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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년 끌어온 '아기상어' 표절 공방, 8월 14일 대법 결론 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5 11: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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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V2XRme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e04b04c2becbebdddce592be8eae8bc16c959985637385db04c3422b04f451" dmcf-pid="G4fVZesd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xportsnews/20250725114858851uwfo.jpg" data-org-width="550" dmcf-mid="W5de7jWA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xportsnews/20250725114858851uw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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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ce6c3485b91ae9a4dd119d22addd40fef8fc09c927eda3a47ac910371dfe475" dmcf-pid="H84f5dOJH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동요 '상어가족'에 대한 표절 소송 관련, 최종 판결이 6년 만에 나온다.</p>
          <p contents-hash="0db42b70dca0398dc3e86cde948b0859fdf3d0a24b6b69eeba96f3fcc7d08d53" dmcf-pid="X6841JIiZ6" dmcf-ptype="general">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이 오는 8월 14일로 확정됐다.</p>
          <p contents-hash="af576089ba8e0f6d91946a4f8ef9bc0d9a88e8a72a7388459c48618751379f86" dmcf-pid="ZP68tiCnZ8" dmcf-ptype="general">앞서 조니 온리는 2019년 3월, 스마트스터디가 제작한 '상어가족'이 자신이 2011년에 발표한 동요 '베이비 샤크(Baby Shark)'를 표절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베이비 샤크'가 북미 구전 동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리듬과 창작을 더한 2차 저작물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92d0fbe9f988597945b2bb4db04d31600b3473fd093d5086517e7abeaad640c" dmcf-pid="53FtsBnbH4"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스마트스터디 측은 "'상어가족'은 조니 온리의 곡이 아닌, 북미 지역에서 널리 불려온 구전 동요를 자체 편곡한 것"이라며 "조니 온리의 저작물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8e54afcbfa925b459916dc4596c0f1638f6c5c59ef7ded0c79ad75e1336a5d22" dmcf-pid="103FObLKYf" dmcf-ptype="general">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피고인 스마트스터디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원고의 곡이 구전 동요에 창작성을 더했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가 이를 표절했다는 점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9d19076994674f230173a5f1eaa2801b9fe702ce65a37429546ecd6673055480" dmcf-pid="tp03IKo9HV" dmcf-ptype="general">조니 온리는 2023년 6월,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고, 약 2년 만에 최종 선고가 내려지게 됐다.</p>
          <p contents-hash="ed2cd8f8c4fb49404cd1aa565f3002b70066edb9ee4dd0f18866330b2dc08d24" dmcf-pid="FUp0C9g212" dmcf-ptype="general">한편 조니 온리는 선고를 앞둔 지난 24일, 국내 EDM DJ SEFO(세포)와 협업한 리믹스 음원 ‘아기상어 (Baby Shark Kids Remix)(feat. Johnny Only)’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4978065e9bdc78f0300e716df498fe4d70282fe2603a07fcc7e8f6382a3ea9e" dmcf-pid="3uUph2aVZ9" dmcf-ptype="general">조니 온리와 SEFO의 공식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곡은 단순한 리믹스를 넘어, 세대를 잇고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감동을 담아냈다.</p>
          <p contents-hash="18af4aed7d1c560d846951622c3eeb8195abbc759efd038c753401d7f7b6cd21" dmcf-pid="07uUlVNf1K" dmcf-ptype="general">사진=더핑크퐁커퍼니, 조니온리 </p>
          <p contents-hash="b2cc85cc4e1a131fcc36b88fc1013b9ab64e913f56ed76dbcf83d77ab5955506" dmcf-pid="pz7uSfj4Xb"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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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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