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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독립투쟁 역사 제대로 기억·기록할 것…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5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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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ayCL7v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291db750610682aea63e4da19c1d5062d56c305fb1034f387bd3e2d2d3c256" dmcf-pid="ZdNWhozT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bs/20250815105628877jklj.jpg" data-org-width="640" dmcf-mid="Hz2NibSg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bs/20250815105628877jk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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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b4a67ce5d836da6904689a69c7c903a7d79ed6d2cbde803fb4635be4a0fe015" dmcf-pid="5JjYlgqyyd" dmcf-ptype="general"> 이재명 대통령은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정부는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63ad447e4546540bd28786d368eb7367fcf4255b804eeb88f3d5ebda33da4e7" dmcf-pid="1iAGSaBWle"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 대해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 공동체도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6d1ade3933aa3936145bf2b916d2032a7ff44fd00e01b9b19aeccd4338307d0b" dmcf-pid="tncHvNbYT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생존 애국지사분들께 각별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도 더 넓히고,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을 적극 추진하고 미서훈 독립유공자들을 찾아내 모두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04ce6cc377b9156db3f5dca17b3b35cf80e9dc0ffdc2ae82753aa772bd5ecff" dmcf-pid="FLkXTjKGSM"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a71414af5df87b36fe3f2ddbc57f1620fda81baa69ac75e4366d24d95e0891e8" dmcf-pid="3oEZyA9HWx" dmcf-ptype="general"><strong>■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수교 60주년…과거 직시하되 미래로” </strong></p>
          <p contents-hash="aaa03c387a3542295164be1e3dd8dea62a24a02fedb133905e472387947229ba" dmcf-pid="0CY97TnbTQ" dmcf-ptype="general">한편 이 대통령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으로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라며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기에 일본과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는 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23253b76bdea567152073ec9a6a4e2a2f38eec1771aeeed50af71605c0474531" dmcf-pid="phG2zyLKhP"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곁에는 여전히 과거사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이 계시고 입장을 달리하는 갈등도 존재한다”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독립지사들의 꿈을 기억하고 언젠가는 한일 양국이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놓지 않았던 선열들의 염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092fae66afea1bc4868502c5525c448519235f17b5032ce66a937d88a678391a" dmcf-pid="UlHVqWo9v6"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우리의 이웃이자 경제발전에 있어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한국과 일본이 산업 발전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왔던 것처럼 양국이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를 위해 협력할 때 초격차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도 능히 헤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div contents-hash="936bbeb6800255151700ddbd88f75718052fb9d83bba18a6d514fdd39945695d" dmcf-pid="uSXfBYg2y8"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 원칙으로 셔틀 외교를 통해 자주 만나고 솔직히 대화하면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며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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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5ca9e07f87b26e056db21884d3b4fccf8e8e9b535a21fcdf475cdc8a630f54" dmcf-pid="7vZ4bGaVy4" dmcf-ptype="general">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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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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