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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호 PD "'무도', 유재석 연락처 받으려고 시작…전엔 퇴사 고민" [RE: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5 19: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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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OsjyLK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35c77c7e2c9aed263fdccba9670dfc64dbcf4c1fddf9eb5de25bb099fcbba5" dmcf-pid="bWIOAWo9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0725xfh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gfNemP3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0725xf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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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2031etqt.jpg" data-org-width="1000" dmcf-mid="uqAWOFDx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2031et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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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cc1adbeb895ca5dc4dae99950b16c01bf774640881e305ac0ec65dafb5f5375" dmcf-pid="91yTm1kPtW"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시작한 계기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122817718642ca21bbafeb35c15f400704bbc08288e7c1e76c4a97b538de9e4" dmcf-pid="2tWystEQGy" dmcf-ptype="general">1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는 나영석, 김태호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4fb388112e4e931a1817deb2261ed5555daaf09c5f4222da00538a04401e496" dmcf-pid="VFYWOFDx5T"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이하 '무도') 연출 전에 퇴사를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김태호는 "적성에 안 맞아서"라며 "그전까지만 해도 목소리 크고 사회성 좋은 피디들이 잘 되던 걸 봐왔다. 그런 건 나랑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873b6e4099db32275b4d2cc0ab1c9c1ef9e6e88768778c9b4146a92431b7289" dmcf-pid="f3GYI3wMGv"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나영석은 "완전히 공감한다. 무슨 말인지 아는 사람 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저희가 볼 때 납득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윽박질러서 내고, 누가 다른 프로 간다고 하면 협박해서 끌고 오고"라며 같은 시절을 보낸 동료로서 크게 공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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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3312bjrg.jpg" data-org-width="1000" dmcf-mid="7uKLQEf5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3312bjr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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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4646qwxl.jpg" data-org-width="1000" dmcf-mid="zjLnPkVZ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4646qw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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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5978fyzf.jpg" data-org-width="1000" dmcf-mid="qYcAJOxp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190145978fy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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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ee82c601691797755896a967c5f7b504774ee058dc0bb0099fde242978960b" dmcf-pid="Pu5ZSuOJGC" dmcf-ptype="general">김태호는 미국에 있는 패션스쿨 비즈니스 과정에 에세이도 써서 보냈다고 고백했다. 김태호는 "그때가 서른 살 크리스마스 때"라며 "'일밤'에서 '대단한 도전'이란 프로그램할 때였다. 하루는 편두통이 심해서 진료했더니 뇌수막염이라고 하더라. 가자마자 척수를 뽑았다. 근데 그때만 해도 내일까지 편집을 끝내야 한단 생각만 했다"라면서 프로그램 생각뿐이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bd8a4ddc1ff62eca9b6d773f820322689c0dd354886baf8f525ab6395bd2b499" dmcf-pid="Q715v7IiGI" dmcf-ptype="general">이어 김태호는 "병원에 입원했을 때 31살인 내년까지 해보고 안 되면 직장을 옮기자고 생각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31살에 디자이너를 시작해서 그게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5년은 채워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면서 그 이후 '무도'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2a90aed740b9fe26cf926fae8bcf00c9699ab68ae80fb5bfe196c8071079bd5" dmcf-pid="xzt1TzCntO" dmcf-ptype="general">김태호는 '무도'을 시작한 계기에 관해 "'무도'는 유재석 형 전화번호 받으려고 들어갔던 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 예능 피디 다 합쳐서 200명이 안 되는데, 형의 스케줄은 한정되어 있지 않냐. '저 안에 들어가려면 어떤 방법을 쓸까' 고민했다. 한 학기를 같이 해보면 내년에 다른 제안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d9c83e0ba0c318dc84ca364a0e43ec259926d67e36bb93faf77021427f61a183" dmcf-pid="yEoLQEf5Zs"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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