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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되살아난 전한길‥국민의힘 윤리위 '경고' 솜방망이 징계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4 2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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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KBfYi2yjl2"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9b4GnVWAT9"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babe0fe4b13710046f2e0dc61fb3124e9caa9bed577c7e7d4e8346f0447d5acd" dmcf-pid="2K8HLfYclK"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배신자' 선동 사태를 일으킨 전한길 씨에 대해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경고'를 결정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9353f8527664b505724963d9011a8d46f500d622acf3d5d908791071143618e" dmcf-pid="V96Xo4GkTb" dmcf-ptype="general">사안이 엄중하다며 중징계를 예고했던 당 지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fe8e8105ac24d6542f2f8d13179843f56d26d631cb7b3309b28d0b0a998d6fdc" dmcf-pid="f2PZg8HElB"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4VQ5a6XDC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42ca419186ac5ca4beae70e6c18b18ae58d8c7f53c36bf3472e2697aef2d2c16" dmcf-pid="8fx1NPZwWz" dmcf-ptype="general">"전한길 이 OO아! 빨리 나오라고 이 OO야!"</p>
          <p contents-hash="79610f8a8a240f6bdb6551248dab183328c19da81ba0b75c7af04b9e7f8a200a" dmcf-pid="64MtjQ5rC7" dmcf-ptype="general">"전한길, 파이팅!"</p>
          <p contents-hash="a169df9bfee5fb2bb99cf701af6542ee2c824b1633309ff6534c34d7733e5067" dmcf-pid="P8RFAx1mlu" dmcf-ptype="general">찬탄 반탄 지지자들의 뒤얽힌 고성 속에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출석을 위해 당사로 들어선 전한길씨, 연설회에서 '당을 지키고자 한 분'이라며 공개적으로 자신을 치켜세운 장동혁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p>
          <p contents-hash="22dba674b1066c1725fdd1bbec98ff1dde36db3be888f1d48e93432a949bee10" dmcf-pid="QxiUDd0ClU" dmcf-ptype="general">[전한길/보수 유튜버] "저는 울면서 제가 들었습니다. 용기 있는 연설이었다고 생각하고 아마도 당 대표로서 현재 장동혁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그런 내용이 반영돼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660af80c4a5f7c53bbaa97fbe377e6f0b9f832eb075d5dfce1b439c67989265" dmcf-pid="xMnuwJphhp" dmcf-ptype="general">하지만 바로 뒤에서 항의 농성 중이었던 김문수 후보를 만나자 민망한듯 말을 바꾸고</p>
          <p contents-hash="4692f178b89929225e1b4b021d623ecfd3e80157d5d6ab94832ed2af2be13615" dmcf-pid="yW5cBXj4S0" dmcf-ptype="general">[전한길/보수 유튜버] "제가 아까 누구 지지 이런 표현 썼지만, 아직은 남았습니다."</p>
          <p contents-hash="4a5b277cc0449080a1ac380b0f48a1b0f116a0d1fd92f1f162812c17151fe9f4" dmcf-pid="WY1kbZA8y3" dmcf-ptype="general">무릎까지 꿇으면서 손을 맞잡았습니다.</p>
          <p contents-hash="cbdbfcaba42b51f1ff69e65a4101632936e82ef06199d4379f182024603e0c3e" dmcf-pid="YGtEK5c6vF" dmcf-ptype="general">****</p>
          <p contents-hash="17717e4e340e00dbed95b6901d0a710084af28228793bde1d1c038f7733926da" dmcf-pid="GHFD91kPyt" dmcf-ptype="general">전씨의 소명을 들은 윤리위는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경고'를 결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135d2962850c1783a7686e05a25f9ef4c2f4904b2d2e09a92449e8dc11452a00" dmcf-pid="HX3w2tEQS1" dmcf-ptype="general">전씨가 폭력을 쓴 것도 아니고 스스로 반성하며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c2f8becbef4888bb9fda62d6245651c21167d32ab2fb01bd9bc03a8911595f29" dmcf-pid="XZ0rVFDxv5" dmcf-ptype="general">[여상원/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지도부가)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형평성이 맞아야 되고, 물리적인 폭력도 없었고 그 위의 징계로 나아가는 것은 좀 과하다는‥"</p>
          <p contents-hash="effc3b69855a84847dcf177de6db376788f5ec0732283a846100c7d21ed2746d" dmcf-pid="Z5pmf3wMlZ" dmcf-ptype="general">앞서 송언석 원내대표가 적접 전씨의 죄질이 엄중하다며 전당대회 출입까지 전격 금지 시켰지만, 예상과 다르게 가벼운 징계가 내려진 겁니다.</p>
          <p contents-hash="042b5e3c201b6adfa1d58b9b56deb9276c6b6643bcb6969029e3724556f81947" dmcf-pid="5eozmnuSSX" dmcf-ptype="general">지도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말을 아꼈습니다.</p>
          <p contents-hash="fc9373677fb9c6457b0c553b669af538ca01f5a0819fc61e19795ad31dbf57dc" dmcf-pid="1dgqsL7vvH" dmcf-ptype="general">[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윤리위라는 것이 당의 독자적인 기구로 독립적인 판단이 이루어지는 그런 기구이기 때문에 지도부 차원에서도 그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2d52230fa369f77822acda7a005440a9e564c93cd08b76fc096f443d094dee82" dmcf-pid="tJaBOozTWG"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씨를 당장 제명 시키라고 요구했던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 치욕의 날"이라고 맹 비난했고, 조경태 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윤리위를 징계하고, 전씨는 즉각 제명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p>
          <p contents-hash="3e52d8762968e971ab850bb640a345e9ff82e1ec94c806ac2ff1abfae088d3b5" dmcf-pid="FiNbIgqyvY" dmcf-ptype="general">[조경태/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윤리위는)당무감사를 통해서 책임을 묻겠습니다. 말이 안 되잖아요. (전한길 씨는)바로 단칼에 제명입니다."</p>
          <p contents-hash="5a455f747f6fc8e4e98db8bbf2a93c9a9386c699cbdabe89b0b9cb2fef24e0f2" dmcf-pid="3njKCaBWSW" dmcf-ptype="general">'후보 교체 파동' 논란으로 당무감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3년'을 요청받았던 권영세, 이양수 의원에 대한 징계는 이견이 많아 다음달 4일 윤리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528dddcfabe20a7a5ef8387007c01a870512771acf46684c9f8f1d144812db5" dmcf-pid="0LA9hNbYWy" dmcf-ptype="general">MBC뉴스 공윤선입니다.</p>
          <p contents-hash="e74659c5e0f81da97efa6f29411907858f7892f69b10e48263879acbfb20cf08" dmcf-pid="poc2ljKGh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이형빈 / 영상편집:김재환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3c4fb7dc1e64e1886baade047c4da38466a59c47aa953aeb3e85a358a507ea18" dmcf-pid="UgkVSA9Hlv"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990711974236ba1bab301739fcf61cb32dcb5e9e260319261a95e810f3e303d4" dmcf-pid="uaEfvc2Xy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이형빈 / 영상편집:김재환</p>
          <p contents-hash="2bb1f621f5485f5ef428f2c278233beb7d89f53926907b6494eedc1dfd937db8" dmcf-pid="7Ar6WD41yl"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ksun@mbc.co.kr)</p>
          <p contents-hash="8e7bd2e1ec2537cedfff6a17c83b73ed2d68f816bed1364d8cd9800077e15b1b" dmcf-pid="zcmPYw8tl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5893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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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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