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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똘똘한 한채’ 광풍에 돈 싸들고 서울로...씨 마른 ‘원정투자’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8 07:5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zLQOphgr">
          <div contents-hash="721708888b5fa0c2acaf7e0d98aca11907a22189f2c3d02f02a1bdf8fe03c922" dmcf-pid="WcqoxIUljw"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e43dabec98f664abbb8fef09ad3f911e9e93ef46796ed9d8c8643534375db2" dmcf-pid="YkBgMCuS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fnnewsi/20250728073905481wibj.jpg" data-org-width="800" dmcf-mid="KisCMCuS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fnnewsi/20250728073905481wi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926ddfd941a611b87987f0b56e2bf2170a9b1eca503a7ee7e7da55034b279e" dmcf-pid="GEbaRh7voE"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서울 거주자의 지방(수도권 제외) 아파트 원정투자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8813be9dcf6984b2b07a4d990b267fe573bc6c03af3b0358057304eaf9f0182" dmcf-pid="HMH4zgyjAk" dmcf-ptype="general">28일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5월 기준으로 비중이 2%대 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p>
          <p contents-hash="69afa812986ac6f7a4d183273880cc9352712ed80801163439065624d7e336e0" dmcf-pid="XRX8qaWAkc"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보면 보면 올 1~5월 서울 거주자의 경우 지방 아파트 2588건을 매입했다. 이는 이 기간 지방 아파트 전체 거래(11만4786건) 대비 2.3%에 불과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 100채 중 2채 가량만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셈이다. </p>
          <p contents-hash="6b731f93839e1a602a7be3b21a620757ddd0be6549c421120e6eff0a06b5fd5e" dmcf-pid="ZeZ6BNYcNA" dmcf-ptype="general">올 1~5월 서울 거주자 지방 아파트 매입 비중은 집값이 폭등했던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지방 전체 거래에서 서울 거주자 비중을 보면 2020년 3.2%, 2021년에는 5.0%로 상승했다. 2021년에는 원정투자 붐이 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a3fcb2ad053fdab2e5d2caf299eae3b91a95a5371ede32aab273a764f8fbfd1" dmcf-pid="5d5PbjGkAj"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2022년 4.5%, 2023년 2.5%, 2024년 2.4%, 2025년 2.3% 등으로 계속 추락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c583ef2e1952c3f57c0ad5997836adeb687c39c84472db4c5ff52682f227a61" dmcf-pid="1J1QKAHEjN"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지방(수도권 제외) 아파트 서울 거주자 매입 비중도 3.5%에 불과하다. 이 기간 지방 아파트 매매 총 거래는 172만6839건이었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 매입은 5만9726건에 불과했다. 서울 거주자가 사들인 지방 아파트가 100채 중 3채에 불과한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b38883863a8c331bfaedf62181e82baab53734035eeadbe7505deacd6c19c2" dmcf-pid="titx9cXD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똘똘한 한채’ 광풍에 돈 싸들고 서울로...씨 마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fnnewsi/20250728073905677tkhu.jpg" data-org-width="800" dmcf-mid="9nFprpe7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fnnewsi/20250728073905677tk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똘똘한 한채’ 광풍에 돈 싸들고 서울로...씨 마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e5eaa20a1c7120be276040f4267af9bbda93ba033c8cc9013d316e8ad1c8e4" dmcf-pid="FnFM2kZwgg" dmcf-ptype="general">
           <br>최근 5년(2020년~2025년 5월)간 서울 거주자의 지방 아파트 매입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일부 지역은 원정 투자가 씨가 말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div>
          <p contents-hash="194aaecb8e56b384f5ee346969176d618b037f8a1ddde86047f1e745961e9f99" dmcf-pid="3L3RVE5rao" dmcf-ptype="general">이 기간 서울 거주자의 지방 아파트 매입이 1만건을 넘은 것은 곳은 강원(1만840건)이 유일하다. 그 외 지역은 1만건 이하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2c52f888d9998f8b4d7d4a3f23fcff23cb1ce58c33f59f6228e40e2afee1f02" dmcf-pid="0o0efD1mcL"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보면 부산 4376건, 대전 2391건, 대구 2036건, 세종 1475건 등이다. 특히 제주는 최근 5년간 서울 거주자의 아파트 매입이 834건에 불과했다. </p>
          <p contents-hash="816272b91aada86d3a764f843c39f3026b90f299a6b74ee09ae1734c49ffaed3" dmcf-pid="pgpd4wtsNn" dmcf-ptype="general">한편 주택·건설 단체들은 대선 전에 정치권에 '다주택자 규제 완화'를 건의한 바 있다. 다주택자 규제가 서울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7fa1568e6551aefe897cc09ecdb1c7465527deb95d147b54fdd2d4682b61d258" dmcf-pid="UaUJ8rFOci" dmcf-ptype="general">한 예로 우리나라는 2주택 이상 등 다주택자의 경우 구입 때 취득세, 보유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매매시 양도소득세까지 부동산 모든 생애주기에서 세금을 중과 받고 있다. 협회 한 관계자는 "결국 대선 때 건의했던 다주택자 규제는 모두 '없던 일'이 됐다"며 "오히려 새 정부가 다주택자를 더 옥죄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08d3e7c9cb3cd977da126277c7e0415749b7bffccca2dc6f51de89575177c0" dmcf-pid="uNui6m3IkJ" dmcf-ptype="general">ljb@fnnews.com 이종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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