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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7번, 자녀 7명→父 모두 달라” 21년차 판사 밝힌 충격 사건 (어쩌다 어른)[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0 06: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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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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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060850543afax.jpg" data-org-width="658" dmcf-mid="qSnq11sd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060850543af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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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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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060850696tdef.jpg" data-org-width="658" dmcf-mid="BOPtTTj4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060850696td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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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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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060850852pmvk.jpg" data-org-width="658" dmcf-mid="bdBTrre7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wsen/20250820060850852pm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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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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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c00866e368ba205fe5646e97b2d209e9241d9ddc7141ac679ee129fdf4993f" dmcf-pid="fFXkiibYT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48acadb4d74f51ee0b76267e8c34e56b4311c9746e56daa5d2148478176edafe" dmcf-pid="43ZEnnKGSH" dmcf-ptype="general">정현숙 판사가 자녀 7명의 성이 모두 다른 이혼 케이스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008f9203e080fdfdd6c4ac5b9c7313e36502828b47e9534ee52ebd3c63d60fd" dmcf-pid="85SLPP0CTG" dmcf-ptype="general">8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는 21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판사 정현숙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0775fc7b68b701413b1e53043adf3136200ecee0ab5439c8259e6758ed4d830a" dmcf-pid="61voQQphhY" dmcf-ptype="general">정현숙 대구 가정법원 경주지원 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이혼 전문 판사'로 불리는 가사소년 전문법관에 선발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혼 사건을 묻자 정현숙 판사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재혼, 삼혼이 많으시다. 협의이혼 확인하러 들어갔더니 아내가 무려 7번째 이혼이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f6568f108612d7f95a4ab301be8f2a833db9f133bac14c1afd2e62bbc3995cc" dmcf-pid="PtTgxxUlWW" dmcf-ptype="general">정현숙 판사는 "더 놀라웠던 건 자녀가 7명이었는데 모두 아빠가 달라서 성이 달랐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을 혼란과 아픔을 생각하지 않고 너무 쉽게 결혼하고 이혼하더라. 판사이기 전에 같은 부모로서 아이들의 상처가 걱정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f88bfac32b3353fb5a3a2ba70c2f322b643d30659ccc16214fca0b332d07d208" dmcf-pid="QFyaMMuSCy" dmcf-ptype="general">판사로서 겪는 고충에 대해 "일이 너무 많다"고 밝힌 정현숙 판사는 "사건이 워낙 많다 보니 한 사건당 재판 시간이 3분 정도 소요된다.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이후 작업이 어마어마하다. 사무실에서 기록 검토하고, 판결문을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d472607ae782a3c764b5851ffa5280e18036b9f7d128b3fc9146f23fa075870f" dmcf-pid="x3WNRR7vTT" dmcf-ptype="general">이어 "야근과 주말 근무가 일상이다. 지금 막내아들이 10살인데 6시쯤 되면 '오늘도 야근해?', '자기 전에 들어와?' 전화해서 물어본다. 오늘도 야근이라고 하면 짜증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린다. 아이들한테 늘 미안하다"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1a371e019f63086b72987455c1a1768c35d74420b1109c7c977307d803738f6b" dmcf-pid="yaM0YYkPCv"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WNRpGGEQT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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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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