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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李대통령 이달말 한미·한일 정상회담 추진…실용외교 궤도 오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9 06:4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일 한미 정상회담 전망<br>방미 전 방일 추진, 이시바 총리와 회담…셔틀외교 복원 기대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h8RiUl5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4c7fbbc50c109d9635ea366a8cdbb1198c1d8eb3664da8502bde6b3895156e" dmcf-pid="F6EqV6XD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1/20250809060215210muoc.jpg" data-org-width="560" dmcf-mid="1ug3zKva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NEWS1/20250809060215210muo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5a0b88a9f90dcc2ae5f653ea132683469370bce8bfae1b21659464f9615739" dmcf-pid="3PDBfPZwH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일본 순방길에 오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통상·안보 협상을 매듭짓는 한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는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순방 성과에 따라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본궤도에 오를 거란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491934aa9c36c551d33f163ddfde7af34087b5779e7d7c1e3fd096048242f81" dmcf-pid="0Qwb4Q5rXp" dmcf-ptype="general">9일 대통령실과 일본 외신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달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에 앞서 일본을 방문 계획을 잡고 일본 정부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p>
          <p contents-hash="8c87a7c8ae27c385de966abe6095e8528bf5d95c3d9e022f1c4d2168130f8717" dmcf-pid="pxrK8x1mZ0" dmcf-ptype="general">이번 미·일 순방은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이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일정이다. 애초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방미 일정만 검토하다가 일본 정부와의 교류 과정에서 미·일을 패키지로 방문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p>
          <h3 contents-hash="6e2cf192d80341880292f2c87c65b365e063458812e84edafe69b98f114aa913" dmcf-pid="UMm96MtsZ3" dmcf-ptype="h3">트럼프와 첫 대면…통상·안보 숙제 풀어야</h3>
          <p contents-hash="91838bc0d9baaf4a10d38410fa59b77cc836f0d36eebfe58de3064cda2ef0b4d" dmcf-pid="uRs2PRFO5F"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 처음으로 대면한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세부 협의는 정상 간 논의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ba3b15515c66d35ffcfaba431b90284c9f1ec6237ad5ae8920b42b9a015a4ff" dmcf-pid="7eOVQe3IYt"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국방비 인상과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 안보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동맹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한미동맹의 역할을 중국을 겨냥한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17979dc1b0d61c7c6fc889f79a263274caab4b25e94e213218c36c39ee21435" dmcf-pid="zdIfxd0C51" dmcf-ptype="general">우리 정부는 한반도 주변의 안보 여건의 변화를 한미동맹에 반영하는 수준에서 양국 간 접점을 찾기 위한 전략을 고심 중이다. 이와 함께 국방비를 상당 부분 늘리는 것도 미국 측에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을 압박해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로 올리도록 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d0217937002507833e85cbecff2169ee694ddd52ae1030742591fb2517ac128" dmcf-pid="qJC4MJph55"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화오션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방문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조선협력 방안이 담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미국 측이 큰 관심을 보였는데 조선소 방문으로 조선 협력 의지를 다지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p>
          <h3 contents-hash="eec68d12d89707ca7fc3c7358aa4eb746d4cb361fad5be447012ae5db9af2e20" dmcf-pid="Bih8RiUl1Z" dmcf-ptype="h3">방미 전 방일…국교정상화 60주년 협력 의지 다질 듯</h3>
          <p contents-hash="49572c881e089fa98a22ddb0822346c4d9480275d2a0ff006e20f64fce255a88" dmcf-pid="bnl6enuS1X"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도통신은 이 대통령이 이달 하순 방미 전 일본을 찾아 이시바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1f000adf5c9717278f68b3d1df920a1a5da2e8d63bf0318f19d7019bb93d5bb7" dmcf-pid="KboF7bSgXH" dmcf-ptype="general">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만큼 미국에 앞서 진행되는 방일 일정은 일본 측에 한일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이시바 총리와 만나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정립을 약속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71e49e253b1740c4d3fddfffc40e3773cc16ed6b0917c92ad1d44319909edd9" dmcf-pid="9Kg3zKvatG" dmcf-ptype="general">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중단됐던 셔틀외교 복원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확대 등 대북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314ec40e24e145c1888619f9b950d444a05ff0eb869a7fcfa5e02b8cbd6acac" dmcf-pid="29a0q9TNHY" dmcf-ptype="general">hanantway@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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