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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모 이혼 부끄럽다"…'등교 거부' 아들 내쫓고 의절한 여배우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4 17:43: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mFx0rR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132db7587f08b207d366e6538ff87d3d39b68199599d5be66a8c9af10d28fd" dmcf-pid="tVs3Mpme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금보라가 아들을 집에서 내쫓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4340962dekr.jpg" data-org-width="700" dmcf-mid="ZIw1PFDx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4340962de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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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금보라가 아들을 집에서 내쫓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65d25daae9c9898659f6295cfb5f9899a728a2f1ded32db6798dc47c3f37a9" dmcf-pid="FfO0RUsdtN" dmcf-ptype="general">배우 금보라가 아들을 집에서 내쫓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a5e194360011788ec6a747eb929c9725ed4c94e42de175393ea2283848161566" dmcf-pid="3iHVA4GkYa" dmcf-ptype="general">금보라는 지난 13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 영상에서 '막말은 부모 자식 사이도 갈라 놓는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5b5a814333816ddaa4535c8e867cc52469996ac730f084e38a144720c3ce8e9b" dmcf-pid="0nXfc8HEXg" dmcf-ptype="general">자식을 잡초처럼 키웠다는 금보라는 "내가 힘든 만큼 경험이 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을 너무 나약하게 키운다"며 "난 아들에게 집을 나가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c0f8d4126debea4e76b8a5ad453e8802ae70dc5d36fda97ce6a0bbfed93bd38" dmcf-pid="pLZ4k6XDto" dmcf-ptype="general">사연은 이랬다. 금보라가 2002년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하자, 아들은 "부모님 이혼이 창피하다"며 4~5일간 등교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금보라는 "학교 갈 생각이 없으면 집에서 나가라"고 아들을 내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748fb29835b04a2fc9c478510cda774c5c959d9cf1ed0bcf2ad1fdb2ca267e" dmcf-pid="Uo58EPZw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4342311enuh.jpg" data-org-width="700" dmcf-mid="51dIUhe7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4342311en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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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21e1e127c7d2cbb132dc0b4129a0856651defcbf8b11d8309aa96ffa626f50b3" dmcf-pid="ug16DQ5rGn" dmcf-ptype="general">결국 중학교 3학년이던 아들은 실제로 짐을 싸서 집을 나갔고, 4년 넘게 전남편 집에서 지내다 성인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6358d65de5da5df07b67e455fe56b86fbd78fa423c9d9e2490d9acda290de23a" dmcf-pid="7atPwx1m5i" dmcf-ptype="general">금보라는 성인이 된 아들과 함께 사는 것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들과 대화할 때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대화'를 한다며 "앞에서는 '넌 할 수 있다'라고 격려하면서도 속으로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면 사람들이 왜 힘들어하겠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9592a96af38b8e5b761435c3d2ae237f4842c699d216d5b56476b157ab3c897" dmcf-pid="zNFQrMtsXJ" dmcf-ptype="general">금보라는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로 데뷔해 SBS '아내의 유혹', MBC '왔다! 장보리', '불어라 미풍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5d06fe1cf05a6527949f8536f6e85014d14a11b9f75c64f1a2f005c083850d17" dmcf-pid="qj3xmRFOGd" dmcf-ptype="general">그는 1989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뒀지만, 13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6년 현재 남편과 재혼했다. </p>
          <p contents-hash="53ba28ea77d0401a40fa37b5cca857bb5107e4f033b045f577f2c38240a7408a" dmcf-pid="BA0Mse3I5e"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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