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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태웅, 오늘(14일) 공식 석상 선다…9년만 스크린 복귀작 첫선 [왓IS]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4 0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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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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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엄태웅 (사진=일간스포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lgansports/20250814060224168pqct.jpg" data-org-width="800" dmcf-mid="fo7M2PZw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lgansports/20250814060224168pq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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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엄태웅 (사진=일간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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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엄태웅이 사생활 논란 후 9년 만에 주연 영화를 시사회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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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4일 오후 7시 40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엄태웅 주연 영화 ‘마지막 숙제’의 가족시사회가 열린다. 
           <br>
           <br>엄태웅은 상영 전 무대인사에 이정철 감독과 배우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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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언론배급시사회를 건너뛰고 약 15분 간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사생활 논란 후 작품으로 관객 앞에 서는 엄태웅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주목된다.
           <br>
           <br>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수사 결과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며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br>
           <br>해당 논란이 불거진 후 엄태웅은 긴 자숙기간을 가졌다. 올해 복귀 시동을 걸고 지난 4월 ‘야당’ VIP시사회 포토월에 등장했으며, 개인 사진전도 개최했다.
           <br>
           <br>지난달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엄태웅의 출연 드라마 ‘아이 킬 유’가 공식 초청돼 상영되기도 했다. 그의 아내 윤혜진은 SNS에 초청 소식을 공유하며 “그동안 조용히 마음 다잡으며 버텨온 시간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과연 이런 날이 정말 올 수 있을까. 답 없는 기다림 속에서 기대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고, 또 한편으로는 오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며 십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이렇게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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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지막 숙제’ 속 엄태웅 (사진=이놀미디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lgansports/20250814060225479qmlp.jpg" data-org-width="800" dmcf-mid="4ll0GtEQ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lgansports/20250814060225479qm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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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숙제’ 속 엄태웅 (사진=이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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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마지막 숙제’는 ‘마음이2’ 이정철 감독의 신작으로, 임시 담임이 된 김영남(엄태웅)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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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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