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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쉐론' 구매자 "김건희, 시계 사달라 요청"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3 1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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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6d2e53806a98fe3972cabd3f2bca1bad1011c5fdbb76e430790df12566d86e" dmcf-pid="9K5uoA9Hl6"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2917gc2Xv8"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421186ab5690ebe8edeb31d82be336ccee58e83632bd360c4ff078f372120a32" dmcf-pid="V2tzakVZh4" dmcf-ptype="general">목걸이뿐 아니라 김건희 씨가 숨겨둔 걸로 의심받는 명품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역시 구입 과정이 석연치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p>
          <p contents-hash="9b3222da42f59a8018463a2459f9c12da9dc6da0fadaefd2c700259467912919" dmcf-pid="fVFqNEf5Cf" dmcf-ptype="general">김 씨의 부탁으로 사업가 서 모 씨가 명품 시계를 샀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김지성 기자가 서 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p>
          <p contents-hash="d6d92a4058dd6bc3590f134b55e009c11f0461dc1fd86ae0c6931c6e5e4204b9" dmcf-pid="4f3BjD41l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7933363f0b2f0afdfbac233bfcba9d8e8704827b9a126f47b9e8ecaa40753092" dmcf-pid="840bAw8tv2" dmcf-ptype="general">명품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구매자인 서 모 씨가 지난 2022년 9월 찍어둔 사진입니다.</p>
          <p contents-hash="373d7c1dc316d81f931698d28f7c33defc5e93426f67d2c9226d4987e9014bbd" dmcf-pid="68pKcr6Fh9" dmcf-ptype="general">서 씨가 두 개의 시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ce92c3c1a15880a4b9a2f27dbcb2dd14819ce1b3a6ad1d08007c6aec20ba399" dmcf-pid="PSAs7KvaWK" dmcf-ptype="general">서 씨는 사진의 장소가 서울 롯데월드타워 안에 마련된 VIP 전용공간이었고, 자신이 구매한 건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여성용 모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5b3337cc6621a772194bd2f942aac3d5e84b49888d14aa4b65659aa883e4aeb5" dmcf-pid="QvcOz9TNWb" dmcf-ptype="general">이 시계는 운전을 하다가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숫자판이 45도가량 기울어지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p>
          <p contents-hash="c9cc59d037034478b553a071abde84d753517cf036ac1346164a27bdccd8bbc1" dmcf-pid="xTkIq2yjlB" dmcf-ptype="general">서 씨는 이 시계가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나온 빈 상자에 담겨있던 시계라는 취지로 특검에 진술했습니다.</p>
          <p contents-hash="ff3003a7b30bb5d914feb5984aaa07ec0de3e5f226f03f7b3f41709ad47a6d7b" dmcf-pid="yQ7VDOxpS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여사가 먼저 자신에게 시계를 대신 사달라고 요청했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97650f71a5929024bae28e2f2e84215bccd4256920a2a783d085bb283a3cc488" dmcf-pid="WxzfwIMUyz" dmcf-ptype="general">서 씨는 MBC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친목 모임에서 김건희 여사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36c1ce7c9855a771e807063112c42446579efc6e8dfcec35882a69eab0fdac96" dmcf-pid="YMq4rCRuT7"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를 만난 적이 있는데, 이때 김 여사가 자신이 찬 또다른 초고가 브랜드 '파텍 필립' 시계를 보고 "외국에 나가려면 이런 시계가 필요하다", "이런 시계는 얼마나 하냐"고 가격을 물었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c23233d4bd5bc3886498ac6018a054a34396dcea0896ffbb6bd2ac4bd363e358" dmcf-pid="GRB8mhe7Tu" dmcf-ptype="general">이에 서 씨는 자신이 "바쉐론 콘스탄틴의 VIP 고객"이라며 "싸게 사 줄 수 있다"고 권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df9e5dc3464270542abdf7fac40cbe905702d85c840c81a0be7f97ed2129859b" dmcf-pid="Heb6sldzyU" dmcf-ptype="general">이후 서 씨는 직접 바쉐론 콘스타틴 매장에 연락해 영부인이 사용할 시계인데 할인이 되냐고 물었고, 매장에서 스위스 본사와 논의한 끝에 5천만 원대 시계를 3천5백만 원에 주문할 수 있었다는 게 서 씨의 주장입니다.</p>
          <p contents-hash="087565b3df1f53c7f71920cd85cf73013cbd02d297475199aa3f13e5a803eb9b" dmcf-pid="XdKPOSJqSp" dmcf-ptype="general">서 씨는 2022년 9월쯤 다시 코바나 콘텐츠 사무실을 방문해 김 여사에게 시계를 전달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91f9e3c3e21fe64bb66b0286e9c87d54450c2fe94e98f4026a31e9a01d1de09b" dmcf-pid="ZsLkFuOJC0" dmcf-ptype="general">특검은 서 씨 운전기사의 차량 운행일지를 바탕으로 실제로 서 씨가 코바나컨텐츠에 두 차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699c3aac6e531e4b158199dfcef05625447fa8daad179aa83941dcd14e3b3c2f" dmcf-pid="5OoE37IiT3" dmcf-ptype="general">특검은 김 여사가 이 시계를 공식 석상에서 착용한 적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시계가 어디 있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54d83bcc3b16b70e7e5c1f535db69fa678f51bbd1a7280e331b8b722260a101" dmcf-pid="1IgD0zCnWF"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지성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973ad3e9d68bc436dcc218c56fe08fb95399ef7630f386221e6e7b42c87d8c5" dmcf-pid="tCawpqhLTt"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4229258638201e783fec54fad036fa3ecde8c8bae16037b236cdf5a6df748652" dmcf-pid="FhNrUBloW1" dmcf-ptype="general">김지성 기자(js@mbc.co.kr)</p>
          <p contents-hash="f9ada0870559fde9e54b19fa48fb24397b4f85d6aa310df21c687cb44e86924f" dmcf-pid="3ljmubSgh5"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45269_3676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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