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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정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소지섭 탓 펑펑 울었다 (살롱드립2)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0 0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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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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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052506636kjoi.jpg" data-org-width="812" dmcf-mid="yaiJDvBW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052506636kj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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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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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052506818pkhu.jpg" data-org-width="812" dmcf-mid="WScAl56F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052506818pk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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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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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e8deccc62d951b5d848f8033048535f3c812f8b18a16862ce4330bf0b671dc" dmcf-pid="XnIOX7iBv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1d660df8a168b57845ab3ac8c0764af5da73fc3a6d19ec6f2167bef6f9f7f3c4" dmcf-pid="ZLCIZznbCa" dmcf-ptype="general">배우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추억했다. </p>
          <p contents-hash="c317faecf4f5c2f8b18f3e09a58a34c203a2fb6a1d672ec0ca4502f2c396ff3a" dmcf-pid="5ohC5qLKyg" dmcf-ptype="general">7월 2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임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fb82091b5ea6f17ea4f497c886e91aaff56bba221e16b39b2a90384af688ff2" dmcf-pid="1glh1Bo9lo" dmcf-ptype="general">이날 임수정은 다시 돌아온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열풍에 대해 "진짜 오래된 드라마다. 21년 전인데 MZ들이 찾아본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고 좋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8e1da97c48b9ba840f30f1fac2021e52aaa1950ff354dffdbc4a0bc8fdac3f2" dmcf-pid="taSltbg2WL" dmcf-ptype="general">임수정은 "21년 전에 인기가 많아서 '미사 폐인'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때는 실감을 잘 못 했다. 약간 어리둥절하고 '이게 무슨 일이야?' 했다. 너무 좋다고 하니까 숨어버리고 싶었다. 근데 지금 다시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까 너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476566bceca3cf7809cc98f21aacc91274e86769ac989cddb84ec21fe7444892" dmcf-pid="FNvSFKaVSn" dmcf-ptype="general">극 중 착용한 임수정의 무지개 니트와 어그부츠는 드라마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착장이 드라마 포스터에 사용되기도. 임수정은 "사실 포스터용 사진이 아니라 현장 스틸이었다. 소지섭 오빠랑 제가 쓰레기통 옆에 앉아 감독님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이미지가 좋았던 것 같다"고 비화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bc0eb2677cf6f0048559b8d039bac4a873b2c41012e31002d634384649a590cb" dmcf-pid="3jTv39Nfvi" dmcf-ptype="general">남자 주인공 소지섭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는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명대사. 임수정은 "처음에는 '뭐 이런 대사가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지섭 오빠가 그런 톤으로 연기할 지 몰랐다. 덤덤하게 할 줄 알았는데 감정을 올려서 소리지르니까 너무 슬펐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e47f407593e6126b6245d95cbd64a8a6b8271e1af4b1118a294f73b2dcf4d533" dmcf-pid="0AyT02j4yJ" dmcf-ptype="general">'미안하다, 사랑한다' 첫 대본을 받고 펑펑 울었다는 임수정은 "로맨스 장르 드라마지만 새드 엔딩이었다. 그 엔딩이 처음부터 기획돼 있었다. 그래서 엔딩을 첫 촬영 때 같이 찍었다. 1, 2회를 호주 멜버른으로 로케이션을 갔는데 마지막 엔딩까지 찍고 왔다"며 "결말을 알고 찍어서 너무 슬펐다. 그렇지만 저희 모두가 그 엔딩을 너무너무 사랑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a371e019f63086b72987455c1a1768c35d74420b1109c7c977307d803738f6b" dmcf-pid="pcWypVA8Sd"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UEGYu4kPy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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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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