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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이 유러피안' K방산 직격탄…"유럽 방산, M7 대체할 새 성장주" [미다스의 손]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1 17: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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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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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68bca9afe00ae172771a92a43e828d1e683a55aed6873c125d9f70df523f06" dmcf-pid="WP7dvE5r0p"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김채영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a1137c4886efaa5735274b442c1e0dc53d30122a9690f0dd711fde0457df92" dmcf-pid="YQzJTD1m7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2717tvsm.jpg" data-org-width="860" dmcf-mid="bymAOaWA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2717tvs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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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5fc9b42122ad0553a0a6afde1ba2abf55cce2248734dd69fe19ab12869737b" dmcf-pid="Gxqiywts33" dmcf-ptype="general">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방위 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특히 유럽은 지정학적 변화의 한복판에서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대규모 '재무장'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p>
          <p contents-hash="023003f78daa4c7e3fa88e391b2abd7f2491e5ba7df79ecbadea51573dd21135" dmcf-pid="H9t6sgyjzF" dmcf-ptype="general">실제로 2025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에서는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방비 지출을 GDP의 5%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등 방위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의 주식은 '골든런'을 시작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최초로 유럽 방위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도 등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2740b8a28aa17b941a97c7e466178e1edc72c50a881c3e82725df2c253ec163c" dmcf-pid="X2FPOaWA7t" dmcf-ptype="general">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유럽 방산기업들은 지속적인 국방비 증대, 노화된 국방장비 현대화, 수주·매출 확대 등 구조적인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M7(매그니피센트7)을 대변할 새로운 기술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3a8ffb5fca2a1a8088cd7ddd74fa0fc852c90938c55ed8dacc7ce34f0421f7" dmcf-pid="ZV3QINYc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2870opmi.jpg" data-org-width="812" dmcf-mid="KYrjsgyj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2870op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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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fc9ac54c624914e9fe1c666cf3e53f31e1bc06058901299525c473033f007b" dmcf-pid="5f0xCjGkF5" dmcf-ptype="general"><strong>&lt;투자의 재발견&gt; '미다스의 손'은 투자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상품을 만들고 직접 운용하는 주인공을 만나 상품 설계 아이디어와 투자 인사이트를 들어봅니다. </strong><strong>Q. 유럽 방산 ETF를 출시하게 된 배경은? </strong> 유럽 방위산업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전례 없는 국면을 맞이하게 됐는데요.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그 다음에 미국의 고립주의라는 현실적 상황에 직면해서 전면적인 국방투자 시대로 전환됐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6df649be64172da659a3333c2bfe837ff76a2569db569b4d75a2fc5f8d5082be" dmcf-pid="14pMhAHEpZ" dmcf-ptype="general">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지출은 대폭 늘리고 있고요. 2035년까지 나토는 GDP(국내총생산)의 5%를 국방비 지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 재무장'(ReArm: 공동 무기 생산 및 유럽산 우선 구매 정책)이란 총 8천억 유로 규모의 국방투자 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5442c1ea8922efd074b8a234c9750f855341ef94f781c7ad6bed82ff4a5866" dmcf-pid="t8URlcXD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3043xxcu.jpg" data-org-width="807" dmcf-mid="94adjMsd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3043xxc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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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5d1dbe09bbe0bea082e39e0c3ad0d70aa2cebe760e6b708f01b477e0582ab2" dmcf-pid="F6ueSkZwUH" dmcf-ptype="general"><strong>Q. 미국이 아닌 유럽 방산기업에 초점을 둔 이유는? </strong> 현 시점에서 미국의 대형 방산기업들은 트럼프 정부의 국방 예산 삭감 계획과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 등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해서 상당히 의구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반면 유럽방산기업은 지속적인 국방비 증대, 노화된 국방장비 현대화, '바이 유러피안'(Buy European : 공동 무기 생산 및 유럽산 우선 구매 정책)이라는 직접적인 수주와 매출 확대 등 구조적인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0c417fb35493f7b8e8f69188948f85dcaa0ce945169aff5e4180e8f969c36f6" dmcf-pid="3P7dvE5rFG"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유럽 방산기업들은 AI·양자기술·사이버전자전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방산기업들로 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M7을 대변할 새로운 기술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5e0a30ec72a2b3c01a94bc976fc7f33d92142c0794505322c1ee4ae075d83bb" dmcf-pid="0QzJTD1m3Y" dmcf-ptype="general"><strong>Q. 섹터 구성 기준과 주요 편입 종목은? </strong>유럽 상장 기업들 중에서 디펜스(방산) 섹터에 들어간 기업들은 모두 포함됩니다. 우주항공 및 디펜스 기업들 중 방산 관련 매출이 높은 종목들은 선별해 들어갑니다. 지수에는 전통적인 방산업계 뿐만 아니라 어떤 방산과 관련된 첨단 기술 기업들까지 포함되도록 만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fc5f4590f0a4fc0d5fe7124980214cb9d9d30c81e7d714304f157bc5cdd59697" dmcf-pid="p0TqNxmezW" dmcf-ptype="general">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독일의 대표적인 방산기업, 즉 유럽 기갑의 심장이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레오파드2' 전차를 생산하는 독일의 지상전력 기술의 독보적인 강자인 라인메탈과 전장 센서, 레이더,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전자전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방산기업 탈레스 등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BAE시스템즈과 롤스로이스,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등의 기업도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f4acc97ae3bf0d368f63cd14baa4f8173eb406f7ebaa151fbc6b6b544d0e5e" dmcf-pid="UpyBjMsd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3197hktf.jpg" data-org-width="812" dmcf-mid="2RHSZCuS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3197hk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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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0c6f095a38d60e3873478352fece17d6e9974cbf0f6c3565f7aef1e7707fb8" dmcf-pid="uUWbAROJuT" dmcf-ptype="general"><strong>Q. '대비태세 2030' 전략 추진 중, 정책 변화 어떻게 반영했는지? </strong> '유럽 재무장' 정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유럽 우선주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럽 권역 내 방산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출시된 유럽 방산 ETF는 유럽 방산기업들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졌습니다.</p>
          <p contents-hash="0c979d4d7d4a7b03ecb71b959bc357a79d1c7580b166a6c687fa0f8a1df7fbee" dmcf-pid="7uYKceIiuv" dmcf-ptype="general">한편 '대비태세 2030'(Readiness 2030)에서는 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7개 분야를 명시했는데요. 당사 ETF는 포병, 탄약, 전차 등 전통적인 방산기업뿐만 아니라 드론, 미사일 방어, 전술 네트워크 등 관련된 기업들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8fddb56bea9c72b0667a8b241e3f22d861f898a28d3ee24f90275e08cfeaddc" dmcf-pid="z7G9kdCn3S" dmcf-ptype="general"><strong>Q. 지정학적 리스크(우크라이나 전쟁, 나토 이슈)가 ETF 구성과 수익성에 영향 없을지? </strong>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폴란드 등 유럽이 한국산 방위산업 장비에 큰손이 됐고 결국에는 한국 방산기업의 눈부신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내 자주 국방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p>
          <p contents-hash="b173ba0da93e3aff01598f0bf95fb40e3057425ce75cfd2609e08d2ad0698798" dmcf-pid="qzH2EJhLpl" dmcf-ptype="general">유럽 재무장과 자체적인 방위능력 증대의 흐름은 유럽 방산 ETF의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자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fc60b51a889cf2769f18a3c539731d6535c46d934460d4b5189399dd88a5db" dmcf-pid="BqXVDilo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3337dxuo.jpg" data-org-width="807" dmcf-mid="V2cLEJhL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edtv/20250801165853337dx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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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c076880c3324ef1a05492b6241fdb159e69dbb074b49e02ed83d88d9fe870a1" dmcf-pid="bBZfwnSgpC" dmcf-ptype="general"><strong>Q. 방산 ETF 고점 논란, 신규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strong> 최근의 주가 상승이 전쟁과 지정학적 불안으로 만들어진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흐름으로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나토의 동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등 뿌리 깊은 지정학적 갈등을 배경으로 두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5fb6049f6638831c1ef194f8c6671d4a14be644408656039ca93758ece91935" dmcf-pid="Krnhb1P3FI" dmcf-ptype="general">얼마 전 합의된 나토의 국방비 증액은 2035년까지 바라봐야 하는 장기적인 시계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변동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별 주식 투자보다는 분할 매수 전략으로 위험분산이 가능한 유럽방산 ETF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br>김채영 기자 chaechae@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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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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