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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위성락 "막바지 중요 국면"...관세 협상 '진통'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5 03: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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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1Uc4YgvaSV"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2a741dcd87273570e4bbd4d516d44ffc519727155d25a7d1143803461fc0bc7" dmcf-pid="tzDPXjWAv2" dmcf-ptype="general">통상과 안보 등을 묶은 이른바 '패키지딜' 협의를 위해 미국을 찾았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어제(24일) 귀국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189795ff53c86a0c3b790d0739d95afc7bc23406748674d247ff4afcdaaf643" dmcf-pid="FqwQZAYcy9" dmcf-ptype="general">현 상황을 '막바지 중요 국면'이라고 진단했는데, 관세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436d307f2d9b9db9fb77c615e41fe2601a2637f9d3912e8dd97c5314772dbeb6" dmcf-pid="3Brx5cGkWK" dmcf-ptype="general">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0bmM1kHETb"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3173786b7bc13b39406b6fd05fb79f39698079888cabd5ae18a3871aeaaf22b" dmcf-pid="pKsRtEXDSB"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미국으로 비공개 출국했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p>
          <p contents-hash="b8a422401886ea5a87533fbb65df2c93e55229dd7653dd7441b928eb06636f64" dmcf-pid="U9OeFDZwhq" dmcf-ptype="general">미국이 오는 8월 1일부터 25% 고율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터라, 협상 성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p>
          <p contents-hash="24aec4e03b583233fd31def94afbb066a07a236a7a22caab5be58e0af745457a" dmcf-pid="u2Id3w5rhz" dmcf-ptype="general">하지만 위 실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p>
          <p contents-hash="24ad867031f7d1739f1fe04a00552badd0627e1c5665e15aeb43336938d3e93b" dmcf-pid="7VCJ0r1mW7" dmcf-ptype="general">[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 지금 한미 간의 현안 협상이 막바지에 꽤 중요한 국면에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c881e0f15344086d2b3e2a96ab03698053ebe2459a0ee437abc4484c41be6fe6" dmcf-pid="zfhipmtsyu" dmcf-ptype="general">통상과 안보, 동맹 등 이른바 '패키지딜'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지만, 타결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p>
          <p contents-hash="e3932688cd443d4a7ba4bd842c42cb2986f4ba35bb77646ddcc7c9202a22cacd" dmcf-pid="qTx3D4A8vU" dmcf-ptype="general">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는 의미입니다. </p>
          <p contents-hash="78178bb94e3e7a1f5fd8d42879b90df77f64b08c960dfba728b00af54065f3a9" dmcf-pid="ByM0w8c6Tp" dmcf-ptype="general">실제로 미국은 쌀 시장 추가 개방, 소고기 월령 제한 완화, 정밀지도 반출 등 비관세 장벽을 낮추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571a69323b769ed5700dbb1edd637e785f5a0b9e00d189517b3c1ba46b6ac310" dmcf-pid="bWRpr6kPT0" dmcf-ptype="general">방위비 분담금을 포함한 국방비 증액도 청구서에 들어갔습니다. </p>
          <p contents-hash="4d65ee0427e62a9716fcecde62f0b1fc3d70fc3e49621f6a2a0d0dec1537eca4" dmcf-pid="KYeUmPEQh3" dmcf-ptype="general">25% 상호 관세율과 자동차, 철강 등에 매겨진 고율의 품목별 관세를 낮추는 게 당면 과제라지만, 우리로선 선뜻 내주기 어려운 사안들입니다. </p>
          <p contents-hash="9bc0d4b8308d57277cfa4a6275bc864f7212cddd3ca321c61e726d29026d1b5f" dmcf-pid="9GdusQDxlF" dmcf-ptype="general">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이유인데, 그런 정황은 협상 분위기에서도 드러났습니다. </p>
          <p contents-hash="938fbeedefc682e24db5e115e572c5b362074fb9672678fc2a8fd36c696eb1d9" dmcf-pid="2HJ7OxwMSt" dmcf-ptype="general">미국 측의 '거절'로 위 실장이 협상 상대인 마코 루비오 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지 못했다는 일부 보도를 강하게 부인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ff3c6cbb6dfd254eb766556decf9a459c044de89144153ceff9e19ddc9bb44e5" dmcf-pid="VXizIMrRW1" dmcf-ptype="general">[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미국 측이 거절했다, 이 부분이 오보라는 거고요. 자세한 계기와 이유는 배포한 자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7bd0d8a72ff0b5f0aa429a513cbd6e219e2af207c538c427b1c5653c2fde2a91" dmcf-pid="fZnqCRmeS5" dmcf-ptype="general">별도 자료로 세부 일정까지 공개하며, 미국 측 사정으로 '유선'으로 협의가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182d2e5f5ff115964735542239049827d31292b3443ac6c7a17ded248ee2e6e" dmcf-pid="45LBhesdCZ" dmcf-ptype="general">민감한 시기에 한미 간 신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인데, '빈손 귀국' 아니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거란 뒷말도 나왔습니다. </p>
          <p contents-hash="7bbb650f8228eadfdaf08a957409df0f3741e33d5fc69d3a77e4d116d6c53e91" dmcf-pid="81obldOJvX"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미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는데, 위 실장을 포함한 고위 당국자들이 조만간 방미길에 다시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0d10d6941ebccc92fb9ccec5b101b8d956ca054bdea02978a16ab4308f7e25d4" dmcf-pid="6Uc4YgvalH"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입니다. </p>
          <p contents-hash="4cbaba3d76032d75c2560ba722f43c051410b87a681651921130166f8411b173" dmcf-pid="Puk8GaTNlG" dmcf-ptype="general">영상기자;김정원 최광현 </p>
          <p contents-hash="8a7a9b2887d349db7736ab90937fa50f652afe32cd5f6d8cc0f03824aaaf81d2" dmcf-pid="Q7E6HNyjT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정치윤 </p>
          <p contents-hash="bc1222081a3e7a883994a85639d80d53cd2fa8eb630044d548e2cefcd2a5c764" dmcf-pid="xzDPXjWACW" dmcf-ptype="general">디자인;김진호 </p>
          <p contents-hash="faec956111f01a206e42b72dc059184b8dcaeeb95f5b516a83fa9db3acfc5516" dmcf-pid="yEqvJpMUly"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 (jinwon@ytn.co.kr)</p>
          <p contents-hash="ee27509b63434c5d5d30a2b7cdb2b82e5217c4d08ac2d6335b92099723c428a7" dmcf-pid="WDBTiURuyT"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d81094bbfe2be82a71cda77a5821510c9410c4d2bebf131797662ea341742366" dmcf-pid="Ywbynue7vv"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20700c782b64cde073431b93f9dedc873ebaae9df07a17fda7889fcd35d1d918" dmcf-pid="GrKWL7dzvS"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226e3d1f7c2484a38ef66c7a07e56a1f266c8eae6bec7ba4c042271e16d65646" dmcf-pid="Hm9YozJqCl"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e26466cd9c6f1df5a0259a427c3572d540e3ea737a31f5ca07b61c984f8c0135" dmcf-pid="XVCJ0r1mT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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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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