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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승경, ♥임채원에 드라마 보고 반했다…"200일 동안 매일 만나" ('조동아리')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7 2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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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bTvXfuJq5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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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10asia/20250727222549949fxtw.jpg" data-org-width="1200" dmcf-mid="3a0BLPwM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10asia/20250727222549949fx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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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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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9b75e3f35f3465d28ae6bdccc2df9f0203d11d57e22df7876b2e7efe388ce3" dmcf-pid="9Wy58znbYD" dmcf-ptype="general">개그맨 최승경이 아내인 배우 임채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br><br>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전설의 KBS 7기 동창회 예비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br> <br>이날 방송에서 최승경은 임채원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진심 어린 연애담을 털어놨다.<br> <br>최승경은 "임채원 씨가 하와이 행사에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자리에서 용기 내서 '10일만 만나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짧게 시작된 인연은 곧 특별한 관계로 이어졌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 2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다"고 말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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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10asia/20250727222551382kad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pboQrR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10asia/20250727222551382kad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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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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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5f981da2102704e5ba0183f641cf20f00f56fdd08d014dcab04cb096aea947" dmcf-pid="VqzVjeIiYk"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예전에 드라마를 보고 '이 여자 진짜 괜찮다'며 짝사랑을 했다"며, 방송 전에 이미 임채원을 마음에 두고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지석진은 "10일만 만나자는 제안을 받아준 것도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br> <br>결혼 과정 역시 속전속결이었다. 최승경은 "결혼은 안 하실 거예요? 저랑 하실래요?"고 물었고, 임채원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는 "이틀 만에 장인·장모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기자에게 '최승경·임채원 결혼합니다'라고 기사화 요청까지 했다"고 얘기했다.<br> <br>짧지만 강렬했던 인연이 진짜 부부로 이어졌다는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 "이런 운명적 사랑 아직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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