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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7년 만에 ‘헤어질 결심’… 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8 14:32: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3LKA6Fj1">
          <p contents-hash="6ff740fcbb2e33a7f54fdc7e8ea97458c5008224cb63829ac177c8bc25f528f7" dmcf-pid="7a0o9cP3j5" dmcf-ptype="general">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앞으로의 눈부신 행보를 예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efbf69b792613199227d59080eb2539d005c93575835b689f1be88e8fc9426" dmcf-pid="zNpg2kQ0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호가 자신의 소속사 ‘O3 Collective’를 설립했다. 이준호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egye/20250818143226860smfs.jpg" data-org-width="1200" dmcf-mid="0wBxpibY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egye/20250818143226860smf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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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호가 자신의 소속사 ‘O3 Collective’를 설립했다. 이준호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df36e2447d6a9877bd858cb00305a7c1bfcf6085de687a4f662aa192f83f2b" dmcf-pid="qn1Jqaf5oX" dmcf-ptype="general">
             
           <br> 18일 이준호가 설립한 O3 Collective(오쓰리 콜렉티브)는 “‘아티스트의 정체성(One)’, ‘콘텐츠의 독창성(Original)’, ‘매니지먼트의 시스템(Orbit)’, 세 개의 축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하나의 창조적 궤도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라며 회사 이름에 담긴 뜻을 소개했다.
          </div>
          <p contents-hash="3fdcfe7ee04948c639efdb0e7cf3918c4631eae863eaae994b65b0844a6ce382" dmcf-pid="BLtiBN41kH" dmcf-ptype="general">이어 “아티스트, 콘텐츠, 스태프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팀 기반 브랜드 시스템을 지향하고, 모두의 성장과 확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는 집단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dd6179e64383e931edd8001d55f0364a61e790f3f4092451a5cbaaefb74d12" dmcf-pid="boFnbj8tNG" dmcf-ptype="general">또 “대기 중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존재와 같이 감각, 연결, 영감 등이 모여 우리의 문화가 되고 우리는 시대의 공기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cfd974f1ac2a1254c223a09f20f9cacb89a54f8da356f50f15eb1fe77f96db8" dmcf-pid="Kg3LKA6FcY" dmcf-ptype="general">이준호의 새 소속사 설립과 함께 더 눈길을 끈 건 양혜영 대표였다. 그는 CJ ENM 브랜드전략실 및 공연사업부 출신으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재다. 앞으로는 O3 Collective의 코 파운더로서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준호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는 물론 매니지먼트 업계의 떠오르는 젊은 인재들이 함께 합류해 막강한 팀워크가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cc256ef9366806b9f7c0c24030b20c80a23dc75b422172fe58116d3a577d97c" dmcf-pid="9a0o9cP3gW" dmcf-ptype="general">2008년 JYP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그룹 및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b0f414fc96f9ff0a8aeb170b085aacb012f50c1449e9d7a7e0aff6ad515fb5" dmcf-pid="2Npg2kQ0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호. 이준호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egye/20250818143227061piea.jpg" data-org-width="1200" dmcf-mid="UHOHEFIiN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egye/20250818143227061pi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호. 이준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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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33ddc532d31abe8ee9e8b3ebe24c1516b6b8dcdaf7c25037da9914da25e45039" dmcf-pid="VjUaVExpAT" dmcf-ptype="general">
             
           <br>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드라마 ‘김과장’,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배우로서도 안정적인 자리를 잡아갔다. 그는 아이돌 출신이란 편견을 깨는 탄탄한 연기력과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div>
          <p contents-hash="ecf151f5af2a04faede54e595e4b4d45c388b602ab0df26194c32d39a1d13367" dmcf-pid="fAuNfDMUkv" dmcf-ptype="general">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로 대중 앞에 돌아온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온 이준호가 두 작품을 통해 어떠한 캐릭터를 완성해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3f66aa898909711a792f3b80667d24eb0d3ea73d718c19ef36563af5fe945800" dmcf-pid="4c7j4wRuNS"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선다. 오는 19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팬 커뮤니티를 열고 공식 멤버십(이준호 팬클럽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더욱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785c4fe68445042b1f8e14aaf5e1e22037890a78599c95cfd6a3b1dbc6f36ae" dmcf-pid="8kzA8re7cl" dmcf-ptype="general">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이준호는 그의 방향성이 담긴 O3 Collective와 함께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d657dfd3cd295a243e86d2062f3114f198afde305d66514a22132cf48e2e8602" dmcf-pid="6Eqc6mdzjh"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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