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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0년간 양자산업 이끌 로드맵 수립 착수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1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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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vjBExpM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8bbf88bee7900a1dcf88982bf6ac90b79071f807ef383e597b54277acab4a1" dmcf-pid="1RTAbDMU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향후 10년 간 양자 산업을 이끌 국가양자로드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ongascience/20250821103721773hezw.jpg" data-org-width="680" dmcf-mid="Z8HwfOiB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ongascience/20250821103721773he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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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향후 10년 간 양자 산업을 이끌 국가양자로드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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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ea13b7b11c15b94c1a021cb89825dedb7b51c944f4bd4de895b30c8bc0e5b6" dmcf-pid="teycKwRuR7" dmcf-ptype="general">정부가 향후 10년 간 양자 산업을 이끌 국가양자로드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p>
          <p contents-hash="9fa808c0fc5ec543a7beb6b40d99c0c67c55e25f0488524673b3b94d9015742d" dmcf-pid="FdWk9re7Lu"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배경훈 장관이 2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에서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국내 양자(Quantum) 기술·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양자종합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고 이날 밝혔다. </p>
          <p contents-hash="f3d62a82d40334535b3e876c179104ee8eb8e4f59ab601168bea90b8e5442243" dmcf-pid="3JYE2mdzMU" dmcf-ptype="general">양자종합계획은 올해 말까지 수립하기로 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이다.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과기정통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수립하고 양자전략위원회에서 의결하고 확정하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60cade6db85b479f0b273e437e3ef51f2ec3e38eeee4ebd403ca21cf395ed7e4" dmcf-pid="0iGDVsJqdp" dmcf-ptype="general">전략대화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양자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대화를 시작으로 향후 10년(5+5)을 내다보는 국가양자로드맵으로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da0e614ef9120bbe691feed56fd335e1327898ae5dd1fce78e32f8502144f9fc" dmcf-pid="pnHwfOiBe0" dmcf-ptype="general">이날 배 장관은 먼저 간담회에 앞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의 초전도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초전도 양자컴퓨터 연구실에서는 최근 시연한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성과와 향후 50큐비트 개발 계획을 청취했다. 표준연 양자통신 연구실에서는 소형 양자키분배QKD) 모듈 개발 등 주요 성과와 함께 표준연·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협업 중인 양자통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들었다. </p>
          <p contents-hash="7a40bdb3620bc96be3356c4e0ffbe40207cb8ee9aec0c28332fad3933f6aaba5" dmcf-pid="ULXr4Inbi3" dmcf-ptype="general">이어진 간담회에서는 KAIST, 이화여대,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삼성SDS, 지큐티코리아, 큐심플러스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양자전략, 양자 보안 혁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배 장관은 인공지능(AI)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퀀텀 기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AI와 양자기술의 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d6480facb3c0e3c569f09b05acbe0a67d688da83c75b89a952ad42546df8273f" dmcf-pid="uoZm8CLKdF"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한국이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을 빠르게 준비해야 된다는 데 공감했다. 또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양자 소·부·장 기업 육성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을 통한 활용시장 선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안했다. 양자 보안시장의 창출을 위한 정부 주도의 실증 사업 등 정책적 뒷받침의 확대 역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0593995edeaf0e926bde2e97a62d2075fe789a5c592ab25e58d2e19050ef7f44" dmcf-pid="7KDR1ibYJt"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오늘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양자기술·산업의 미래 10년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가오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보안기술을 토대로 보안 패러다임을 혁신하는데에도 과기정통부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706203a979870c886bd2421a5060710a2f112ac58ddc6ea676ced0153ad4327" dmcf-pid="z9wetnKGL1" dmcf-ptype="general">이날 양자기술·산업에 대한 대중 관심 제고를 위해 이날 포스텍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주최로 '양자기술의 현재와 미래'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특별 대중강연과 다자간 정책 포럼, 국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됐다. 최형준 연세대 교수, 엄상윤 IDQ 대표, 곽롱천 싱가폴 난양기술대 교수 등 각계를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신 양자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br>  </p>
          <p contents-hash="d0997e651114abda56f861edb121cb487f39ff2b9840c179c81c443e3ec638be" dmcf-pid="q2rdFL9HL5"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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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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