1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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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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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486bdfff73eecea44fb37f284d3ce964bb791a79597675b272e1e05aa6692d" dmcf-pid="fO9BoxSg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33240824cabn.jpg" data-org-width="750" dmcf-mid="9CLJhEUl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33240824ca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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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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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33240998lxti.jpg" data-org-width="916" dmcf-mid="2p0tQKDx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33240998lx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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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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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8tLJhEUlT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634e3b2fba5754091c150b0a9e498bab2949c36778c231780b3a61afd945e850" dmcf-pid="6FoilDuSTy" dmcf-ptype="general">이성미가 故 김자옥을 추억했다.</p>
          <p contents-hash="e8b8c20bc910efdafeab61e411892978a6133fe6b8d734de67f4125900450eab" dmcf-pid="P3gnSw7vCT" dmcf-ptype="general">8월 26일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희극인 이성미 6화 (매일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자옥이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5807d9cc2f5c27a6166d94db27010191a1e6e9ed4035feb22f800360273124e" dmcf-pid="Q0aLvrzTyv"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서 송승환은 "이성미 인맥에는 개그맨만 있지 않더라. 노사연 같은 가수도 있고. 돌아가신 자옥이 누나랑 친한 것도 신기했다. 너 심지어 강부자 선생님하고도 친하잖아"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0329e847cbdd346422339d70eabb2eb1fc0cfc040f95112ffac6b81734279a9" dmcf-pid="xpNoTmqyvS" dmcf-ptype="general">이에 이성미는 절친했던 김자옥을 추억했다. "방송 하면서 친해졌는데 진짜 재미난 언니"였다는 것.</p>
          <p contents-hash="53bcca653f31cfe279ffc4bc09b4e13b6190432001dc23e42e9fb1a7ac2c0f5d" dmcf-pid="yj0tQKDxSl"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그 언니 정말 웃기다. 언니가 정말 예쁘지 않냐. 그 언니가 웃는 게 예쁘고 사랑스럽다. 여자가 봐도. 그래서 '언니는 어쩜 그렇게 예뻐?'라고 했다. 그러니까 '나 안 씻어'라더라"라고 해 송승환을 웃게 했다. 송승환이 "그 누나 엉뚱한 데가 있지"라고 하자, 이성미는 "방송에서 할 수 없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내가 보기엔 타고난 배우더라"라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3c2673c03f502fb63883310d9ee42e385a7e47b2bb5d6f411c8d9984019c594e" dmcf-pid="WApFx9wMyh" dmcf-ptype="general">또 이성미는 김자옥과의 에피소드를 더 꺼냈다. 그는 "오뎅을 먹고 싶어서 물었더니 더럽다면서 안 먹겠다는 거다. 그래도 먹으라고 하니까. '맛있다. 남의 침 들어 있으니까 더 맛있다' 그러더라. 진짜 웃긴 언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82dd3f6ccc4d1fad41467fd7778c9f3324ac1a917e88dbccee34bbb1a6328f0a" dmcf-pid="YcU3M2rRWC" dmcf-ptype="general">이어 이성미는 김자옥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면서 "문 열고 "성미야" 라고 부르면 보일 정도로 가깝게 살았는데. 내가 암 걸렸을 때도 언니가 제일 먼저 연락을 해왔다. '내가 암 선배니 너 아프면 얘기해' 하더라. 서로 문자 주고 받고. 내가 힘들면 언니가 와주고 언니가 힘들면 내가 가곤 했다"며 "어느 날은 문자가 왔는데 좀 이상하더라. 글씨가 횡설수설하고 이상하더라. 이 언니 이상하다 싶어서 갔더니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더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b02b119cdc8fa12029a4393e3108a0f71f6b1b424da7a190f5daf41fcd41cf4" dmcf-pid="Gku0RVmeTI" dmcf-ptype="general">그는 "잊을 수가 없는 게. 언니가 연명치료를 한다고 목에 구멍을 뚫었다. 내가 '언니'하며 손을 잡았는데 눈물을 또르륵 흘렸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면서 "언니가 '나 죽으면 네가 내 상을 치러줬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박술녀 선생님 한복이 있다고 입혀 달라 그랬고, 국화는 싫고 장미를 해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전체를 장미로 다 했다. 또 언니가 죽기 전에 '나 죽으면 내 방 좀 치워줘'라더라. 그래서 언니가 죽고 나서 언니가 치우라고 한 거 치우고 언니 유품 중에서 몇개 갖고 오고 후배도 나눠줬다"면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bc8bfefc3b994f6efe2f20689a4f7d99dd184fe1730b269502bc699cb9d7650" dmcf-pid="Hl42jdWAlO"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XS8VAJYch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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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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