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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구속 후 첫 조사는 명태균 여론조사‥대부분 진술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4 2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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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3FHq7Yg2SG"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03XBzGaVh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17eccf0d75466bef4201965c02557a3f95b3466b70053a68456e212cb0c0e7f9" dmcf-pid="p0ZbqHNfyW" dmcf-ptype="general">특검은 오늘 김건희 씨에게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여론조사 의혹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2d6fbb47a633f3247b55d78f68588c66e46e0022a001b2478b9943256043cdc4" dmcf-pid="Up5KBXj4Cy" dmcf-ptype="general">김 씨는 특검의 질문에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p>
          <p contents-hash="d1072ecc9b892c1c81fe43bf583abdd78f0c08f907b071f7a7a1148448591b80" dmcf-pid="uU19bZA8ST"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7ut2K5c6T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f33de2ee5b9b16ba639f6a45d9404a4418063c88a3d311f537cf2347a97e7975" dmcf-pid="z7FV91kPTS" dmcf-ptype="general">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씨에게 무상으로 받았다고 판단한 여론조사는 총 58건.</p>
          <p contents-hash="bfc44937911bc16501caad53be1564844c54da756b3a2d5795ded0569312c849" dmcf-pid="qz3f2tEQTl" dmcf-ptype="general">가치는 2억 7천여만 원에 달합니다.</p>
          <p contents-hash="63e75aed294946eb017b7867b1403e9aba9aaec2d399af330ad4bbf9d4865c9d" dmcf-pid="Bq04VFDxWh"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이런 의혹을 부인해왔고</p>
          <p contents-hash="493ada78f8228bb5b84e926a54218e3112f7da8415a828a03e0d0093b5f4ad7e" dmcf-pid="bwjlCaBWSC"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지난해 11월 7일)] "저는 명태균 씨한테 무슨 여론조사를 해 달라는 이야기를 한 적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31022ce20bc0d48f2f73f632769d044aaef2ec49c91f687d8500dbda3328087e" dmcf-pid="KrAShNbYyI" dmcf-ptype="general">김건희 씨도 특검 조사에서 비슷한 입장을 보였습니다.</p>
          <p contents-hash="b11403bb9087f9d59367f0f21d998e579eb6e9c3dd3e9cd461aa59fec2eab617" dmcf-pid="9mcvljKGhO" dmcf-ptype="general">심지어 구속 전 특검 조사에선 명 씨 지시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업체인 '피앤알'을 "언론사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p>
          <p contents-hash="564c3adc644b06c55401165aecd38c8cd8f0c35f24b60c9772f681713474ca30" dmcf-pid="2skTSA9HCs"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이런 진술이 거짓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물증들은 이미 여러 차례 드러난 바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90ef697f47f80e99dfa9be14217d1f3e4e2de13556078587027736f008bc814" dmcf-pid="VOEyvc2Xym" dmcf-ptype="general">먼저 언론사인 줄 알았다던 '피앤알'의 여론조사가 중단될까 걱정하며 명씨와 나눈 대화.</p>
          <p contents-hash="432f1b408ccc4674c7b3d0d78219f31b99a04ea8e84c4ebd2dd9971a41caee01" dmcf-pid="fIDWTkVZWr" dmcf-ptype="general">2021년 7월 김 씨가 "한 언론사 편집국장이 다음 주부터 피앤알 여론조사를 중단시켰다, 윤이 높게 나와 숫자가 이상하다고 한다, 이재명 쪽에서 문제 삼아온 게 통한 것 같다"고 하자 명 씨가 "정리하겠다, 걱정하지 마라"고 답했고, 김 씨는 "다행이다, 걱정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aee4273d662431ceadc8a91e2ee71dafac770a4f0b90cac0c540bd9504e6b73" dmcf-pid="4CwYyEf5yw"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지난 11일)] "물론 그 언론사의 입장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김건희 씨가)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한테 걱정하는 문자를 보냅니다. 그러면 제가 뭐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답했겠죠."</p>
          <p contents-hash="d619cbcb38f3131c2a6ea57f84e170d812685cb2672c420a846fe6d844488469" dmcf-pid="8hrGWD41SD" dmcf-ptype="general">또, 명 씨가 카카오톡으로 "내일 공표 보도될 여론조사 자료"라고 파일을 보내며 '보안 유지'를 부탁하자 김 씨가 "넵, 충성"이라고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6d8c885edd6729c458974aede7ca0bf66c327bb31581e2c06067881423c701e9" dmcf-pid="6lmHYw8tyE" dmcf-ptype="general">김 씨가 공표 시점 전에 제공받은 여론조사를 유출해, 관계자들이 "이러다 큰일난다", "김 여사가 또 사고쳤다"고 이야기를 나눈 통화 녹취록은 앞서 사건을 수사한 검찰 수사 보고서에도 담겼습니다.</p>
          <p contents-hash="4c42cf7d51457e7457751b5e10e4bbf8474fd38e60fc2e22a661c129cd419828" dmcf-pid="PSsXGr6FCk" dmcf-ptype="general">특검은 이런 증거들을 토대로 오늘 조사에서 여론조사 의혹 부분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a883163b5f3e7b80a887185693f6e9c4e321585e56faadd2e2faba27efc449a1" dmcf-pid="QvOZHmP3Sc"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씨는 여론조사를 본인이 지시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하고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68d343f30c26dc977298865b496043a1fe7f25c9a1393b5429a39b3e8565c5af" dmcf-pid="x7FV91kPTA"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혜리입니다.</p>
          <p contents-hash="e0ef7f284c4046994e4f6d0b5cc0f07969807d3f0d4604edd11ccb7ec213b887" dmcf-pid="ykgIsL7vvj"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0b334938dd4626e66fb1857170c2bf713cfe010390a4bf04e5ebdcd1de473b9e" dmcf-pid="WEaCOozTy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9d99f4290b3356176eebef91bcb9fab98a449f780e09aea81ba2ff32ca75a7f0" dmcf-pid="YDNhIgqyT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p>
          <p contents-hash="31ad126dfe72feccfee8217e6f1de0cedca4cb12a472732c403f72631bda1549" dmcf-pid="GwjlCaBWhg"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p>
          <p contents-hash="9bbdcef62cbb9ac96d587ed7a1103a6d4a01b9bb262801c5a21a6583cabc1eb9" dmcf-pid="HrAShNbYW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5887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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