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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여정, 상갓집 '폐백 큰절' 사연 … 송은이는 "아이고 시집 가냐?"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6 0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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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2ab5292d9fc7d0b6a62f60639234c383f41eb397f8d587f2c046c8da27844" dmcf-pid="z6pzzA6F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8월 1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서 조여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1913jmcp.jpg" data-org-width="640" dmcf-mid="3ZbNNtOJ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1913jm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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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8월 12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서 조여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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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2ff3f7018ed84452a66b9691d385c25c09ba7b27fc1644a70b845e2fbc3bfd6" dmcf-pid="qPUqqcP3s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조여정이 과거 '상갓집 큰절 사건'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4ec5a2562537618641c3845598afc5a48e91915d59d513a1a0279f377d744f4" dmcf-pid="BQuBBkQ0rX"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영화 '살인자 리포트(감독 조영준)'의 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ea15c4bc82fa2e2e289aeaf18f0a269a30a08551b197824ea0d57409123a28b" dmcf-pid="bx7bbExpI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방송인 김영철이 언급했던 '조여정 큰절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왔다. 당시 조여정이 송은이의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큰절을 하다 송은이에게 제지 당했다는 에피소드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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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3214myml.jpg" data-org-width="640" dmcf-mid="0nCzzA6F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3214my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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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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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4556pchy.jpg" data-org-width="640" dmcf-mid="p2cww7TN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4556pc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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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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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daefb8ec59c2234e3939e73595c0e8f735733fd51c74ad8f67771599d09604f" dmcf-pid="2AQeeyA8wW"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대학교 때 연극 연습을 하다가 소식을 듣고 급하게 갔다"며, 검은색 옷이 없어 연습용으로 입던 넓게 퍼지는 스커트에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장례식장에 갔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b15fb267466d69a143da7d5e3764e5a6c4598e23addae821bff673f580a0f51" dmcf-pid="VcxddWc6wy" dmcf-ptype="general">이어 "언니(송은이)가 '큰절 하면 돼'라고 해서 했는데, 제가 알던 큰절은 한복 입고 하는 폐백 절이었다"고 설명하며, 양손을 높이 들어 우아하게 절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조여정의 우아한 동작을 본 송은이는 그를 붙잡고 "아이고 시집가냐 이X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긴장 속에서 벌어진 해프닝이었지만, 조여정의 솔직하고 유쾌한 고백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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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5844yljw.jpg" data-org-width="640" dmcf-mid="UWH11JBW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5844yl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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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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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7090jxle.jpg" data-org-width="640" dmcf-mid="uYWXXR7v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64117090jx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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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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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ceae66e29fe173eb22d66ab981aab67d356f0f544e7eb2b29862cff1914c4e" dmcf-pid="8DennHDxOS" dmcf-ptype="general">한편 조여정은 자신의 배우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영화 '방자전'(감독 김대우)을 뽑았다. 그는 "'방자전' 감독님은 절 벼랑 끝에서 건져주신 분"이라며, 당시 "29살, 30살까지 잘 안되면 여차하면 먼저 도망가기로 마음먹었다. 이게 전부가 아닌 척하고 떠나야지"라고 생각할 때 '방자전'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른 살에 춘향이를 하게 될 줄이야, 운이 좋았다"라고 회상하며, '방자전'은 계속 잘하고 싶은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81c5b43f00aa76f7ea65bba7949efa9f41464f02db5880c3c0ab12a7ab83e53" dmcf-pid="6wdLLXwMrl"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1997년 KBS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좀비딸'과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 출연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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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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