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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정폭력 아빠가 엄마 쫓아내"…뉴진스 측, 법정서 극단적 비유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9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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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UG5QrR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d6b3189265df551e4fd1b5e4cdf636c722a3f6c3bb059180a4b82cfda7b104" dmcf-pid="BFuH1xme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YTN/20250729092702030lvcn.jpg" data-org-width="2000" dmcf-mid="zfe28wts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YTN/20250729092702030lvc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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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e65724853ac14a9ab29252a65a25d3067196aac9caa55670db40d2ca3f7041" dmcf-pid="b37XtMsdvq" dmcf-ptype="general">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법정에서 뉴진스 측이 사용한 극단적 비유에 의견이 분분하다. </p>
          <p contents-hash="fedc188a00945356ef7c3a7c39290bf91ebbd9a2f9bb915e81589487f1c77d22" dmcf-pid="K0zZFROJSz"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은 "아내가 남편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은데, 법원이 '그냥 살으라'고 할 수 있느냐",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라고 비유하며 하이브-어도어 체제로의 복귀를 거부했다. </p>
          <p contents-hash="a249fbbec065aa90e4f0ed6dcdbf88388f8c7bc99efbb05bef1244a91bee6559" dmcf-pid="9pq53eIiy7"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탄원서에서 "어도어로 돌아가라는 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학교로 돌아가라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며, 어도어에 대한 신뢰가 파탄났고 매니지먼트 당시 우울감과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91762e9b90badf68b4cb4ffbe9314658af9beeea75210d1c4a6351d9ec5e6d6" dmcf-pid="2UB10dCnyu" dmcf-ptype="general">이들은 "예전 어도어라면 돌아갈 것"이라면서도 "지금의 어도어는 하이브에 장악돼 있다"고 선을 그었다. </p>
          <p contents-hash="c1c73204801d2b3e3853cfbb7c7e0cc16b891438d7456b745df2ea2d80f93fb6" dmcf-pid="VG1SWVA8yU" dmcf-ptype="general">어도어 측은 "계약 해지 사유는 성립하지 않는다"며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강조했다. 민희진 대표 해임만으로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건 무리라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325a45cd94f7e9b5b98800693cd0b85f7c728548d0b4ae0a203b835eacc7baae" dmcf-pid="fHtvYfc6Sp"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의 비유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절박한 심정이 느껴진다"는 공감도 있지만, "가해자-피해자 프레임은 과하다", "감성 호소는 역효과"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dbc5a0d3d2ae431392cded78ae8bf84d83333ec28530fcd44dc2b0571f83f6c1" dmcf-pid="4XFTG4kPS0"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오는 8월 14일 조정기일을 지정하고, 양측에 실질적인 조정안을 준비해 올 것을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1c68c8ed81d120b0dfa426aafadc0482b93a60a3ecbf65eea8081fea684aa3d7" dmcf-pid="8Z3yH8EQS3" dmcf-ptype="general">[사진 = OSEN 제공] </p>
          <p contents-hash="5bffaa0f8376a530ee887a3c208a7ba607dd3fe00414ac04cc90db989a37ed87" dmcf-pid="650WX6DxhF"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cec23c6a82301f00d368a2f3b3006f155ee62fd971ec31ce850e719731e3907d" dmcf-pid="P1pYZPwMlt"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b3dd47e21f5866e48337d1191d0f42dbe0c126da2e33ffb30f2d45cad860825" dmcf-pid="QtUG5QrRl1"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233b9dd9b5978ed899b3231bff0e42e12dc1e7204045c4e9a56e95004af902cb" dmcf-pid="xFuH1xmel5"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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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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