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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샤이니 키, 'HUNTER'로 다시 전투태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1 16:12: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MBD9TNj6">
          <p contents-hash="6f5351c5492e1dbcd821d1681f9471e8b0e6b543026b3670a8eaf1097aab304e" dmcf-pid="QTRbw2yjc8" dmcf-ptype="general"><br><strong>11일 정규 3집 'HUNTER' 발매<br>"큰 키워드는 호러..공연 흐름 생각한 10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f45990e00b3f3748486745ab1271ddc16da42b41119f95021e800b9fae4782" dmcf-pid="xyeKrVWA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정규 3집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THEFACT/20250811161213994kvhj.jpg" data-org-width="580" dmcf-mid="8UMApEf5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THEFACT/20250811161213994kv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정규 3집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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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adcfacd99f9116fd0d6daee7d86a430aea34e71d35cafca1122bab97850e9f2" dmcf-pid="yxGmbIMUgf"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정병근 기자] 샤이니 키가 다시 본인 만족도 높은 강렬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div>
          <p contents-hash="072cdb381bf295cff31d07631384df0ae19aa8c5fb154fa436f130b8c48550d6" dmcf-pid="WMHsKCRuaV" dmcf-ptype="general">키가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3집 'HUNTER(헌터)' 발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키가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으로 그는 "다시 내가 하고 싶은 전투적인 걸로 돌아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fb783b72ae8a7e0b0fc9c2ab0cdaf2e6e2f726486c7db0b88147068cc0f993" dmcf-pid="YRXO9he7g2" dmcf-ptype="general">키는 정규 2집 'Gasoline'의 타이틀곡 '가솔린'을 통해 거친 콘셉트로 강렬한 음악을 들려준 이후 두 장의 미니 앨범 'Good &amp; Great(굿 앤 그레이트)', 'Pleasure Shop(프레저 숍)'에서 상대적으로 밝은 곡들을 들려줬다. "아무래도 양에 안 차더라"는 키는 "큰 키워드는 호러"라는 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시 날카로운 감각들을 깨웠다.</p>
          <p contents-hash="c44db0da51b0a22c75a83a821b8d0ef8910edb06f7805d54940f9ecdec636bce" dmcf-pid="GeZI2ldza9" dmcf-ptype="general">키는 "'가솔린' 이후 팬 분들이 너무 전투적인 것만 들으시는 거 같아서 전략적으로 밝은 노래들을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렇게 하니까 제 양에는 안 차더라. 그래서 하고 싶은 걸로 돌아가자 싶었다"며 "이번 타이틀곡은 녹음실에서 데모를 들었을 때 바로 '이거 해야겠다' 싶었다. 오래 참았다"고 말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39ec88266ddb997fb6de3db23a5a338401e66b87fa75fe6276fecb35dbece37" dmcf-pid="Hd5CVSJqcK"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HUNTER(헌터)'다.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곡이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와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만나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배가한다.</p>
          <p contents-hash="abed375dc68ff62aff61412bb8e2905d5c14aa5141fd7108506f95a717b5f232" dmcf-pid="XJ1hfviBjb" dmcf-ptype="general">키가 "고음역대를 하고 싶었다"는 수록곡 'Strange(스트레인지)'는 더 세다. 거친 질감의 다양한 신스 사운드와 왜곡된 보컬 사운드가 어우러진 실험적인 스타일의 펑크 록이다. 인간의 내면을 향한 질문을 던지는 영어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시니컬한 톤과 격양된 톤을 오가는 보컬이 인상적이다.</p>
          <p contents-hash="611e6000cac8512e3fd1e3fb2cbcc899e620639cd7ee9d8511928143baf120b5" dmcf-pid="ZgpyQGaVaB" dmcf-ptype="general">앨범은 두 곡을 비롯해 'Trap(트랩)', 'Want Another(원트 어나더)', 'No Way!(노 웨이!)', 'Infatuation(인패추에이션)'(Feat. 은호 of 플레이브), 'GLAM(글램)', 'Picture Frame(픽처 프레임)', 'Perfect Error(퍼펙트 에러)'(Feat. 슬기), 'Lavender Love(라벤더 러브)'까지 10곡으로 구성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001ceba50a58fc7558f4293df9d379fa03efec5d1acac96664ba1c9e8528d0" dmcf-pid="5aUWxHNf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정규 3집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THEFACT/20250811161215220tnzv.jpg" data-org-width="640" dmcf-mid="6Q1hfviB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THEFACT/20250811161215220tn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정규 3집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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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143f6bea1fbe4c168d1b29d484c71582144fb6b0523d17a012e07d3d97a3231" dmcf-pid="1NuYMXj4Az" dmcf-ptype="general">
           <br>키는 "앨범의 큰 키워드는 호러다. 타이틀곡도 비교적 빨리 만났고 10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을 하는 상상을 하면서 수록곡을 골랐다"며 "요즘 앨범의 의미는 크게 없는 거 같다. 다만 10곡이나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고 공연을 할 때 새로운 무대 10개가 생긴다는 의미다. 팬들 말고는 정규를 낼 의미가 없다. 선물을 안겨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feb282398d1ef1af4fff0ff978066c04171e80b3541b39bd0b7e1982b3f67c2" dmcf-pid="tj7GRZA8o7" dmcf-ptype="general">그래서 마지막 트랙이 'Lavender Love'다. 몽환적인 신스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팝 곡이다. 모든 순간 힘이 되어준 상대방과의 소중한 추억과 고마운 마음을 녹인 가사가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함께 따라 부르기 좋은 멜로디와 풍성한 코러스가 아련하고 벅찬 감정을 배가한다.</p>
          <p contents-hash="7787e29d4a8032f8b96d1560cf746ceddc7ae02456ac5837b9711c7e1e039515" dmcf-pid="FAzHe5c6gu" dmcf-ptype="general">키는 "결국 이 앨범은 이 노래를 듣기 위해서 오는 그림을 만들고 싶었다. 테마, 콘셉트 다 좋지만 마음 한켠이 찐해지는 노래를 넣고 싶었다. 공연의 흐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짠 트랙들이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4a20c8867bcf261837862d3f2eee3b7cdd6ae6268ad168ef8f3eefbb414426b" dmcf-pid="3cqXd1kPcU" dmcf-ptype="general">더불어 "제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채가 진한 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곡을 고를 때 '남의 노래면 내가 들을 것인가'를 기준으로 정한다"며 "이번 앨범에 대해 볼 만하고 들을 만하다는 1차원적인 칭찬을 들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작보다는 좀 더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dc286d845ff788196f252d9a4cdb548c6b5a0e8bb0309a3eea253ee9df1d15ee" dmcf-pid="0kBZJtEQkp" dmcf-ptype="general">키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3집 발매에 이어 오는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0월 4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11월 29~30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등에서 콘서트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개최한다. 첫 미주 투어도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35011d125b67117c0b18a91e3f97b2b2d1683dae4529beb6e8ed73ebe06782de" dmcf-pid="pEb5iFDxg0" dmcf-ptype="general">키는 "하고 싶어도 못했던 시기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즐기면서 하게 된다. 그런 기억들이 지치지 않는 에너지원이 된다"며 "샤이니로 미국에 가면 좋겠지만 일단 먼저 가게 됐다. 새롭게 뭔가 해볼 수 있다는 기대에 들떠 있다", "늘 밝을 수는 없지만 좋은 에너지 드리고 싶고 건강하게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db1a5148583586d9bacb0f394ee2d9f84dc932314e23dedfec80393140b0866" dmcf-pid="UDK1n3wMA3" dmcf-ptype="general">kafka@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31164b675734b636e2084f749d04bed1cca0f8e0420f63e3a373cac89e0b07a" dmcf-pid="uw9tL0rRjF"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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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헌터'로 돌아온 샤이니 키 "잘한다, 볼만하다는 칭찬 듣고 싶어" [ST종합] [사설] 첨단특성화大 예산, 현실 맞춰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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