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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8세 PD vs 38세 원장…스펙 공개 후 요동친 진짜 감정의 정체 (진짜 괜찮은 사람)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8 16:31: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하정근+신동하+오현진, 숨겨왔던 스펙 공개 후 엇갈린 선택 감정선 재편…설렘+혼란+갈등 속 다음 주 정보 공개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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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1:1 데이트 이후 출연자 8인의 두 번째 선택과 함께 각자의 직업과 나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동안 감춰져 있던 이들의 스펙이 베일을 벗자 러브라인에도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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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하정근과 최지은은 이관희의 추천으로 LP바 데이트를 즐겼다. 하정근은 최지은의 관심사인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짧은 치마를 입은 최지은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주는 배려심도 발휘했다. 이에 강소라는 "폭스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최지은의 반전 매력에 놀랐다. 하정근의 플러팅에 스튜디오 러벗들 역시 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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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우와 김신영은 요트 위에서 모델 커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건우는 뱃멀미에도 불구하고 김신영을 배려하며 함께한 시간을 즐겼고, 사과를 깎아주는 다정한 행동은 설렘을 배가시켰다. 특히 "자기야(?) 줘봐"라는 농담 섞인 표현은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한층 완화시켰다.
 시장 데이트를 즐긴 오현진과 강수진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오현진은 앞치마를 직접 챙기는 섬세함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상형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현진은 "너랑 다혜 둘만 만나보고 싶어"라며 솔직한 고백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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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벗하우스에 돌아온 후에는 각자의 관계에 복잡한 감정이 엇갈렸다. 이다혜와 신동하는 카약 데이트를 통해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저녁 식사 중 최지은을 향한 신동하의 관심이 다시 드러나며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하정근은 식사 중 내내 최지은을 찾았고, 신동하는 "정근 씨는 티를 내시더라"며 내심 신경 쓰이는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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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선택 결과와 함께 직업, 나이 공개가 이어지며 반전도 함께했다. 하정근은 32세 M&amp;A 투자 전략가, 신동하는 38세 피부과 의사이자 병원 원장이며, 이들의 공통 선택을 받은 최지은은 28세 PD로 밝혀졌다. 신동하를 음악 관련 업계 종사자로 추측했던 이다혜는 예상이 빗나가자 "진짜 촉 없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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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강수진은 28세 축구 지도자, 오현진은 39세 뮤지컬 배우로 밝혀졌다. 11살이라는 예상 밖의 나이 차에 강수진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김건우, 김신영의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며, 변화된 감정선과 복잡한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짜 괜찮은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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