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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드래곤포니 ‘이상순이 찍어주고, 정승환이 지갑 연’ K밴드 급등주[쇼케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9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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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5X87iBF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3b3e4857598fdac333364819836b6f8ca36dd89a9e8542fd0677479a5c1841" dmcf-pid="HT1Z6znb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대가 케이(K) 밴드의 미래다!’ 안테나의 보석함이자 케이밴드의 뉴 시그니처가 될 그룹 드래곤포니가 29일 첫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내놓고 돌아왔다. 사진제공|안테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175948033dfue.jpg" data-org-width="1200" dmcf-mid="WIShzZ8t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175948033df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대가 케이(K) 밴드의 미래다!’ 안테나의 보석함이자 케이밴드의 뉴 시그니처가 될 그룹 드래곤포니가 29일 첫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을 내놓고 돌아왔다. 사진제공|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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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d056e27c3e8f1663f9f1ebcb4f370b2e513e1fd2a66f57396f8e3432d5f2668" dmcf-pid="Xyt5PqLKuI" dmcf-ptype="general">
            “쇠고기를 쏘시길래 새 노래를 들려 들었더니….”
          </div>
          <p contents-hash="3d4810397ca19e199a105a644d3368b6dec237c5c67fed84bff04c05d6a589f8" dmcf-pid="ZWF1QBo9zO" dmcf-ptype="general">이렇게 ‘비싼 노래’다. 요즘 세대 다운 ‘재치 만점’ 맥락도 이렇듯 충만하게 장착했다. </p>
          <p contents-hash="7efae8fa4c35c2d964c9b11815660498c9772ce9f1d0cee3d519c7a0a50d82e1" dmcf-pid="5Y3txbg2us" dmcf-ptype="general">누구는 아이돌 밴드라고도, 또 누구는 그냥 록 그룹이라고도 하지만 ‘뭐가 됐던’ 크게 개의치 않는 인상이다. 이거 하나는 분명하다. ‘한 음악 한다’는 아티스트가 즐비한 기획사 안테나의 ‘가까운 미래’란 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PONY)다.</p>
          <p contents-hash="7ab6802ce5c49462e1d6c528cf3dde8d39d4722a5bfb0c757d7a4ffa6803bb06" dmcf-pid="1G0FMKaV3m" dmcf-ptype="general">29일 첫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발매에 맞춰 가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들은 ‘여기까지만 취재, 여기부터는 오로지 음악 감상만 해주시길’이란 기상천외한 식순을 제시하며 당혹스럽게도 했다. 쇼케이스 말미에 배치된 그 감상의 시간에 이들은 일종의 ‘퇴장 세리머니’로 이해해주면 좋겠다며, 누군가 자리를 떠도 전혀 동요치 않을 것을 고지하기도 했다. 라이브 뒤 조명이 켜졌고, 객석은 무슨 ‘얼음 땡’처럼 거의 그대로였다.</p>
          <p contents-hash="8aa5b4cad25f36a92c3827ea7bf3ca250459d5714c829a1b7a443ef86231ca14" dmcf-pid="tT1Z6znb3r" dmcf-ptype="general">새 노래 ‘지구소년’은 이들이 “연습생 시절”일 때 한 컴퓨터에 모두가 달라붙어 만든 노래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5cd3b03fe046ae5d9d744e3e6c5efb018b5a8c2c1f55be1bac972020136b7a05" dmcf-pid="Fyt5PqLK0w" dmcf-ptype="general">그간 다수의 공연을 통해 ‘미발매’로 소개하고 불렀던 노래를 이제서야 내놓게 된 배경에 대해 “팬덤의 강력한 요청에 대한 화답”이라고 표현했지만, 한편으로 ‘미발매 한두 곡 쯤은 있어야 또 록스피릿(ROCK SPIRIT) 아닐까’ 하는 그런 게 제법 어울리는 ‘드문 경우’라고도 할 수 있겠다. </p>
          <p contents-hash="3a34f460707b08a8bea4c493e0449f7190113a09b7e15bc3feecbda5fec59960" dmcf-pid="3WF1QBo97D" dmcf-ptype="general">9월이면 1주년. 연습생 시절 자작곡이라고는 ‘좀 거짓말같은’ 완성도의 노래를 지금 선보인 것은, 여전히 “새로운 걸 위해 발버둥치는” 멤버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도 숨겨둔 느낌이다. 때마침 ‘지구소년’의 발매 일은 리더 겸 보컬 안태규의 생일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59232658b5fa1ed4b0d067a21687c88b87ef2beffd3dc7b71c3d74d4e5d47f" dmcf-pid="0Y3txbg2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드래곤포니 사진제공|안테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175949388btfh.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4VcdCn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175949388bt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드래곤포니 사진제공|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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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aca9a680ad288f8ecd9c2943dca3d128bcd7a32c6eae218b0d6dac58f4b97f3" dmcf-pid="pG0FMKaVzk" dmcf-ptype="general">
            우린 드릴 게 없으니 발표 예정 곡을 먼저 들려드리겠다는 ‘특전’을 누린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는 정승환. ‘쇠고기 쏜’ 정승환 외, 이상순은 무슨 음식을 이들에게 샀는지 모르겠으나 “이번엔 이 노래다” 점지해준 선배였단 건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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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59c91c54983bcf43ee2cc22ff07373cbf7ce3cd670612f87d172f96760cbd5" dmcf-pid="UHp3R9Nfpc" dmcf-ptype="general">속사포같은 사운드가 매력인 드래곤포니는 외모 또한 수려한 축에 속한다. 데뷔 1년도 안 됐음에도 이렇듯 급성장한 비결 가운데 이들은 “약간의 비주얼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라며 농담인듯 진담같은 나름의 분석을 내놓기는 했다.                                </p>
          <p contents-hash="d14a0d38848fe0079a93089eb0faa7cc96015e6688e88b5c6f17e0c3d7f5a115" dmcf-pid="uXU0e2j4UA"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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