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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WSJ 보도 반박…오픈AI “스타게이트, 5GW 돌파·10만 일자리 창출”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3 0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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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S8doSgr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246ab25a4ca8430dc73b80f6ec7fe7741d5c8ca66909e5940872cd145e64fa" dmcf-pid="Bev6Jgva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timesi/20250723074148698cfyd.jpg" data-org-width="700" dmcf-mid="yMlX37dz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timesi/20250723074148698cf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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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e24d436385a743a35058e76f54f0f53df7c40bbf30f04e7bf93e870520feee" dmcf-pid="bdTPiaTNwS"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오라클과 손잡고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초대형 구축 계획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4.5기가와트(GW) 규모로 추가 확장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5f768929e5c20e6264cdc7a5183e75e8dff91628c270de990507034901499db" dmcf-pid="KJyQnNyjrl" dmcf-ptype="general">이는 일각에서 제기된 사업 차질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발표다.</p>
          <p contents-hash="a2cbd091ee55dcd6475ad342aaec220f5d161a465c81f004cf1a2f9ae2d59d47" dmcf-pid="9iWxLjWAEh" dmcf-ptype="general">오픈AI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추가 확장으로 스타게이트의 총 AI 데이터센터 용량이 5GW를 돌파했다”며 “건설 및 운영을 통해 미국 내에서만 1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야심 찬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6f4bc852c648d30dfc0892d1aa5afeebd9bbba553456bf3626008f5dd1008b4" dmcf-pid="2nYMoAYcEC" dmcf-ptype="general">'스타게이트'는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참여한 합작 벤처로, 향후 4년 동안 약 5000억달러(약 690조 원)를 투자해 총 10GW 전력량을 소화할 수 있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미국 전역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직접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efd7973027a5e4e1b6eac63b6802b18997d6e5799b482b071774951cf1c723f" dmcf-pid="VwUjmhUlDI" dmcf-ptype="general">오픈AI는 텍사스 애빌린에 건설 중인 '스타게이트' 시설이 이미 공사에 착수했으며 일부는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오라클이 지난달 이 시설에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블랙웰 기반 GB200 랙을 첫 공급했다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e13f4e252250705dea367a6bd18ed4a8783106425ae95c753d50b95f78f875" dmcf-pid="fruAsluS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초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timesi/20250723074150130sgdc.png" data-org-width="700" dmcf-mid="W05MnNyj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timesi/20250723074150130sgd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초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bf8f848eab8a31da7fbf3deced0db243b84fce67170b7a793deb8127b60dc8" dmcf-pid="4m7cOS7vIs"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CEO도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숫자만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이건 정말 거대한 인프라 프로젝트”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1d26c862f5b216da27de5ed484eb74fe1e2da95ce52573e029ed7f9c23c23f1" dmcf-pid="8szkIvzTrm" dmcf-ptype="general">이번 발표는 이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한 부정적 보도를 의식한 행보로도 풀이된다. WSJ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아직 단 한 건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약도 체결하지 못했으며, 연말까지 미국 내 소규모 시설 한 곳을 짓는 것으로 계획을 축소했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과 자금 조달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반박성 발표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4a83edd64e66f1054127e7279dbfe7aca34c954da68810d4a563111a016228e" dmcf-pid="6OqECTqyDr" dmcf-ptype="general">이 같은 혼선은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WSJ 보도 이후 반도체 및 AI 관련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3대 주가지수는 사흘 연속 혼조세로 마감했다.</p>
          <p contents-hash="5bbdbea9e222a3d417ad2021f94b29924d0d42f220fb0201196b7ea3424f03ee" dmcf-pid="PIBDhyBWDw" dmcf-ptype="general">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37포인트(0.40%) 오른 44,502.4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aeeb955290d54e973bfa64b0d779e845df54f0385ee1e4a218cd92cfe82bd9ce" dmcf-pid="QCbwlWbYED"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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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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