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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릉·통영·경주에 집 한 채 더 사도 ‘1주택’ 세금 혜택 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4 10:3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7nRgqyC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8c3a52f758366414962246c57354213d7750c3a7c790176b246a0e0c36eaf1" dmcf-pid="x8zLeaBW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k/20250814103307900oqno.jpg" data-org-width="500" dmcf-mid="6OqPVMts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k/20250814103307900oq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출처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66f6704750980f05b51ca9eee66c1ca3ae0cd79cf4ee9e9f31ae59f919bc4d" dmcf-pid="ycJlsTnbyC" dmcf-ptype="general">
           서울에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이 지방의 주택을 추가 매입할 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 확대된다. 또 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취득세 부담도 완화된다.
          </div>
          <p contents-hash="8e8e9adcf5bfc8b5f0e5c2fa21d7fb143132cc5cff242e085881cd145df7b73c" dmcf-pid="WkiSOyLKyI" dmcf-ptype="general">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f2e0a89399e25a91a570e9e7fe6172b089ca58146c8dbe513cfaa58e60d3654" dmcf-pid="YEnvIWo9hO" dmcf-ptype="general">우선 정부는 지방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1주택자가 지방의 주택을 구입할 시 세제지원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46737aa52c74fa2af6fb2d2540246d2e1fc70b6c6814efcd0bd7002b095b4b21" dmcf-pid="GDLTCYg2vs" dmcf-ptype="general">현재 정부는 세컨드홈 구입 시 양도세의 경우 기존 주택에 대해 비과세 한도 12억원, 장기보유특별공제(80%)를 적용한다. 종부세는 기본공제 12억원,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 최대 80%를 적용한다.</p>
          <p contents-hash="7925e111056c7704d37396349ec5267ef758c29e69827c075c0a5b5b754ed86c" dmcf-pid="HwoyhGaVWm" dmcf-ptype="general">또 재산세는 기존 주택에 대해 세율을 인하(-0.05%포인트)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cea12b2520d6548af1e8ff2fd8f8a2200a80171d4671950ce68b4a4f52e1078e" dmcf-pid="XrgWlHNfWr" dmcf-ptype="general">취득세의 경우 무주택자·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1주택 구입시 최대 50%를 감면해 준다.</p>
          <p contents-hash="366f9032d49be9231d1927145b725aef41c0d73bc9ee0cc04faa4df02a9c19cb" dmcf-pid="ZmaYSXj4yw"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같은 세제 혜택 대상 지역을 기존 ‘인구감소지역’에 더해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확대한다.</p>
          <p contents-hash="2cbebba957576de37897c92e8d0ba08a2933b177b484d619a6ede3d494bac3e1" dmcf-pid="5sNGvZA8vD"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통영시 ▲강릉시 ▲동해시 ▲경주시 ▲사천시 ▲김천시 ▲인제군 ▲익산시 ▲속초시 내 주택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1992d40576b710e51b0817eb2ff0cd413dad65d49b8bb3f93e49f91a8d1fedea" dmcf-pid="1OjHT5c6hE" dmcf-ptype="general">다만 부산, 광주, 대전, 인천 등 광역시 내 인구감소관심지역은 제외다.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등 수도권 내 지역도 특례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2d69fbe51df9a5c0fd951332fd1d1637a16f11819604597b916160bb83efad" dmcf-pid="tIAXy1kP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k/20250814103309318hlxw.png" data-org-width="700" dmcf-mid="PweCrSJq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k/20250814103309318hlxw.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8a4843e31665f3825f5af5004903ffe6e3c6fc30777ec63699dc9a5f75789f5" dmcf-pid="FCcZWtEQvc" dmcf-ptype="general">
           또 ‘인구감소지역’(89곳)에서 주택을 추가 매입할 경우 양도세, 종합부동세, 재산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을 4억원에서 9억원으로 완화한다. 취득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의 취득가액은 3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한다.
          </div>
          <p contents-hash="74d62aa5ab2e07a16075ff9960ae260ea2c02867857e1e33fba725075c2fe1f1" dmcf-pid="3ZlqpKvayA" dmcf-ptype="general">아울러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에서 매입형 아파트 10년 등록임대 제도를 1년간 한시적으로 복원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61faf9140b2438d53f88faefd2abe8d4e9064e1f308c7cdc73261775174c869b" dmcf-pid="05SBU9TNTj" dmcf-ptype="general">인구감소지역의 민간임대 주택은 1년간 한시적으로 6년(단기), 10년(장기) 유형 모두 매입형 취득세 중과배제와 건설·매입형 주택 수 제외 특례를 부여받는다.</p>
          <p contents-hash="13568d5ce0f2ed28052807c386b5fd4cd4532e55feec7167d04d1af5c2741fd9" dmcf-pid="p1vbu2yjCN" dmcf-ptype="general">지방 악성 미분양 주택 취득 시 발생하는 양도세·종부세·취득세 부담도 완화한다. 비수도권 소재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 제공하는 양도·종부세 1세대 1주택 특례와 양도·종부세 중과 시 소유 주택 수에서 제외 특례를 각각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p>
          <p contents-hash="f6e7db59295612a8ab91eeabaa2f4d4917a28921368b17a444d571060302acb4" dmcf-pid="UtTK7VWAla" dmcf-ptype="general">취득세는 비수도권 준공후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중과 대상에서 배제한다. 개인 취득에 대해서는 1년간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p>
          <p contents-hash="8a42c1177cb25be046b59bc9030d5b3b14b87d9c7f51c325c70fe3cd66bf7258" dmcf-pid="uFy9zfYcvg" dmcf-ptype="general">LH는 지방의 준공후 미분양 매입물량을 올해 3000가구에서 내년 5000가구를 더해 총 8000가구로 확대한다. 매입 상한가 기준도 감정가의 83%에서 90%로 상향한다.</p>
          <p contents-hash="cbaf4ec4d05bfc822f9261718e317c25ef54095e5bdbeaa9ea3f90aa256da256" dmcf-pid="73W2q4GkTo" dmcf-ptype="general">준공 전 미분양 사업장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한시 유동성을 지원하고 건설사에 환매권리를 부여한다. HUG의 미분양 주택 매입 시 부과하는 취득·재산·종부세 및 사업 주체가 환매 시 부과하는 취득세를 면제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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