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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노윤호 “연기에 절실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5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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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 아레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095436477bdyt.jpg" data-org-width="1000" dmcf-mid="1Ah1T8c6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095436477bdy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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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 아레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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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ce8a7970cf65c039726cdc3a9b6780444765c17b9b56c4aad4b4877b2999b7" dmcf-pid="001hEURuFq" dmcf-ptype="general"><br><br>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가 남성 매거진 ‘아레나’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신작 드라마 비하인드와 연기 철학을 밝혔다. 25일 공개된 화보에서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출신 건달 장벌구를 맡은 그는 “정윤호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br><br>유노윤호는 장벌구 캐릭터 완성을 위해 전라도에 사는 지인들과 수시로 통화하며 사투리와 말투를 익혔다고 전했다. 그는 “캐릭터 소개글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겉멋만 잔뜩 든 벌구.’ 사실 벌구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사정이 있어요. 평생 동네에서 망나니 취급을 받아왔거든요. 벌구도 나름대로 ‘언젠가 기어코 성공해서 한번 보여준다’ 하는 심지가 있어요. 그런 벌구의 마음이 잘 드러났으면 했죠”라고 했다.<br><br>데뷔 20년이 넘었지만 그는 여전히 가수이자 배우로서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여러 작품을 보여드렸지만 ‘정윤호가 이런 것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만들고 싶다. 그런 점에서 ‘파인: 촌뜨기들’은 제게 필요한 도전이었다”고 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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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 아레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095437880qbym.jpg" data-org-width="1000" dmcf-mid="twf0GxwM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khan/20250725095437880qby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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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 아레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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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e60aeadbfafb317a0320aeaf15be07aada849bbd275637150f8d862eb7087c" dmcf-pid="UUFSw7dzU7" dmcf-ptype="general"><br><br>그는 ‘멋있는 사람’의 정의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기 길을 계속 가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마지막 ‘네 번째 레슨’을 묻는 질문에는 “버티고 또 버티기. 저는 같은 일을 20년 했는데 여전히 어렵고 힘들거든요. 그런데 버티니까 돌아오는 것들이 분명 있더라고요. ‘땡큐(Thank U)’가 이런 식으로 주목받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누구에게나 절호의 타이밍은 반드시 온다고 확신해요. 중간에 힘들면 쉬어도 돼요.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면. 또 그렇게 돌아오려면 스스로를 잘 돌봐야겠죠”라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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